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미래통합당 안산시 단원구갑 후보는 1일 ‘김명연TV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실천공약 6대 비전’을 선포했다. 김 후보는 제1비전 핵심 키워드로 ‘안산의 가치 상승’을 제시했다. ‘GTX-C 안산선 유치’와 ‘신안산선 조기 완공’을 통한 교통혁명과 안산에 제2과학고를 유치해 시의 인구 유출을 막겠다는 교육 성장론 전략을 선보였다. 강남까지 25분, 여의도까지 25분에 주파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중심생활권을 일궈내고 산학연 연계 과학고를 유치해 인구 유입을 달성하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세부 계획도 설명했다. 제2비전 핵심 키워드로는 ‘안산 실리콘밸리’를 들었다. 안산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해 ▲안산스마트허브 공단에 데이터, AI, 로봇, 사이버보안 등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 ▲스마트 공유플랫폼 등 새로운 기술 도입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공단의 환경을 개선해 노후된 공단을 실리콘밸리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제3비전과 제4비전은 ‘소상공인 구하기’와 ‘떠오르는 단원구’를 제시했다. ‘소상공인복지법’ 제정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컨설팅, 상권 관리 및 SNS 홍보를 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가 여섯 번째 공약으로 ‘팔달구 전통시장 현대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을 제시했다. 1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공약은 수원시 팔달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들은 오랜 시간동안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최근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 이용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따른 대책이다. 현재 수원 지역사회는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코로나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제20대 국회에서 수원역 앞 4개 전통시장(역전시장, 매산시장, 역전지하도상가시장,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의 상권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예산 40억원을 확보했다. 수원역 주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예산 확보가 이루어짐으로써 향후 상권 내 조형물 설치, 풍경이 있는 골목길 조성, 점포 디자인 및 진열 개선 등의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팔달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인 화서시장의 접근성 향상과 여건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 72억원, 환경개선 공사 10억원, 희망사업 프로젝트 최대 5억원 등에 대한 예산을 배정받았다. 앞
경기도시공사는 1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도내 농민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천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로 학교급식 공급이 어려워진 농민의 농산물을 구입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성금은 경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복지기관 등에 전달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진 농민·취약계층을 돕는 ‘1석2조’의 효과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빨리 극복하길 희망한다”며 “경기도시공사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공사는 이밖에 코로나19와 관련 경기도의료원 음압격리병실 시설(1억2천만원), 도내 취약계층 감염예방 물품(1천만원), 대구·경북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임직원 자율 모금(1천만원), 착한 건물주 운동 동참(임대료 30% 인하), 재정조기 집행(9천406…
홍장표 미래통합당 안산시 상록구을 후보는 3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4.15 국회의원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선대위 주요 관계자들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홍 후보는 박종원 전 안산시의원을 총괄본부장으로, 현옥순 시의원과 유화·홍순목·홍일화 전 시의원을 공동선거 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홍 후보는 “이번 4.15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외교, 안보, 경제, 보건복지 실정을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장기침체에 빠진 안산과 대한민국을 되살리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당은 지난 20년간 안산상록을 주요 선출직을 독점해 왔으나 2013년 인구 76만명으로 80만 시대를 기대하던 안산이 이제는 65만여 명에 불과할 정도로 ‘인구 절벽’을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하며, “안산지역에서 4선 의원을 역임한 김영환 후보가 지지하는 제가 안산상록을 지역구
“정치란 모든 사람을 포용하는 것이다. 냇가와 하천, 강이 거대한 바다로 흘러 들어가 듯, 정치는 각 분야의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이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 송옥주 후보는 지난 4년간 비례대표로 활동하면서 느낀 정치에 대한 소신을 밝히면서 “재선이 되면 화성을 변화,발전시키는 데 힘있는 현직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한층 탄력을 받는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화성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가 제시하는 공약은 크게 교통과 환경으로 구분된다. 송 후보는 교통 공약으로 “신분당선의 화성시 연장도 적극 추진하겠다. 수원을 넘어 봉담, 나아가 향남까지 이어져 향남 환승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 협업하겠다”며 “남양과 우정을 잇는 77호선 국도, 지방도 313호선 확장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다시 화성 시민을 고통에 빠뜨릴 군공항 이전은 결코 없다”고 주장했다. 환경문제와 관련해서는 시화호와 남양호 수질 개선, 화성 갯벌 습지보호 지정 등을 내걸었다. 송 후보는 “중앙 정부의 도움을 받아 화성시가 자연과 인간 환경이 어우러지는 첨단 스마트 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향남과 남
“정체와 발전의 갈림길에 서있는 화성갑이 여러분의 한 표로 구제될 수 있습니다.” 화성시장을 역임한 미래통합당 화성갑 최영근 후보는 “재임기간동안 공약 이행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며 “이번에도 역시 화성을 화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 후보는 화성시장 재임 당시 ▲관공서, 경찰서 등 생활 필수 시설 건립 ▲향남 종합경기타운, 우리꽃 식물원,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화성고, 삼괴고, 비봉고 등 명문고 육성 및 서울시 남·북부지역 2곳에 화성시 장학관 설립해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 국민행복시대에 화성의 발전을 위해서는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그는 “화성에서 나고 자라 행정고시를 합격했고, 화성시장을 두 차례 재임했다”며 “따라서 화성시민들의 애로사항과 화성의 고질적인 문제점, 해결방안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거미줄 교통망 건설 ▲군공항 이전 결사 반대, 청년 신도시 건설 ▲향남 및 남양권 대학종합병원 유치 ▲종합경기타운 내 수영장·실내체육관 등 시설 확충 등을 자신의 주요 정책이라고 공약했다. 또한 자신의 필승 전력으로 ‘하모니 선거단’을 말한 최 후보는 “
이번 총선에서 기존 2개 선거구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간 경선을 치른 이학영 후보는 “19대 당시 군포시 전체 국회의원으로 뛰면서 군포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다. 늘 시민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며 군포시 주요 현안을 추진해왔다”며 “기본적 인권을 걱정하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정치다. 약자를 돌보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0대 국회의원 시절 매달 민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가장 큰 강점으로 꼽는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1천16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을 위해 활용했다”며 “무엇보다 사회의 불평등과 불공정을 해결하는 일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갈등을 해소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소득 격차를 줄이고 계층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생협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학영 후보가 내건 공약은 교통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토부장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담당 실국장 등,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나 만나 설득하고 발로 뛴 결과 군포시민의 숙원사업이
“국회와 미래통합당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본래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심규철 군포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내세우는 화두는 ‘변화’다. 현재의 군포가 건립된지 30년 세월이 지나면서 곳곳이 낙후되고 있어 ‘지역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과 보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통합당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심재철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출신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그 과정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들마저 탄핵에 핵심적으로 참여함으로 국민과 당원들로부터 책임있는 정당으로서의 신뢰를 상실했다. 그로인한 후유증을 지금까지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래통합당에 몸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책임과 반성 속에서 미래통합당이 변화해야하는 시점이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우선 지역 변화를 위해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군포시민과 소통하며 군포시 경제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을 위해 무엇보다 교통문제 해결이 가장 큰 과제라고 꼽는 심 후보는 ▲지하화된 GTX-C노선 및 환승센터 건설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주차장 확보 ▲사통팔달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개선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 ▲미래군포 발전을 위한 위례·과천선과…
1천326만 경기도민에게 1인당 1회 10만원씩을 지급하는 이재명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1일부터 시작된다. 실제 지급은 오는 9일부터다. 지급 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도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브리핑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했다"면서 "지난 3월 24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가 밝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2가지 방식이다. 먼저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방식은 자신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지역화폐 카
경기도가 올해 의왕시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우수 ‘정원작품’을 찾는다. 경기도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로, 의왕시의 특징과 레(호수), 솔(소나무, 태양), 레(레일)가 함께하는 공원 ‘레솔레파크’의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정원이어야 한다. 공모부문은 ‘문화정원’과 ‘생활정원’으로 나뉜다. 우선 ‘문화정원’ 부문은 조경·원예·화훼 등 정원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경력자가 참여하는 만큼 신개념의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작품을 제시해야 한다. ‘생활정원’ 부문은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관련학과 대학(원)생이 참가 대상으로,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하고 응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을 꾸려 단체로 참가가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