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안산단원구갑 김명연 국회의원 후보는 “정치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정치란 국민들에게 경제위기, 안보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줘야 한다”며 “부모찬스와 같은 불공정한 편법을 제거하고 우리 사회가 공정하고 기회가 균등한 사회로 나가게 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김 후보는 “여러 단체와 간담회를 하다보면 ‘김명연 의원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너무 속이 시원하다’고 말한다. 저 역시 직장생활과 사업, 소상공인 경험이 있기에 국민의 마음과 형편을 누구보다 더 잘 아는 국회의원이다”며 자신의 장점을 내세웠다. 김 후보은 안산갑을 위한 주요정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강남까지 25분이면 주파하는 GTX를 안산에 유치하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며 “신안산선까지 완공되면 여의도까지 25분으로 서울 중심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안산의 가치가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또 안산을 위한 6대 공약을 통해 김 후보는 ▲4차 산업 중심의 안산실리콘밸리 조성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대책 ▲단원구 핫플레이스 조성 ▲차별화된 의료복지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자신의 필승 전력
오는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포지역신문협의회가 김포(갑·을)지역 후보들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다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신문협의회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엔아이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김포시 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후보가 35.4%, 미래통합당 박진호 후보가 26.8%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에서 김주영 후보가 8.6%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유영록 후보는 12.7%로 나타났고, 유보층은 25.1%(없음 2.1, 모름/무응답 23.0%)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김주영(민) 43.0%, 박진호(통) 21.4%, 유영록(무) 10.7%로 조사됐으며 유보층은 24.9%(없음 0.6%, 모름/무응답 24.3%)다. 비례정당투표에서는 미래한국당이 2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더불어시민당이 16.9%, 열린민주당이 13.7%, 정의당이 6.0% 등 순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유보층은 36.0%(없음2.5%, 모름/무응답 33.5%)로 나타났다. 이번 4.15 제21대 총선의 의미에서는 “보수야당 심판선거”가 36.3%, “
화성갑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최영근 후보는 ‘최영근의 거미줄 정책, 민생경제 편’을 발표하고 향남과 정남지역에 150만평 규모의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반도체는 5년 단위로 공장을 증설하는데, 이를 화성의 향남과 정남지역에 유치한다면 화성이 첨단산업의 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세계적 기업인 삼성이 초 인류적 기업으로 확실한 기반을 다질 수 있다. 최영근 후보는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는 화성서부권에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지속적인 지역발전으로 연계될 것”이라며 “단순히 삼성반도체 공장 하나를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반도체가 향남 및 정남지역에 공장을 증설함으로서 삼성의 1, 2차 협력사들도 따라오는 효과가 있어, 화성서부지역 개발에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또 화성호 청년신도시와 벨트를 형성하여 청년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고, 삼성반도체 협력업체의 대규모 입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지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남양주갑 미래통합당 심장수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을 일패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심장수 후보는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 몰락과 임대료도 내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참담함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캄캄한 터널과 같아 마음이 찢어 지듯 아프다”며 “가슴으로 함께 하며,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민의, 지역민에 의한, 지역민을 위한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4년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70만 명 대도시인데도 지금까지 제대로 된 종합병원 하나가 없이 구리로, 서울로, 아픈 몸을 이끌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아 오면서 당선되면 반드시 “1천병상 규모의 현대아산병원을 반드시 유치해서 주민들의 고통을 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차산~월문간 86번 국지도, 화도~수동간 387번 도로확장 등 9개나 되는 공약이 미진하거나 착공이 미뤄지고 있는 등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반드시 당선된 후 지난 16년간 지지부진했던 사항들을 말끔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는 국책사업인 K뷰티 클러스터를 오산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 앞에서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모레퍼시픽 공장을 방문한 후, K뷰티 화장품산업을 대한민국 신성장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 7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K뷰티 국책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국책사업의 핵심은 화장품 생산, 신기술 연구개발, 뷰티서비스를 포함한 전문교육, 중소기업 홍보 및 컨설팅 등이 한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K뷰티 클러스터를 구축해 화장품 산업의 거점을 마련하는 것이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 가장산업단지는 화성 향남산업단지, 인천 남동공단, 충북 오송산업단지와 함께 K뷰티 클러스터 조성 후보지로 유력하다”며 “세계 최고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20여개의 화장품 기업 및 우수한 연구 인력 등 인프라가 잘 조성 돼 있어 화장품산업 거점단지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최윤희 미래통합당 오산시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원유철 미래한국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오후 오산시를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원동 이마트 앞 총선 유세 현장을 찾아,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 등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난 3년을 지켜볼 때 현 정권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갈 자격이 부족한 만큼 시민들이 선거를 통해 평가를 해달라”며 최윤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윤희 후보는 “위기 상황을 싹 바꿔갈 미래 통합당에 소중한 한 표를 던져 달라”고 말했다. 이어 4시부터는 오산 우체국 옆 유세 현장에 원유철 미래한국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방문 “GTX 연장, 국립외상센터 기능의 대학병원을 유치하려는 최윤희 후보 지지하는 것이 지역발을 꾀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유세 현장에는 당원들이 음악에 맞춰 손동작과 율동을 펼치며 “준비된 후보 기호 2번 최윤희가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다”고 외치자, 시민들이 환호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박진호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오전 김포 현충탑에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는 4월 15일에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2일부터 선거 전날인 4월 14일 까지 13일간 진행된다. 투표는 4월 15일 뿐 아니라 10일과 11일 양일간 사전투표도 가능하다. 박진호 후보는 작년 12월 17일 예비후보자 등록 이후, 성실하고 준비된 모습으로 젊은정치에 대한 김포시민의 기대를 높여왔다. 박 후보는 현충탑 참배 직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께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선조들이 물려주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더 아름답게 가꿔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고 밝혔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상록구을 후보는 2일 상록구 성포예술광장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김철민 후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이 송구스럽지만, 국민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선거운동 기간 시민 여러분에게 불편한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면서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진심을 다해 시민 여러분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과 GTX 안산선 유치 추진, 차질 없는 장상지구 신도시 조성, 안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혁신, 수소시범도시 안착과 확대로 안산의 신성장동력 구축, 감염병과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등 안산 발전을 위한 10대 핵심공약과 40대 중점추진과제, 동별 공약을 발표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박순자 미래통합당 안산시단원구을 후보는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7시 안산 중앙역 앞에서 선거캠프 관계자, 선거운동원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출정식을 겸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박순자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구호나 유세를 자제하고 선거운동원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며 “코로나 국난을 함께 극복하고 무너진 민생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를 위해 조용하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정책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에 앞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점인 0시에 고잔파출소를 찾아 가 시민의 안전을 당부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365일 24시간 시의 치안과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안산 경찰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해 말 파출소 신축예산 43억6천만원을 확보했는데 더욱 힘을 내서 안전한 안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미래통합당 화성병 석호현 후보가 2일 화성시 진안동 중심상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겸한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으로 13일간의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석 후보와 캠프 주요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이 총출동해 ‘바꿔야 산다’는 당 슬로건을 외치며 선거 필승을 다졌다. 석 후보는 “중국 우한 폐렴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 실패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래통합당에 힘을 실어 달라”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추진과 수원 군 공항 이전을 통한 군·민간통합 국제공항을 화성시에 유치해 주민들의 피해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특히 석 후보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으로 무너진 경제와 민생, 국민이 고통을 겪는데도 오로지 중국과 북한 눈치 보기에만 혈안이 돼 있는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석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화성현충탑을 찾아 같은 당 최영근(갑), 임명배(을) 후보와 참배하고 선거 필승으로 화성시 발전을 다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