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조정식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안겨주신 압도적 승리와 뜨거운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염원과 사랑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를 조속히 종식하여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위기에 처한 경제를 되살려 달라! 수도권 중견도시 도약을 위해 시흥의 대표일꾼 조정식이 시흥발전 완성해 달라! 저에게 내리신 준엄한 명령입니다. 받들겠습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서울대병원, 경제자유구역, 정왕동 도시재생과 혁신, 해양관광단지, 거모지구와 월곶역세권, 그리고 대중교통혁신! 시작한 조정식이 책임지고 완성하겠습니다. 시흥의 대표일꾼 조정식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도지사, 임병택 시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가교가 되어 시흥발전 완수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 와의 전쟁에서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는 엄두도 못내는 총선거까지 훌륭하게 치러냈습니다. 세계만방에 우리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방심하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당장 국회를 열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방안을 야당과 협의하고 조속히 집행되도록 바짝 챙기겠습니다. 특히 위기에 빠진 자영업, 중소기업,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릴 방안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경기도가 가맹정 창업 희망자가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인 ‘정보공개서’정기변경등록을 오는 4월 29일까지 해야한다고 도내 1천200여개 가맹본부에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 이내에 정보공개서 변경등록을 해야하며,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180일 이내다. 이에 따라 도내 가맹본부는 오는 4월 29일까지, 개인사업자는 6월29일까지 반드시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을 해야한다. 또 ‘온라인 등록 가이드라인’을 통해 방문접수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접수를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변경등록을 신청하거나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g.go.kr/ubwutcc-main)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031-8008-5550)를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급적이면 온라인접수를 당부드린다”며 “가맹본부가 보다 편리하게 등록신청하고 신속하게 등록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 현장을 직접 찾았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수원시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신용대출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경기 극저신용대충은 정말 당장 심각한 일이 벌어질 수 있는 앞이 캄캄한 사람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라며 “심사를 최소화하되 정말 (도움이)필요한 사람을 찾아내 지원하는데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는 돈 빌려서 못 갚는 사람들이 괴롭힘을 안 당하게 하는 것을 주로 추진했다”며 “이번 (극저신용대출)사업은 금융과 복지 중간에 있는 새로운 영역인데 이걸로 끝난다 생각하지 말고 더 나은 방향을 위해 설계를 해 나가자”며 계속해서 이번 사업을 이어나갈 뜻을 피력했다. 이와 더불어 이 지사는 이날 일반 대출 심사와 실행, 재무상담 등 사후 관리를 담당하는 신용대출사업 수행기관 대표들도 만나 원활한 사업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재 신용대출사업 수행기관은 (사)롤링주빌리, (사)한…
“안산 발전을 위한 통합과 결속에 매진하겠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산시단원구갑 당선자 고영인(56·사진) 후보의 당선 소감이다. 고 당선자는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고 당선자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열렬한 성원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며 “저의 당선은 안산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오라는 주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받아들여 안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통합과 결속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에 입성해 국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포용적 국가를 보완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앞과 뒤가 같은 정직한 정치인,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역할 못 한다는 평가를 받는 국회의원이 많다. 국민소환제의 요건을 완화해 이런 국회의원은 임기 완료 전이라도 언제든 교체할 길을 만들어야 한다&rdquo…
전해철(57·사진)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상록구갑 후보가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3선 중진의원이 됐다. 전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법사위원회·정무위원회 간사 및 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 당선자는 당선인사를 통해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코로나19 극복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뜻을 모은 안산시상록구갑 주민 여러분의 승리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을 잘 새기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선거 기간 중 여러분들에게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안산의 종합발전전략으로 제시하고 추진한 교통중심지 안산, 첨단산업도시로서의 안산,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의 안산의 비전을 구체적인 성과들로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내어온 일들을 더욱 확실하게 완성하고 안산의 더 큰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rd…
리턴 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21대 총선 안산시상록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63) 후보가 승리했다. 김 당선자는 민선 5기 안산시장을 역임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초의 건축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더불어민주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약했다. 김 당선자는 “더 살기 좋은 안산,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 과정에서 여러분이 주신 다양한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마음에 새기고 몸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가 아닌 다른 후보를 지지하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선거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과 입장을 보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홍장표 후보님(통합당), 진호태 후보님(국가혁명배당금당)도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위로했다. 김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안산시민과 만나면서 정말 행복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안산이 이룬 많은 일들, 신안산선 착공, 장하역 신설, 장상지구 신도시 등 우리가 해낸 많은 성과들에 대해 칭찬해…
“안산시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어 국민을 두려워하는 일꾼이 되어 민생중심, 깨끗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21대 총선 안산시단원구을 선거에서 3선 중진의원인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와의 경합 끝에 국회 입성에 성공한 김남국(37·사진) 후보의 약속이다. 김 당선자는 먼저 “함께 선거에 임해주신 박순자 후보님과 그의 선거운동원분들께도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위로한 뒤 “저희는 같은 안산시민으로 살아가는 동료 시민이다. 결과는 갈렸지만, 이제부터는 우리가 협력해 미래를 만들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안산시민께서 청년인 저를 일꾼으로 만들어주신 것은 이념이나 당리당략보다는 우리의 미래를 보다 좋게 바꿔달라는 명령임을 이해하고 잘 이행하겠다”며 “코로나19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지구촌 전체로 묶여있는 글로벌 체제의 여파는 돌고 돌 것이고, 우리가 온전히 이 위기를 벗어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없는 비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젊은 정치인으로서 안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은 물론, 국가적 재난 상황을 국민과 함께 이겨나갈 것이다”라고…
정의당도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충격에 휩싸였다. 15일 오후 지상파 3사 방송이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정의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4~7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사상 처음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하에서 최대 수혜가 예상됐던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사실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게 된 것이다. 심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 39.9%로 이경환 미래통합당 후보(32.9%)를 제쳤다. 다만 승산이 있다고 본 현역의 경남 창원성산 여영국 후보(35.7%)는 강기윤 통합당 후보(48.1%)에 밀리며 지역구를 뺏길 위기에 놓였다. 인천 연수을에 출마한 이정미 후보(17.1%)도 거대 양당의 '경합' 속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심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에서 우세하다는 예측에도 굳은 표정을 지었고, 특히 인천 연수을 이정미 의원, 경남 창원성산 여영국 의원이 모두 패하는 것으로 나오자 탄식을 터트렸다. 심 대표는 “출구조사는 이전에도 많은 오차가 있었기 때문에 실제 결과는 더 나으리라고 기대한다”며 “이번에 투표율이 매우 높고 이른바 무당층으로 분류됐던 분들이 투표에 많이 참석했는데 비례위성정당에 대한 평가를 위해…
지난 10~11일 치러진 4·15 총선 사전투표에서 50대가 전체 참여자의 21.9%로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60대 이상 노년층이 39세 이하 청년층보다 다소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수 4천399만4천247명 중1천174만2천677명(26.69%)이 참여한 사전투표에서 50대가 257만6천527명(21.9%)으로 가장 많이 참여한 연령대를 기록했다. 이어 60대가 215만2천575명(18.3%), 40대가 207만4천633명(17.7%)을 차지했다. 20대 172만2명(14.6%), 30대 149만4천267명(12.7%), 70세 이상 146만1천138명(12.4%), 19세 이하 26만3천505명(2.2%) 순이었다. 60세 이상 노년층이 361만3천713명으로 전체 30.7%를 차지했고 19세 이하·20대·30대 등 청년층은 347만7천774명으로 29.6%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627만8천790명(53.4%)으로 여성 546만3천887명(46.5%)보다 높았다. 앞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29세 이하가 전체 사전투표 선거인 중 가장 많은 24.6%를 차지했고, 2017년
열린민주당은 당초 예측에 훨씬 못 미치는 1~3석 내외로 예측되자 침묵에 휩싸였다. 15일 오후 지상파 3사 방송이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은 1∼3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 득표에서도 열린민주당은 16일 0시 기준으로 득표율이 4.52%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비례 1번인 김진애 후보만이 확실한 당선권으로 예측된 것이다. 곳곳에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자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인 정봉주 전 의원은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적게는 6석에서 많게는 8석까지 예측하고 있었는데, 이에 못 미쳐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구조사에는 지난 금·토요일(10∼11일) 사전투표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저희 후보들이 열심히 하면서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도 충분히 긍정적이었던 만큼 개표가 끝날 때까지 기대를 버리지 않고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1순위는 김진애 전 의원, 2순위는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3순위는 교사 출신 강민정씨다. 당초 열린민주당의 비례 1번인 김진애 후보는 24%의 득표율을 예상했으며, 최강욱 후보는 15% 내외의 득표율을 내다봤다. 손혜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