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남성은 자신의 깐깐한 점에 대해 배우자가 실망하고, 여성은 게으른 면을 불만스럽게 여길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전국의 초혼 및 재혼 대상자 604명(남녀 각 30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감춰진 면모 중 결혼 후 배우자가 알고 실망할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의 28.6%가 ‘깐깐함’을 꼽았으며 여성은 47.8%가 ‘게으름’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남성이 ‘낭비벽’(21.4%) - ‘이기적인 면’(16.8%) - ‘잔소리’(12.5%) - ‘성의식’(10.6%)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게으름’에 이어 ‘깐깐함’(21.7%) - ‘잔소리’(13.1%) - ‘몸매’(8.7%) - ‘이기적인 면’(7.0%) 등의 순으로 답했다. ‘결혼 후 배우자가 알면 깜짝 놀랄만한 자신의 숨겨진 장점, 매력 포인트’로는 남성이 ‘배려심’(37.0%)을, 여성은 ‘일편단심’(22.6%)을 각각 첫손에 꼽았다. 그 외 남성은 ‘근검절약’(22.4%), ‘진국’(12.5%) 등을…
시니어파트너즈는 노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50세 이상 시니어들이 주체가 되는 ‘제1기 유어스테이지 시니어 리더(Senior Leader)’를 모집한다.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50세 이상 남녀로 양력기준 1958년 10월 31일 이전 출생자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또 시니어 리더 모집은 시니어 전문 사이트인 유어스테이지에 시니어들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시니어 인터넷 이용 활성화 및 게시판 선플 운동 전개, 시니어 일자리 창출 기여하게 된다. 시니어 리더가 되면 유어스테이지 웹사이트 내에서 블로그 운영, 게시판 글에 대한 리플 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응모 자격에는 연령 외에 제한사항이 없으며 응모일을 시점을 기준으로 블로그 또는 인터넷 클럽 활동자를 우대하며 모집 기간은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시니어 리더에 선정되면 6개월 동안 인터넷을 이용하여 재택 근무를 하게 되며 매달 활동비로 3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응모 접수 안내는 ㈜시니어파트너즈에서 운영하는 유어스테이지(www.yourstage.com)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엄마가 편안해야 태아도 편안하다.”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신개념 태교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친환경 제품 전문 쇼핑몰 로하스홈(www.lohashome.com)은 유기농 협회(BFA)의 ACO, NASAA 인증 받은 베이비 오가닉 ‘맘 프래그넌트 밸리 오일’을 출시했다. 맘 프래그넌트 밸리 오일은 태아의 성장과 함께 갑작스레 늘어나고 갈라진 피부와 건조해진 피부로 인한 가려움증 등 말 못할 고충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들에게 촉촉한 피부와 유기농 허브 혼합물의 기분 좋은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선사해 준다. 특히 유기농 허브혼합물(아로마 오일)이 진피층까지 신속히 흡수돼 확실한 영양·보습효과를 주고 오일 특유의 끈적임이 없어 사용감까지 상쾌한 맘 프래그넌트 밸리 오일은 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사용해주면 임신 후 신체 변화에 따른 스트레치 마크, 가슴, 허벅지의 살 트임을 예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배, 가슴, 허벅지 등 필요한 부위에 오일을 바르고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사용 후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다. 또 건성 피부의 일반 성인들이 사용해도 좋은 맘 프래그넌트 밸리 오일은 온 가족용 보습 오일
수원박물관이 지난 1일 개관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향토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원시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서 지난 2003년 수원의 유명 서예가인 근당 양택동 선생이 중요 서예작품을 기증했고, 초대 독도박풀관장을 지낸 사운 이종학 선생이 유족들이 일제 침략과 독도, 금강산 관련 자료 등 2만여점이 기증하면서 박물관 건립이 본격화 됐다. 한ㆍ중ㆍ일 서예 조명을 통하여 서예문화권의 비교 연구 및 감상이 가능한 수원박물관을 찾았다. <편집자주> 소박하고 정 넘치는 수원 옛모습 그대로 수원시는 지난 2006년 7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088-10번지(대지면적 3천9천88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원박물관 건립 공사에 들어가 지난 10일 완공했다. 전시장은 한국서예박물관(624㎡), 수원역사박물관(489㎡), 사운 이종학사료관(302㎡) 등 크게 3개 박물관으로 나뉘었다. 또 기획전시실(327㎡), 문화교육관(187㎡), 어린이체험관(82㎡) 등도 함께 마련됐다. 수원역사박물관은 110만 거대 지방자치 단체가 된 수원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모든 지방문화 콘텐츠의 바탕은 그 지
80년대 후반 세련된 구성과 돋보이는 연주력, 서정적인 노랫말로 단번에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으로 자리잡으며, 이 후 20년에 걸쳐 발표하는 앨범마다 절정의 인기와 명성을 이어 온 봄여름가을겨울이 내달 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8집 ‘아름답다, 아름다워!’에서 첼로, 아코디온과의 협연을 통해 연주의 폭을 클래식, 월드뮤직까지 확장시키며, 이전에 비해 매우 부드러워진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또 한 번 진일보한 사운드를 확인하는 자리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처음 기타를 시작했던 초등학교 3학년시절의 클래식기타를 잡았으며, 전태관은 ‘Cajon’이라는 퍼커션을 브라질에서 도입해 4명의 퍼커션 연주팀을 새로이 구성, 봄여름가을겨울의 완전히 새롭고도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한국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piano), 한국의 ‘투츠 틸레망’으로 대변되는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 등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그들의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세련되고 서정적인 아주 특별한 협연을…
섬에서 육지로 팔려간 진돗개가 옛 주인을 잊지 못해 돌아온 실화를 각색해 뮤지컬로 만든 ‘백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아름다운 선율과 한국의 자연을 무대로 옮겨놓은 듯한 서정적인 분위기의 뮤지컬 백구는 극단예일 이광열 대표가 연출을, 역동적인 안무가인 이란영 씨가 안무를 맡았다. 백구는 총 3막 7장으로 구성됐다. 작품의 1막이 진짜 진돗개가 출연하는 동화적인 스토리라면 작품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2막은 배우들의 탭댄스와 우리 전통 타악이 앙상블 돼 장관을 이룬다. 극의 절정은 백구와 돌개의 이별장면이다. 이별의 아픔에 가슴을 도려내는 듯한 절규하는 돌개의 모습은 사람의 감성으로 의인화돼 전율마저 느끼게 한다. 특히 이 공연엔 실제 진돗개가 출연해 작품에 현장감을 더하며 나이에 구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2만 5천원∼1만 5천원이다. 오후 2시, 4시 30분에 시작해 75분 공연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2008 라틴아메리카연극제'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은 파나마의 ‘비행이론(Teoria del Vuelo). 이번 공연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7시에 무대에 올려진다. ‘비행이론’은 파나마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밀비아 마르티네즈의 비행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그린 작품이다. 밀비아 마르티네스는 인간이라는 동일한 존재와 당면한 현실을 리오 떼아뜨로 까리베와는 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밀비아에게 인생은 마치 벗어날 수 없는 감옥과 같다. 뼈를 스며드는 추위에 오그라들 듯한 고통스러운 시간의 연속. 그리고 새삼스럽게 인간은 인생이라는 거대한 무게를 견뎌야 하는 깨질 듯이 약한 존재라고 느낀다. 줄 달린 헝겊 인형이 바람에 이리 저리 실려 가듯 휘둘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엇이 우리들로 하여금 삶이 주는 무게를 견디게 하는 것인가에 대해 고찰한다. 밀비아의 아버지는 파나마의 유명한 시인이자 철학가다. 또 직업 군인이자 비행기 파일럿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 ‘비행 이론’은 밀비아의 아버지가 쓴 ‘비행과
●너를 잊지 않을 거야 감독 : 하나도 준지 배우 : 이태성, 마키 2001년 도쿄, 술에 취해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기 위해 한 한국청년이 달리는 지하철로 뛰어들었다. 그는 음악을 좋아하고 운동을 즐기고, 또 이웃나라 일본의 문화를 조금 더 알고 싶었던 평범한 한국청년 이수현. 당시 그의 희생은 일본열도를 감동시켰고 7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 감독 : 박희준 배우 : 재희, 유다인, 심원철 지난 10년 동안 경기도 화곡리 마을에 연쇄강간 살인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마을 사람들은 하나둘 떠나며 폐허가 되가고 경찰마저 포기한 상태지만 최근 2년간 아무 사건이 일어나지 않자 주민들과 경찰들은 겨우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마을에 놀러온 여대생 두 명이 강간 살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뱅크 잡 감독 : 로저 도날드슨 배우 : 제이슨 스테이섬, 새프론 버로즈 런던에서 중고차 대리점을 운영하는 ‘테리’, 어느날 옛 애인 ‘마틴’ 으로부터 경보장치가 24시간 동안 해제되는 로이드 은행을 털자는 제안을 받는다.
모두들 알고는 있지만 대부분 잊고 사는 한가지. 바로 죽음이다. 30일 개봉하는 영화 ‘굿 ’바이’에서 첼리스트였던 주인공 다이고(모토키 마사히로)가 잊고 지내던 죽음과 한층 가까워지게 된 계기는 몸담고 있던 오케스트라의 갑작스러운 해체다. 백수 신세가 된 그는 우연히 ‘나이 상관없고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여행가이드 구인광고를 보고 면접을 봤다가 덜컥 합격해버린다. 새 직장의 근무지는 고향 마을이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유산으로 남긴 집이 있는 곳이다. 왠지 너무 쉽게 취직이 된다고 생각했더니 알고 보니 ‘여행가이드’의 ‘여행’이라는 게 세상을 떠나는 죽은 사람들을 배웅해주는 일이다. 새 직장에서 해야 하는 일은 죽은 사람을 염(殮)한 뒤 관에 넣는 일, 즉 납관(納棺)이다. 처음에는 낯선데다 거북했고 아내(히로스에 료코)의 반대도 있었지만 수많은 죽음을 보며 다이고는 새로운 일에 애정을 갖기 시작한다. 죽음이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소재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 ‘굿 ’바이’는 마냥 무겁지만은 않다. 죽은 아내의 영혼
낭만적 성향의 쇼팽 작품을 주로 연주하며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주목 받아 온 젊은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베토벤 소나타로 관객들을 만난다. 고양아람누리의 연중기획 ‘2008 한국의 피아니스트’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오는 3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리사이틀을 가지며 신예 스타에서 젊은 거장으로 우뚝 서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슈베르트의 즉흥곡과 라벨의 라 발스라는 피아노 레퍼토리의 명곡들로만 꾸미는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시리즈를 마감하는 무대인 동시에 임동민 본인에게는 올 가을, 생애 첫 앨범의 출시와 함께 새로운 마음과 열정으로 다시 국내 무대에 서게 된다는 점에서 보다 뜻 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임동민은 1996년 청소년 쇼팽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2000년 비오티 콩쿠르 3위, 2001년 부조니 콩쿠르 3위, 2002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5위 등 세계적 콩쿠르를 거치며 치열한 경쟁을 해왔다. 그 후 모든 활동을 접고 미국 매네스 음대로 건너가 독일 하노버 음대와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닦지 못했던 피아노 안에서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장전했다. 스물 아홉의 임동민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