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문화 가족 및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시작한 아주대병원과 대우재단이 15일 필리핀 여성 조안(26·여)씨와 몽골 아즈자야(9·여)양 두 환자에게 진료비 3백만 원씩을 지원했다. 이로써 갑자기 찾아 온 질병의 고통과 감당하기 어려운 치료비 때문에 실의에 빠져 있던 두 외국 여성이 아주대병원과 대우재단의 도움으로 희망을 갖게 됐다. 조안씨는 발달장애가 있는 둘째 자녀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혼자 한국에 입국했다가 4개월도 채 안돼 급성백혈병으로 진단, 치료를 받았으나 재발되어 골수이식까지 필요한 상태로 악화됐으며 앞으로 치료를 계속하지 못하면 1개월 이내 사망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태다. 또 아즈자야양은 우리나라에서 고학하며 수업이 없는 날 일용직 노동을 하는 부모와 생활하다가 어느 날 의식변화 후 심장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이후 소장이 폐쇄돼 3차례의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계속 치료 중이다. 소의영 아주대병원장은 “타국에서 질병과 싸우느라 힘들고 외롭겠지만 희망을 버리지 말고 용기를 내기 바란다. 우리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테니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자
이주여성긴급지원 수원센터가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86-4에 오는 21일 문을 열 예정이다.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는 권역별로 수도권(수원), 충청권(대전), 전라권(광주), 경상권(부산) 등 4개로 설치돼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이주여성 뿐만 아니라 경찰, 병원, 법원, 보호시설 등 유관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국의 이주여성 상담원이 현장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피해와 관련 다국어 상담을 지원한다. 도움을 원하는 이주여성은 ‘1577-1366’ 또는 각 지역센터에 전화 등으로 요청하면 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매월 1일과 15일 발행하는 청소년신문 ‘십대들이 바라본 세상 Teen’s eye’의 개별 구독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로 창간 8주년을 맞이하는 지역 유일의 청소년신문 ‘Teen’s eye’는 수원청소년인터넷방송국의 미디어동아리 보도국 학생들이 직접 기획, 취재, 제작하는 신문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론문화를 형성하고 수원지역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개발 및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Teen’s eye’는 수원시내 다양한 청소년 소식 및 여론등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대학, 직업, 논술 관련의 교육적인 지면과 문화 행사, 오락, 미술 등 다양한 지면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수원지역 중·고등학교 74개교 외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등 50여개소 단체에 무상 배부되고 있다. 한편 2월부터는 신청하는 개별 신청자는 구독료를 받지 않으며, 자세한 문의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031-218-0438)로 하면 된다.
전국주부교실 수원시지회는 12일 오전 11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추대된 권순자(56)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권순자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님들의 큰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제10대 회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는 한편 어깨가 무거워졌다”며 “지난 37년 동안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쓴 역대 전임 회장들에게 뜻을 받들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전국주부교실 수원시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주부교실 수원시지회는 지난 1972년 창립해 1975년부터 소비자고발센터를 운영하면서 수원지역의 소비자 상담의 대표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각종 소비자 교육 및 소비자상담을 통한 소비자 주권시대를 여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권순자 회장은 전국주보교실 수원시지회의 발전을 위해 ‘소비자상담의 질 향상, 전국주부교실의 위상증진, 회원간의 결속력 강화’이라는 3가지 원칙을 내세웠다. 권 회장은 “사회의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 문제가 확대됨에 따라 보다 복잡하고 보다 다양한 소비자 상담이 늘어남으로 이에 발맞추어 소비자에게 양질의 상담과 모니터들의…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대한민국 여성들은 어떻게 대처할까? 글로벌 뷰티 리더 위즈알엑스(www.wizrx.com)가 최근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회원 1천7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1.1%인 538명이 ‘트러블 전용 제품을 쓴다’고 답했다. 또 ‘병원이나 피부 관리실의 도움을 받는다’가 26.6%(461명)로 그 뒤를 이었으며, 20.6%(357명)가 응답한 ‘가라앉을 때까지 내버려둔다’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18.1%(314명)가 선택한 ‘천연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킨다’였으며 깨끗한 클렌징, 충분한 수면 및 휴식 등 기타 의견이 3.6%(62명)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 여성들 대부분이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피부 트러블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위즈알엑스 관계자는 “트러블은 스트레스, 밸런스 불균형, 불규칙한 생활, 호르몬 과다 분비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발생한다”면서 “트러블이 생겼을 때는 트러블 전용 제품을 이용해 진정시키고,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오염 등
치매미술치료협회(회장 신현옥) 부설 영실버아트센터는 17일에서 29일까지 거리갤러리에서 ‘복을 선물한 소의 희망’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소의 해 기축년을 맞이해 소의 작가 황기선을 비롯해 신현옥, 김영조, 이태희 등의 소 작품이 전시된다. 또 자투리 천을 이용해 예술 작품으로 만든 색동보, 항라보, 청색홍색보, 사주단자보, 상보 등 조각보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조각보에는 현대 전문작가의 손길이 담긴 작품 외에도 과거 사랑하는 가족의 옷을 만들고 버려지는 작은 천 조각 하나 하나에 생명으로서 존재가치를 부여한다. 김은경 영실버아트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성실, 근면, 끈기의 대명사이자 풍요의 의미를 가진 소 작품 전시”라며 “근면 성실한 소가 여는 하루의 새벽의 기운을 조각보에 담아 그 기운이 어려워진 새해를 맞이하는 이에게 풍요하며 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희망과 감동이 있는 2009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신년음악회의 지휘자 김덕기는 오페라 Werther, Fedora등의 작품을 국내에서 초연했고, Camen, Rigoltto등 총30여편의 오페라를 코리안심포니, 수원시향, 프라임필, 일본 신세이교향악단 등을 지휘하며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시작하는 설레임과 가슴 벅찬 희망의 새해를 화려하고 명랑한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서곡으로 활기찬 시작을 알린다. 우리나라 첼리스트 정명화의 연주와 트럼펫 안희찬,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탁월한 지휘자 김덕기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무대가 이어진다. 첼리스트 정명화는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국내에서 데뷔했고, 지난 1969년 주빈메타 지휘의 LA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후 루돌프 컴페, 줄리니 등 명 지휘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정상급 첼리스트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 음악회는 두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첫째 부분은 4분의4박자의 느린 단조로 종교적인 정열이 깃든 조용하고도 비통한 선율로 시작되고 이윽고 유창하고도 장엄한 선율이 나타나 첼로다
“우여곡절 끝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장직을 맡아 많은 사람들이 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조심스러우며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떤 식으로 안산시민들에게 보상을 해야할 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안산시민의 자랑이 될 ‘명품 전당’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2대 관장으로 취임한 한진석(64) 관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다음은 한 관장과의 일문일답. -관장으로 취임한 뒤 느낀 안산과 안산문예당은. ▲안산은 다양한 계층이 공존하는 곳이다. 그리고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이 이 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런 만큼 그들이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이곳 안산문예당에서 보여주고 싶다. 문예당은 일단 깔끔하다는 이미지가 강했다. 또 그 곳에서 일하는 나와 함께 전당을 이끌어갈 40여명의 소수정예 사람들은 역동적이고 열정을 지녔다. 그들을 보고 있을 때면 앞으로의 일들을 잘 해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문예당이 문화 창작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이들과 노력해 안산시민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올해 목표는. ▲일단 앞에서 말한 것처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운 겨울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한번쯤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부모님도 함께 모시고 갈 수 있다면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3대가 함께 추위도 떨쳐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온천 여행은 어떨까. 아니면 얼음을 깨고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이한치한(以寒治寒)’의 대표적인 이색 스포츠를 즐겨보는건 어떨까. 도내 주요 온천과 이색 스포츠를 소개한다. ◇이천 미란다 호텔 스파플러스 호텔 미란다는 지하 1층, 지상 10층의 본관과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별관으로 이루어진 이천 지역 최대의 특2급 호텔이다. 2002년 12월에 개장한 이천 스파플러스는 호텔 미란다의 종합 온천시스템으로 서울에서 50분내에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과 1만평규모에 150억원을 투자해 건립된 첨단 온천테마파크 이다. 쌀, 도자기와 함께 온천으로 유명한 이천의 이천온천은 5백여년 이어온 유서 깊은 온천으로 나트륨함량이 많아 각종 피부질환, 피부미용, 신경통, 부인병, 임산부 산후조리 등에 특효가 있다. 또한 약수영천으로 음료로 마시면 위장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호텔 미란다는 이천온천의 원탕으로 노천탕
고양시립예술단이 새해를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신년음악회로 그 대단원을 시작한다. 지난해 고양 시민들과 관객들에게 최고의 기량과 기획력으로 감동의 연주를 선사한 고양시립예술단은 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3년 11월에 창단한 고양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시민들을 위한 지역문화 행사와 기획연주, 거리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모든 이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006년 9월에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서울바로크합주단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에 초청돼 세계적인 합창지휘자인 노베르트 발라취의 지휘로 모차르트 ‘레퀴엠’을 공연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합창단과 같이 창단 한 후 송년음악회, 사랑의 음악회 동요음악회, 노래하는 분수대 개막공연, 환경의 날 맞이 콘서트, 청소년음악회, 에버랜드 합창페스티발에서 호평을 받은바 있다. 더불어 체코 프라하소년소녀합창단, 빈소년합창단, 모나코왈실소년합창단, 헝가리칸테무스합창단 등 외국 유명합창단 내한공연시 한국 전통 민요와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다가갔다. 한국합창신포지움과 탐라전국합창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