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20분쯤 남양주 화도읍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3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이 난 집에는 다행히 사람이 없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남양주소방서는 장비 32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는 13층에서 불이 나 15층으로 불과 연기가 번지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안전한 곳에서 대기하며 불이 꺼지기를 기다렸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 검색 및 구조를 실시하고 임시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한편 외부로 대피한 주민들의 보온 조치를 위해 회복지원 버스를 배치해 대응했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과 같은 아파트 화재 시 신속한 119 신고와 함께 주위를 살펴 밖이나 피난층 등 안전한 피난구역으로 대피하거나 복도나 계단에 연기나 화염이 확산돼 대피가 어렵다면 세대 내 대기하며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틈을 막고 구조대를 기다려야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수원시 연무동의 스마트 인프라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더욱 빨라진다. 수원시는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에 스마트 인프라의 도시데이터를 수집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커뮤니티 플랫폼은 상수도 원격검침, 커넥티드 가로등, AI음성인식 스피커,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이동식 폐쇄회로(CCTV) 등 '스마트 인프라' 8종의 도시데이터(IoT 데이터)를 수집한다. 표준 연계 방식을 사용해 앞으로 추가 시설물이 설치돼도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 인프라 데이터 확인·분석은 각각 인프라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으로 도시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할 수 있어 빠른 분석 및 해결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무마을 어울림터'가 준공되면 주 출입구에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보여주는 시각화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IoT 도시데이터 수집 커뮤니티 플랫폼이 앞으로 수원시 전역의 IoT 데이터를 수집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수원시는 1인 가구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 포털 '쏘옥'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쏘옥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의미를 가진다. 시는 부서와 관계 기관에서 추진하는 모든 1인 가구 사업의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 공간' 게시판, '기관 안내' 게시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수원에서 혼자, 수원에서 같이'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1인 가구 종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결', '안심', '편의' 등 3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온라인 맞춤형 플랫폼 개설 ▲찾아가는 1인 가구 스테이션 ▲1인 가구 마을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 포털 '쏘옥'은 수원시 누리집 검색 창에 검색 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온라인 포털 '쏘옥'에서 1인 가구가 편리하게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1인 가구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최기식 의왕과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왕‧과천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 위원장은 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의왕시청‧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 현실정치를 하겠다”면서 “선당후사가 아니라 선민후사 정신으로 오직 민생과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라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위원장은 또 “몰라서 못하는 무능한 정치, 알면서 묵인하는 모르쇠 정치, 하는 척 포장만 하는 꼼수 정치 이런 정치의 폐단을 싹 다 바꾸고 변화시켜 바른 정치를 하겠다”며 “반드시 우리 동료시민 여러분이 겪으시는 걱정과 아픔을 보듬어 회복시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 위원장은 " 의왕과천 구석구석까지 동분서주 직접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등 다섯가지의 공약을 제시하고 “사랑과 정의를 겸비한 정치인 최기식을 기억해 주시고,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한편,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남 밀양 출생으로 고려대 법대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 합격한 뒤 서울서부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검사, 법
시흥소방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대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상반기에만 42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는 핵심 부품인 리튬이온배터리 특성상 불이 나면 온도가 순식간에 1000℃ 이상의 급격한 온도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면서, 주변 배터리에 열이 전달돼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따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당부 내용으로는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만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1차량 1소화기) ▲충전 완료 후 플러그 제거 ▲주변 가연물 제거 등이다. 또한, 시흥소방서는 화재 대응 가이드 배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홍성길 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위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충전소 관리자와 전기차량 소유자는 전기차 충전소 화재 대응 가이드에 따라…
시흥시의회가 2024년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19일간 개회한다.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이누리 돌봄센터(은계센트럴타운점) 민간위탁 동의안", "시흥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 중에는 "시흥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집합건물 건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9건의 의원발의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새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을 보다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이 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 치료제인 ‘CDK 4/6 억제제’를 통해 치료할 때 내성이 생기는 원인이 ‘PEG10’ 유전자 때문임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PEG10 RNA치료제와 CDK4/6 억제제를 병합 투여 시, 종양의 크기가 감소하는 효과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실험, 임상암 연구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and Clinical Cancer Research, IF: 11.3) 최신호에 게재됐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공격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환자가 여성호르몬 차단체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재발과 원격 전이가 발생한 후, 약제 내성이 생기면 치료가 어렵다. 최근 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의 주요 치료로 표적치료제인 입랜스, 키스칼리, 버제니오와 같은 ‘CDK4/6 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2~3년 내 대부분의 환자가 내성을 보여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문용화 교수 연구팀은 CDK4/6 억제제 치료에서 ▲내성이 발생한 암세포주 ▲내성이 미발생한 암세포주를 유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지난 달, 본교에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은 기내응급처치 특강과 항공보안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 교육을 통해 기내에서 발생 가능한 의료 응급 상황을 이해하고 승무원으로서 항공사 규정에 맞는 적절한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으며, 기내 안전 강화를 위한 호신술 등 폭력행위 대응 및 안전 확보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되어 아시아 태평양 49개 도시,84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LCC NO.1 항공사이다. 추후에도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재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각급 학교 행정업무의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1차 신규 지방공무원 직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교육청은 이번 아카데미의 경우 학교에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사와 신규 공무원 간 소규모 그룹(1대2)을 구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여 업무를 직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평택지역은 최근 몇 년간 많은 수의 신규 공무원들이 발령나면서 지난 1월 1일자로 26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이 발령받았다. 평택교육청은 지난해 말부터 코칭 강사를 사전에 섭외, 신규 공무원 발령 직후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평택교육청은 신규 공무원들이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평택 교육행정의 능률화 및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박은희 평택교육청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의 신규 공무원이 내일의 강사로 서는 선순환이 되어 신규 공무원들이 오고 싶어 하는 평택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한신대학교는 지난 6일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05명 모집(일반학생전형)에 1246명이 지원해 평균 6.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인 5.63대 1에 대비해 상승한 수치다. 이번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다르게 신학전공을 올해 신학·인문융합계열에 포함시켜 모집했으며, AI·SW계열에는 AI시스템반도체학이 신설됐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로는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 특수체육학 12.8대 1, AI시스템반도체학 10.17대 1, 글로벌·공공인재융합계열 8.6대 1, AI·SW계열 6.24대 1 등이다. 한신대는 전년도부터 계열모집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전공선택의 폭을 넓히고 복수전공의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게 하는 등 대학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계열모집은 1학년 기간 동안 계열 내 다양한 교양, 기초과목을 이수하며 전공탐색의 시간을 충분히 가진 뒤, 적성과 기회를 찾아 2학년 진급 시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다. 한편 한신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 특수체육학 실기고사는 오는 1월 12일이며,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 26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