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초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세계적인 메조 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가 8인조 기악앙상블과 함께 오는 14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갖는다. DG에서 발매된 음반 ‘Home for Christmas’에서 선보인 스웨덴 성탄곡을 비롯해,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성탄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혹적이면서도 편안한 음성과 함께 스칸디나비아의 겨울로 여행을 떠나보자. 안네 소피 폰 오터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악가 중 한 명이다. 유명 지휘자, 오케스트라, 오페라, 음반사로부터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런던 길드홀 스쿨에서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은 안네 소피 폰 오터는 베라 로스차, 에릭 베르바, 제프리 파슨즈를 사사하였다. 1980년부터 피아니스트 뱅크트 포르스베르크와 호흡을 맞춰 온 그녀는 유럽과 미국 등지를 오가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로열 오페라하우스(코벤트 가든), 라 스칼라, 베를린 도이치오퍼 등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를 누벼왔다.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음악축제와 콘서트 무대 등을 통해 이 시대 최고의 디
지역사회와 연계한 여성문화유산의 새로운 모델 발굴과, 여성 문화인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한 ‘2008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사업 최종결과보고 워크숍’이 오는 12일 12시 30분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원장 이재경)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올해 초에 선정·지원된 전국 8개 사업(단체)를 비롯, 지방문화원, 여성문화단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여성문화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1999년 암에 걸려 원주에 거주하며 지역주민들과 교류해 온 김봉준의 2008년 여성신화축전 예술감독의 강연 ‘내 안의 신성한 힘 찾기’로 토론의 물꼬를 튼다. 각 지역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여성의 문화적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관계자들의 네트워크와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개: 문화관광부는 문화예술의 창달, 전통문화의 보존, 전승 발전과 문화관광산업의 육성 , 관광 및 체육 진흥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21세기에 대비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련정책과 시책을 수립,…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책 구경 가보자’ 이번 주말 13,14일 양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오랜만에 책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안겨줄 가족 책 축제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올 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대규모 도서축제로 한 해 동안 열린 행사 중 어린이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보여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행사는 얼마 전 SBS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모은 강아지로봇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복화술 북-쇼, 어린이를 위한 판소리, 난타와 비보이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 출판사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책 만드는 과정을 연극으로 보여주는 북트루먼쇼는 책과 연극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며 우리 전래 동화를 한데 엮은 어린이 뮤지컬과 독서골든벨 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끈다. 이 밖에도 동화속의 세계, 안전체험 버스여행, 사진으로 책 만들기, 애니메이션과 로봇시연등의 체험과 어린이 책 작가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 궁궐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가득하다. 또한, 어린이출판협의회 소속 우수출판사들의 도서특별전이 이어지며 남극사진전과 우리문화 그림책 원화전의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1위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 www.yes24.com)는 2008년을 마무리하며 베스트셀러로 주목 받지 못했던 숨어있는 좋은 책을 소개하는 도서전을 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열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유명 출판사의 편집자들이 직접 추천한 좋은 책들로는 러시아문학의 거장 미하일 불가코프의 대표작 ‘거장과 마르가리타’, 고급 미스터리 독자들을 위한 ‘금지된 낙원’, 그밖에 ‘다다미 넉장 반의 세계일주’, ;회복하는 인간’, ‘이민자들’등이 있다. 도서전에서 소개된 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만5천원 이상 구입시 자석 책갈피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탁상달력과 포켓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추천도서와 접이식 좌식 테이블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도자박물관 ‘조선철화백자展’ 개최 경기도자박물관(관장 최건)에서 오는 12일 오후 4시 광주시 실촌읍 삼리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경기문화재단 권영빈 대표이사와 도자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철화백자展’ 개막식을 개최한다. 내년 2월 20일까지 계속될 이번 특별전시는 ‘가마터 발굴·출토품을 중심으로’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이번 기획전시에는 그동안 경기도자박물관이 발굴조사한 도자기가마터 유적 가운데 경기도 광주 송정동·신대리 분원가마터와 안성 화곡리, 가평 하판리 가마터에서 출토된 조선 17~18세기 철화백자 유물 약 100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7~18세기에 제작된 경기도자박물관 소장의 ‘백자철화운룡문항아리’를 비롯해 경기도박물관과 개인소장자들이 소장한 명품유물 1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박물관에서 대여되는 작품들은 경기문화재단으로 박물관들이 통합운영된 이후 첫 번째 맞는 소장유물 순환전시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가 되는 철화백자는 백자의 표면에 산화철 안료로 그림
성남문화재단이 고려대학교응용문화연구소와 함께 2008년 3월부터 진행해 온 생활인문학 강좌가 12월 9일 허경 교수의 ‘치유의 인문학 강의’를 마지막으로 1년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다양한 계층이 생활 인문학 강의를 함께 수강하면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과 실천의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개강한 이번 강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학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기별로 각각 ‘인문학을 통해 부자 되기’, ‘도시공간에서의 인문학 산책’, ‘미디어 그리고 문화예술’, 그리고 ‘나눔의 문화·삶 그리고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만나고 있는 인문학의 가치를 강좌를 통해 학습하고, 이를 실천의 문화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은 겨울학기 주제인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성남시 은행동에 위치한 ‘은행골 우리 집’ 친구들에게 교수님들과 함께 책과 쌀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이조시대 임금님께 진상된 가평 잣은 고소한 향기와 뛰어난 영양으로 경기도 가평의 특산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잣나무는 홍송(紅松)이라고도 하며 가평군 자연경관의 대표자로 상록의 상징으로 절개의 표상일 뿐아니라 그 열매인 잣은 예로부터 귀한 식품으로서 기운이 없을때나 입맛을 잃었을 때 잣을 먹으면 기운이 나고 입맛을 찾게 하여 특히 노약자나 환자에게 좋은 고단백 영향식품이다. 특히 가평 축령산 잣으로 만든 잣죽, 잣국수 등은 인스턴트 식 패스트 푸드에 빠져있는 식습관을 슬로우 푸드로 개선하는 대표적인 신토불이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70%의 잣 생산량을 자랑하는 가평 축령산은 국내 최대 잣나무 숲으로 약 60년전에 산자락을 빙둘러 심어놓은 잣나무 묘목이 60년이 지난 지금 아름드리 잣나무 숲으로 가평을 잣의 고장으로 만들었다. 축령산은 현재 경기도에서 직영관리하고 있는 휴양 림으로 축령산 정상으로 오르는 잣나무 산책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잣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무공해 신토불이 가평 잣 잣나무는 해발고도 1000m 이상에서 자라며 높이 20~30m, 지름 1m에 달하는 커다란 나무이다. 꽃은 5월에
‘신윤복 그는 과연 여자인가?’ 최근 드라마와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선 후기 풍속화와 당대 최고 풍속 화가였던 단원(檀園) 김홍도와 혜원(惠園) 신윤복의 그림을 통한 조선시대 회화사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회와 실학의 실체를 바로 알리고 경기도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게 될 화제의 강연회가 경기도박물관에서 잇따라 열린다.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이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2시에 각각 특별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18일 ‘신윤복 그는 과연 여자인가?’ 명지대 이태호교수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바람의 화원’과 영화 ‘미인도’의 주요 주제인 조선 후기 풍속화와 당대 최고 풍속 화가였던 단원(檀園) 김홍도와 혜원(蕙園) 신윤복의 그림을 통해 일반인들의 조선 회화사에 관한 이해를 돕고, 저변 확대를 위해 특별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이태호 교수가 특별 초청 되어, 조선 후기 풍속화(風俗畵)가 유행하게 된 배경과 단원 김홍도부터 긍재(兢齋) 김득신, 혜원 신윤복으로 이어지는 풍속화의 사실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지부장 김시범)의 ‘2008 제13회 경기지역 보도사진전’이 2차로 나눠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로비(12.15~19일)와 의정부시 경기도 제2청(1.14~25일)에 전시 된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는 7개의 언론사(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중부일보, 뉴시스, 연합뉴스)에 14명의 사진기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고 올 한해 경기지역에서 벌어졌던 크고 작은 뉴스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연다. 주요작품으로는 40명의 인명을 앗아간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건, 안양어린이 유괴 살인사건, 등 대형 사건사고 뿐 아니라 경기도 만의 아름다운 풍경, 경기국제보트쇼, 전국체전 7연패 달성 등 가슴벅찼던 순간을 담은 사진작품 약 150여점을 전시한다. 김시범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장은 “올해 13번째로 치뤄지는 전시회는 악조건을 마다않고 역사의 최전방을 누비는 사진기자들은 역사의 기록자로서 드높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 며 “앞으로 불의와 미담을 열정으로 사진에 담아 우리 사회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 몫을 할 것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김대진 상임지휘자가 11일 오후 7시 30분 ‘겨울, 해설이 있는 실내악’란 타이틀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창조 중 ‘크신 일을 이루셨네’,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슈베르트의 ‘송어’ 중 4, 5악장 등 모두 6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슈베르트의 ‘송어’ 4, 5악장은 피아노5 중주로,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는 두 대의 피아노로 협연을 한다. 또한 선이 굵고 폭 넓은 음색과 다양한 연주기법으로 다른 악기가 가질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진 트롬본 4중주 연주와 화려한 금관 10중주는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며,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을 목관 5중주로 들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이다. 특히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이 곡은 1886년 2월 그가 51세 때의 작품이다. 그는 친구인 샤를 르부크가 주최하는 사육제의 음악회에서 청중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 작곡했다고 한다. 풍자와 기지에 찬 아주 기발한 실내 관현악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