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은 자연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그 소중함은 깨닫고 있지 못해요.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풀 한포기도 우리에겐 없어선 안 될 존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과천 숲 체험 지도자 모임’ 시가 후원하고 과천환경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모임은 숲과 들을 찾아다니며 자연생태계를 탐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올해 4월, 21명이 3개월이 넘는 긴 여정을 견디고 최근 전 과정을 이수했다. 참여한 대대수가 40~50대 주부들로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땐 숲 체험 지도자의 길을 선택했다기 보단 가사를 돌보다 남는 여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나 고민하다가 문을 두드렸다. 이들은 숲 연구소에서 나온 강사들로부터 숲 생태와 식물, 목본의 생리 등 논리를 배웠다. 관악산, 밤나무골, 야생화단지, 서울대공원, 사기막골 등 현장 학습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자연에 푹 빠져 들었다. 고마리, 개망초, 새잎양지꽃 등 이름모를 들풀과 야생화, 산딸나무, 노린재나무, 팽나무 등 목본나무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주변 환경과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 또 곤충채집과 습지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잎과 수피로…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줄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수원시립합창단의 잔디밭 음악회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에는 ‘유진 박’이 출연해 ‘오페라의 유령’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들려준다. 내달 11~14일 나흘간 제 20회 수원여름음악축제가 또 이곳에서 열린다. 첫 날은 대중 가수가 출연하는 라이브 콘서트, 둘 째 날은 도 국악단과 대중 가수들의 국악 퓨전 공연, 셋 째 날에는 수원 윈드 앙상블과 바이올린 연주 그룹 ‘보잉스’가 출연해 윈드 뮤직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은 월드뮤직 콘서트로 국악 라틴 재즈 등 다양한 무직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어 16~25일 열흘간 제 11회 수원화성 국제연극제가 열린다. 장안공원 특설무대, 도 문화의전당,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분산 공연되며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6개 해외 작품과 5개 국내 작품이 공연된다. 부대 행사로 디지털 영상 공연, 뮤지컬, UCC페스티벌도 열린다. 또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공연도 열린다. 내달 17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재미 있게 배우는 교향곡의 세계’, 2
< 경기도 인사 > ◇4급 전보 ▲수도권교통조합장(직무대리) 백대현 ▲여주부군수 이용관 ▲총무과장 유인선 ◇5급 전보 ▲기획관리실 이철상 ▲팔당수질개선본부 상하수관리과 하수관리팀장 김범진 ◇5급 파견 ▲수도권교통조합 전진석 ▲〃 차동길 ◇5급 복귀 ▲제2청사 유갑상 ▲〃 최계동 ▲〃 이종수 ▲농정국 농업정책과 기반조성담당 임창원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인재양성담당 강현도 ◇3급 ▲자치행정과 수도권교통조합장 이인재 의원면직
‘안전한 도시를 가꾸자’ 화성시의 최고 시정 목표다.그 오랜 ‘화성’의 오명을 씻기 위한 총체적 노력에 화성시가 승부를 걸었다. 첫 프로젝트는 순탄하게 진행중이다. 시 전역에 452대의 CCTV를 설치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24개 단체 1천30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방범순찰대를 출범시켜 지역별로 저인망식 순찰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 화성경찰서가 임시 개서되면 민간 기구와 함께 ‘물샐 틈 없는’ ‘막강 치안’이 보장된다. 2009년 본격 치안업무가 이뤄지지만 그 이전 취약 지역의 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안전 구축 사업이 빠르게 진행된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지난 4월 발족한 ‘안전한 도시 화성만들기 추진위원회’다. 첫 프로젝트의 힘을 싣고 유기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인적 시스템인 셈이다. 당시 추진위는 최영근시장 박종규서장 읍면동장 NGO단체, 시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지난 19일 추진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는 이날 지역별, 직능별로 안전도시를 위한 제언과 자문을 받았으며…
제24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 부문 초등부에서 배근우군(안양 호원초교 5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박현수군(용인 기흥중 3년)이 중학생부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16명(초 5명, 중 6명, 고 5명), 동상은 19명(초 7명, 중 8명, 고 4명) 등 도내 수상 학생은 50명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29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도내 참여 학생은 도교육정보연구원이 지역 대회를 거쳐 온라인과 집합 교육을 시켜 우수 학생을 선발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정보통신부장관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정보과학회장상이 각각 주어졌다. 중학생부 수상자는 과학고교에 지원할 땐 특별 전형의 기회가 주어지며 고교학생부 입상자에게는 대학교 진학 때 특기자 전형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07년 세계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의 한국대표로 경기과학고등학교 오시영 학생이 선발됐다”면서 “정보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내 보건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경기보건산업진흥포럼’이 지난 20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보건산업진흥포럼’은 의료, 제약, 식품, BT(생명공학), 보건IT(정보통신기술) 등 국민 건강과 관련된 산업계·학계·연구계를 아우르는 도내 최대의 네트워크로 향후 도 전역을 넘어 국내 보건산업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보건산업진흥포럼’은 지난해 전국단위의 보건산업 최정상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창립된 보건산업 최고경영자회의의 도지부의 성격을 띠고 있다. 포럼의 초대 고문을 맡은 이기우 국회의원(수원 권선)은 “20일 창립되는 ‘경기보건산업진흥포럼’은 대한민국과 도내 보건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보건산업 전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인 만큼 매월 조찬 연구회와 정책토론회를 활발히 열어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자”고 밝혔다. 경기보건산업진흥포럼은 박기현 아주대학교의료원 원장과 윤배중 대한산업보건협회 건강증진사업단장(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지옥표 성균관대 약학과 교수가 공동회장을 맡았다. 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기우 의원, 김인영 인영약품(주) 회장, 이충순 용
경찰대학이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2007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남·녀 고교생 160명이 참가해 호신술·사격·제식훈련, 범죄현장실습 등을 하게 된다. 또 경찰대 생활 체험, 경찰대 교수 특강, 친교의 시간, 경찰박물관 및 서울경찰청 112센터 견학, 국립경찰교향악단 공연 관람 등도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 인터넷으로 이뤄진 참가 학생 모집에서 여학생은 1시간만에 정원 80명이 찼고 남학생도 조기에 마감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기신문사는 2007년 7월 20일 오전 11시 경기신문 3층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남 부사장과 김찬형 편집국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또 정관 10조 3항(주식 양도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가수금에 대해 전액 증자 결의를 하였으며, 경기신문 사옥 이전 건은 이사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박세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간 5주년을 맞은 경기신문이 경인 지역 1등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체 증자를 통해 사옥 이전과 사업국을 신설하고, 28면 증면을 계획하고 있으며, 2008년 경기신문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를 1만5천명이상 참석하는 대규모 대회와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8일~27일 열흘간 도 호국교육원에서 ‘희망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취지는 학교 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며 도내 남녀 고교생 160명을 2개 기수로 나눠 2박3일간의 일정이다. 1기 남학생은 18~20일, 2기 여학생은 25~27일. 프로그램은 세심 국궁, 전통놀이 문화체험, 어울마당, 명상의 시간, 사랑체험 봉사활동, 효행편지 쓰기 등 체험 중심으로 바른 인성과 건전한 가치관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의 압권은 심성 수련이다. 강사진은 각계 전문가로서 소집단 활동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지며, 별도 설치된 진로 상담실에는 개인차를 고려한 진로 교육에 역점을 두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건전한 가치관 과 긍정적 자아 정체감을 확립해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경찰서(서장 이강순) 전 직원은 19일 형사과 강력3팀장 이용주 경위에게 68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성금은 이 팀장이 최근 난치병을 앓고 있는 부인의 수술비가 부족해 속을 태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 이 경위 부인은 9년전 ‘모야모야병’(뇌혈관이 좁아지면서 온 몸이 마비되는 증상)으로 판정, 투병해오다 이달 10일 1차 뇌혈관 이식 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인데 1차 수술 비용이 무려 3천만원 정도 나왔다. 이 서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이 경위에게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희망을 잃지 말고 평소처럼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밝은 웃음으로 생활해 주기를 바라며 부인의 쾌유를 빌겠다”라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