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9일 4·19혁명 제59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이날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과 함께 수원에 거주하는 4·19혁명 유공자인 이경재(79)씨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경재(79) 국가유공자는 4·19 혁명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962년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큰 이정표가 됐던 4·19혁명 제59주년을 맞아 혁명 유공자 가정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민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각기자 kyg@…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안산시 운수업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의식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부본부는 지난 17일 안산시 단원구 근로복지회관에서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2회에 걸쳐 안산시 택시업체 상록운수 소속 운전자 253명과 현대교통 소속 운전자 153명을 교육했다. 이날 공단 박상권 교수는 안산시 택시업계 생존전략으로 급변하는 교통사회와 택시업계의 전망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추이와 택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봄철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사고 사례를 통한 자기관리 방안을 강조하며 도심내 속도를 줄이고 자동차 주변을 자주 살피는 습관이 안전운전의 기본이라고 당부했다. 박상언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 택시업체의 교통사고가 감소되길 기대하면서, 금년에도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1004jo@…
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이달 송현초를 시작으로 지역 5곳 초등학교에서 전시연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급단위로 참여 신청을 받아 선정됐으며, 총66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62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가옥과 달동네를 알아보는 ‘내손으로 만들어본 달동네풍경’, 1950년대 이후의 생활상에 대해 알아보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박물관에서 직접 체험과 교육을 2차시에 걸쳐 진행하며, 전시실 관람을 비롯해 주제에 맞는 옛 생활사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게끔 구성됐다. 또한, 각 프로그램은 초등교과 과정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각 학교에서는 학년별로 수업 구성에 맞게 교육을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평소 책을 통해 읽고 배우던 옛 생활사를 박물관에서 직접 보고 찾아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에서도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학교연계교육을 진행할…
수원지법은 전국 법원 최초로 법관들의 적정선고 건수 등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지법은 올해 초 무리한 업무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TF를 꾸려 전체 판사(응답자 90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사무분담별 월 적정선고 건수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설문조사 결과 민사합의의 경우 월 12건이 적정선고 건수 기준점으로 나타났다. TF는 고난도 사건을 처리해야 할 경우를 고려해 선고 건수 하한을 -20%로 잡고 반대로 과도한 사건 처리로 인해 워라밸을 저해할 여지를 줄이기 위해 상한 +10%로 잡았다. 산정된 적정선고 건수는 민사합의 월 9.6~13.2건, 민사항소 월 15.2~20.9건, 형사항소 월 32~44건, 행정합의 월 9.6~13.2건, 민사단독 월 16~22건, 형사단독 월 40.8~56.1건, 형사고정 월 32~44건이다. 형사합의, 민사소액 등은 재판부 특성을 고려해 적정선고 건수 제안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에 법원은 월 업무처리량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이 제시돼 장기적으로 법관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간 전체 재판 일정 등
18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이틀 연속 경찰에 출석해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부터 박씨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전날 정장차림과 달리 이날 점퍼에 모자를 눌러쓴 캐주얼 복장으로 취재진을 피해 마약수사대 건물 옆문으로 들어갔다. 박씨는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자진 출석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약 9시간 동안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당일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박씨가 피로를 호소해 계획보다 일찍 종료됐다. 이에 마무리 조사를 위해 박씨는 경찰에 재차 출석했으나 마약 혐의 등을 거듭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와 올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확보한 증거 등을 바탕으로 향후 수사 계획을 결정할 방침이다. /조현철기자 hc1004jo@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방에 불을 지른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이창열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 방화미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모(51)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방화미수는 공공의 안전과 평온을 해하는 범죄로써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며 “마약 범죄는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하고 환각성으로 인해 또 다른 범죄를 유발할 수도 있어서 해악의 정도가 크다”고 판시했다. 임씨는 지난해 10월 28일 오전 6시 40분쯤 수원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0.05g을 투약한 뒤 환각 상태에서 방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마침 모텔 앞을 지나던 행인이 연기를 보고 종업원에게 알려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를 진압해 불길이 건물에 번지지 않았으나, 당시 모텔에 손님 50∼60명이 머물렀던 점을 고려하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상황이었다. 임 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현행범인 체포확인서’ 등에 서명을 위조한 혐의도 받고있다. /박건기자 90virus@
신성호 포천 신정제과 대표 “작은 나눔이라도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천시에서 달콤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신성호(54·사진) 신정제과 대표는 나눔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신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기업사회공헌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함께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사망, 사고, 질병 등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들이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신 대표는 “재난구호와 어린이들을 돕는 광고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돕고 싶다 라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사업을 성장시키며 처음에는 작은 금액부터 시작해 점점 기부액을 높이게 되었다”고 나눔을 시작한 계기를 말했다. 이어 “나눔이란 회사가 받은 도움들을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정직한 방법”이라며 “모든 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정직과 신뢰인 것 같다. 사회생활을 하며 연관된 거래처와 소비자에게 정직한 제품으로 신뢰를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현직 경찰관이 윤창호법을 무색케하며 서울서 인천 자택까지 15km를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 경찰관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양천경찰서 소속 A(35)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순경은 이날 오전 0시 5분쯤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서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자택 인근 도로까지 15㎞가량을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8%였다. 경찰은 일단 A순경을 귀가 조치했으며 추후 소환 조사해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측정 후 피의자 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음주운전을 한 이유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조만간 소환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수원시가 쾌적한 환경 조성을 내세워 도심 곳곳에서 녹지 정비공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기본적인 안전수칙마저 무시하는 등 시민들의 개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권선구 곡반정동 565-11 등 3필지에서 완충녹지 정비공사(2단계)가 시행 중이며, 장안구 경수대로 종합운동장사거리~영연교 구간(1km)에서는 가로수 띠녹지 정비공사(1단계)가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그러나 이날 둘러본 정비공사 현장에서는 일부 공사 자재들이 자전거 도로 위를 점령해 시민 보행을 방해하고 있었고, 하수관로와 랩핑된 채 나무파레트에 올려진 컨트리매너블록, 자갈이 담긴 마대 자루가 각각 10여개 놓여 있었고 찢어진 마대 자루 틈에서는 쏟아진 자갈도 보였다. 게다가 인근 다세대 주택단지 입구에서는 소형 포크레인을 이용한 인부들이 보도블록 정비 작업을 진행하면서 적지 않은 먼지가 발생하고 있었지만 기본적인 살수작업조차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안전펜스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자칫 안전사고의 우려마저 나오는 상태였다. 장안구 경수대로 일대에서 진행 중인 띠녹지 정비공사 현장 역시 인도를 따라 뿌려진 흙으로 도로를 오가는
연예계 마약 파문에 이어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 등을 판매하고 투약한 마약사범 수십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 판매책 민모(42·여)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마약 투약자 진모(38·남)씨 등 2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 1월말 확인되지 않은 필로폰 판매책으로부터 사들인 필로폰을 자신의 주거지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서 진씨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검거된 이들 중에는 마약 전과만 7건에 달하는 등 상습 마약사범도 다수 있었으며 중국인 4명과 탈북자 1명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마약 판매책 민씨가 마약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 중인 동거남을 자주 면회하러 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구치소 앞에서 잠복근무를 하다가 민씨를 검거했다. 당시 민씨는 필로폰 1.43g을 가지고 있었으며 현금 685만 원을 함께 압수했다. 경찰은 민씨를 통해 필로폰 판매와 재판매가 이뤄진 경로를 추적해 마약사범 수십명을 검거했다. 수사 과정에서 한 50대 남성은 전신의 털을 제모하고 1㎝ 가량으로 짧게 깎은 머리를 염색하며 마약 반응 검사에 철저히 대비하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