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소감은. 선거운동 기간 만난 의왕과천 시민들의 말씀 하나하나를 마음에 새기고, 약속을 지켜내겠다. 코로나19로 제한적으로 시민들을 만난 점은 아쉽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을 만나면서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치, 행동하고 해결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시민들이 왜 후보자를 선택했다고 보는가. 일하는 국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인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의왕과천의 발전과 변화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열망, 코로나 감염병에 대처하는 문재인정부에 대한 믿음이 모인 결과라고 본다. 이번 선거결과는 대한민국과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그 명령을 받들면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 선거과정에서 생각나는 일은. 선거 운동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는 매일 매일이 행복이었다. 유모차를 끌고 가던 젊은 부부,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 공원에서 쉬고 계시던 어르신, 길을 지나던 아이까지 모두가 손을 흔들어주며 격려해 줬다. 엄지손가락을 들어 응원해주는 그 분들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유
당선 소감은. 의정부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라는 소명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일 하겠다.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공약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왜 당선인을 지지했다고 생각하는가. 시민들의 이번 선택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의 대처를 보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 지난 24년간 의정부의 시민으로서 활동을 인정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저는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정무특보와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민생본부 부본부장등으로 활동했다. 이런 지역과 중앙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이 주민들에게 일을 잘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다가섰다고 생각된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것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이며,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새 시대의 희망을 만들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잊지 않고 있다. 지역의 현안은 무엇인가. 저는 우리 의정부 시민들의 숙원 사업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불편한 대중교통 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여야의 본회의 개최 합의 불발로 국민발안제도 도입을 담은 ‘원포인트 개헌안’이 결국 폐기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발안제도 도입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안’의 헌법상 의결시한을 앞두고 열려던 8일 본회의 개최가 사실상 무산됐다. 미래통합당이 오는 8일 본회의 개최 반대 입장을 확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도 추가 협의는 더이상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본회의를 소집하더라도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으면 개헌안은 의결 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되지 않아 사실상 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 및 국회의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국회의원 선거권자 100만명 이상)도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한 이번 개헌안은 지난 3월 10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고됐다. 국회의원 재적 과반의 동의를 받아 발의된 이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재적 3분의2인 194명의 동의가 필요하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5일 “8일 본회의는 안 열린다. 무산된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도 “최종합의가 불발됐다”고 말했다. 민주당 측도 현실적으로 더 협상하는 것은 어려워진 것 같다며 한발 물러섰다. 민주당 이인영…
여야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라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동안전과 보육서비스 강화 등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원칙을 가지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어린이생명안전법인 민식이법, 하준이법 국회 통과로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 반복되는 불행의 쇠사슬을 끊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이에 더해 이번 21대 총선 공약인 온종일 돌봄 특별법 제정, 양육비 대지급 제도 도입과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대 등의 실천을 통해 아동을 사회공동체가 책임 있게 돌봄으로써 아이돌봄 안전망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역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성원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은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불완전한 교육을 경험했으며, 아직도 비상식적인 아동폭력과 성폭력에 노출돼 있다”며 “통합당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각종 질병과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
국회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행하던 제한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한다. 5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국회는 방역 당국의 방침과 다른기관 사례, 국회 업무 특성, 외부인 출입통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제한 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다. 기존 제한조치는 6일부터 19일까지 부분적으로 완화하며,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등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2주 후 추가 완화 여부를 검토한다. 이에 따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 및 세미나실은 6일부터 참석자를 정원의 50% 이내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 유지를 조건으로 이용이 가능해 진다. 국회는 국가 감염 통제 상황 및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언제든 ‘거리 두기’ 단계가 다시 강화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방역상황을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 차관급 이상 공무원은 대통령 및 정부 고위직 공무원의 급여 반납에 부응해 급여 30%에 대해 반납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말 본회의를 통과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국회 연가보상비, 단기 교육훈련 예산 등 약 74억원을 깎았다. 국회는 또 오는 30일 임기를 시작하는 21대 국회 개원 준비 예산도 20대 국회(61억8천만원) 대비 41.2%
화재 상황에서 유독가스로부터 도민들의 생명을 지켜줄 방연마스크 비치 조례가 5월부터 시행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통해 방연마스크를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하는 조례가 통과돼 5월 중에 시행 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소방청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는 화재 발생 시 젖은 손수건 등을 통해 코와 입을 보호하며 대피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긴박한 화재 현장에서 손수건을 물에 적셔 활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적절한 행동요령이 아니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안전행정위원회 이필근(더민주·수원3) 도의원은 젖은 손수건 대신 방연마스크를 비치하자는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청사,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 그 밖에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방연마스크 비치를 권장하고, 방연마스크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마련해 화재 시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화재가 발생하고 5분 안에 유독가스에 대응하지 않으면 의식을 잃어 순식간에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간편하고 신속한 대피책이 절실해 이번 조례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화재 대피,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정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화재 피해 합동분향소에는 유가족을 위로하고 38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방문 인사들은 저마다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와 강도높은 점검을 약속했다.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문에는 조정식 정책위의장, 박주민 최고위원,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 소병훈 의원 등이 함께했다. 화재현장 방문 후 분향소를 방문한 이해찬 대표는 유족들과 만나 “정부와 상의해 제도적·법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를 하겠다”며 “너무 많은 사람이 희생됐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재 같은 것을 보완할 수 있는 규정을 좀 더 개선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 미래통합당 송석준 의원, 경기도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도 이날 분향소를 찾아 합동으로 조문한 뒤 유족들을 위로했다. 유족들은 “안전관리자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이런 참사는 없었을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이 법을 바꿔서라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
당선 소감은. 우선 이렇게 소통할 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됐다. 믿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승리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이자 평범한 시민 여러분들의 승리이다. 앞으로 더 뜨겁게 열심히 ‘일’하는 모두를 위한 정치인이 되도록 명심하고 또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 왜 시민들이 당선인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소수 기득권과 자본권력에만 너무나 많은 의지를 했던 정치와 작별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를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는 시민들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과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에서는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하지만 2020년 지금 부정적인 말보다 모범국가라는 말이 어울리는 대한민국이다. 이러한 결과는 리더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국민을 어떻게 보호하고 나라를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과 같다. 훌륭한 리더는 미래를 준비했다. 그 결과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국가로 변화했다. 국민들은 이러한 국가를 원했을 것이다. 선거 과정에서 느낀 점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바란다.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진행된 선거
당선 소감은. 고양시에서 16년간 살아왔고, 고양시는 저에게 고향 같은 곳이다. 고양시민을 대변할 기회를 주신만큼 모든 역량을 쏟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에는 경제 위기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라는 국민의 염원이 담겨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 국난을 극복하고, 민생을 챙기는 ‘필요한 정치’를 하겠다. 왜 시민들이 당선인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고양시을 유권자께서 첫째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능력, 둘째는 정책 추진 능력, 그리고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보셨던 것 같다. 그 결과 약 2만 5천표 정도 차이로 승리했고, 고양시을 지역구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차이로 이겼다. 앞으로 고양시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정부와 국회, 자치단체를 설득하고 정책을 힘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 선거 과정에서 느낀 점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매일 5만 보를 걷는 덕분에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수 있었다. 아침 다섯 시 반부터 시작해서 밤 열한 시 반까지 거의 매일 걸었다. 매일 걷다보니 자주 마주치면서 얼굴을 익히게 된 분들도 계셨다. 한 과일가게 어머님 같은 경우는 저만 보면 반가워서 뛰어나오시고, 또 아나운서 시절 팬이었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2020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개인이 창작한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1인 창작자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 또는 팀으로, 구독자수 100명 이상 10만 명 이하, 직접 기획/제작해 업로드한 동영상 콘텐츠가 10개 이상이면 된다. 참가서류는 19일까지 전자메일(gcreator@gc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50명(팀)을 선정한다. 50팀 전체에 제작비 각 250만 원을 지원하며, 이 중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각 30팀에게는 추가로 제작비 750만 원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올해로 4년째로, 최고 9: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단계별 지원방식 도입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신설 등을 통해 1인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