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은 5천4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최근 분기 보고서를 공개한 81곳의 직원 현황 분석 결과, 평균 근속연수는 11.0년이었으며, 평균 급여는 5천453만원이었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이노베이션으로 9천300만원에 달했고, 메리츠종금증권(9천262만원), S오일(9천31만원), SK텔레콤(8천400만원), NH투자증권(8천1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메리츠종금증권(1억854만원)과 SK이노베이션(1억200만원)이 평균 연봉 1억원을 넘었고, 여성은 네이버(6천758만원)와 SK이노베이션(6천500만원)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직원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기아차로 20.3년에 달했고, KT(20.2년)와 포스코(19.7년)가 그 뒤를 이었다. 직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9만9천836명)였고, 현대차(6만8천194명)와 LG전자(3만7천70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전체 직원 가운데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제철로, 남자 직원 비율이 무려 97.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
신용불량의 벼랑 끝에서 성실하게 빚을 갚아나가는 채무자를 위해 소액금융 지원 조건이 완화됐다. 신용회복위원회는 19일 채무조정 대상자의 소액금융을 지원하는 기준을 완화하고 대출 한도도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채무조정 대상자가 6개월만 꾸준히 부채를 갚아나가도 최대 2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종전까지는 9개월 이상 원리금을 상환해야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지만 더 빨리 생계자금을 수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4개월 이상 상환한 채무조정자의 소액 대출 한도도 기존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끌어올렸다. 또 다음달 2일부터는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을 받은 경우 소액금융 신청 시 0.1%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36개월간 성실 상환한 채무자의 경우 기본금리가 3.0%에서 2.9%로 인하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의 경우 최저 2.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학자금 대출과 고정금리 상품은 우대금리를 적용하지 않는다. 신용회복위는 “채무조정자가 성실히 상환했을 때 주어지는 인센티브를 늘려 상환 의지를 높이고 신용교육도 장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훈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자족시설용지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7필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족시시설용지는 지식산업센터·대형 유통업체·데이터센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지다. 이번 공급 대상은 필지당 2천948∼1만756㎡ 규모로 공급 예정 금액은 3.3㎡당 1천193만∼1천293만원 선이다. 코스트코 부지와 미사강변테크노밸리 등 지식산업센터 단지가 인접해 있다. 이달 26일 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입찰 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 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7836, 9353)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500여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분야별 채용인원은 행정직 219명, 건강직 90명, 요양직 120명, 전산직 7명, 기술직 2명 총 438명으로 일반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하고,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사회형평적 특별채용도 할 예정이다. 채용방법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달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4월 28일, 면접시험은 5월 14일부터 5일간 실시하고, 합격자는 5월 30일 발표한다. /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S9+’ 출시와 함께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팬(Fan) 큐레이터’를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갤럭시 S부터 노트8까지 모든 갤럭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로 구성돼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안내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팬 큐레이터’ 모집을 진행, 일주일 동안 총 1천700여 명이 신청해 화제를 모았다. 최종 선정된 100명의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발대식을 갖고, 전국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소비자들과 교감하며 ‘갤럭시 S9·S9+’의 매력과 활용성을 전하고 있다.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S9·S9+’의 다양한 활용성을 소개하는 활동이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소비자 리더로서 갤럭시와 소비자들을 이어주는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갤럭시 팬 큐레이터 활동에…
500대 기업 신규채용 계획 대기업 10곳 중 1곳은 올해 상반기 채용 규모를 작년보다 줄이거나 아예 뽑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 대상의 조사 ‘2018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 결과 공개에 따르면 응답 기업 182개사 중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적은 곳은 17곳(9.3%)이었고 5곳(2.7%)은 아예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채용을 줄이거나 안 한다는 기업(22곳·12.0%)은 채용을 늘린다는 기업(16곳·8.8%)보다 많았다. 2017년도 조사 때와 비교하면 상반기 신규채용 감소나 아예 없는 기업은 10.5%포인트(22.5%→12.0%) 줄었지만, 채용 확대 기업도 2.2%포인트(11.0%→8.8%) 감소하면서 여전히 취업 문을 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과 비슷하다는 기업은 64곳(35.2%)이었고 채용계획을 결정하지 못한 기업이 80곳(44.0%)으로 가장 많았다. 신규채용 감소 이유에 관한 질문(중복응답)에는 ‘회사 내부 상황 어려움’(25.9%)이라는 답
농협하나로마트가 중국 최대 협동조합 유통망을 활용해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지난 16일 중국 최대 협동조합인 공소합작총사와 국영기업인 천진중외운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소합작총사는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유통부문)와 농협을 결합한 형태의 중국 정부조직으로, 20만 개 회원조합과 340만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중국 최대 협동조합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오는 6월부터 공소합작총사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공소e家’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2천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농업인·지역 농축협·계열사에서 생산한 상품을 독점 공급한다. 천진중외운은 물류를 전담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당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중국 공소합작총사와 상호협력을 약속한 이후 경제부문에서 이룬 첫 번째 성과”라며 “농식품은 물론 종자·비료·사료 원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시장에 진출할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LH는 지난 15일 발표된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 후속조치로 양질의 직접 고용 확대, 민간 부문 취업지원 등을 골자로 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523명의 신입사원을 뽑은 데 이어 올해 4월에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또 지역인재와 사회적 배려계층의 고용을 늘리고, 일·가정 양립(워라밸)을 위한 시간선택제, 자기개발 휴직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도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 부문 취업 지원을 위해 ‘LH 건설기능인 굿 잡 커리어(Good Job-Career)’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LH가 10대 건설 꿈나무 육성부터 건설품질명장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설기능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건설품질명장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또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소셜 벤처사업을 확대한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LH 희망상가를 제공하고, 판교 제2 밸리 등 전국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혁신
신세계그룹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사와 파트너사,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 등 총 100여개 기업이 채용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디에프, 신세계TV쇼핑, 신세계프라퍼티, SSG.com 등 16개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로는 대연, 골든듀, 아가방컴퍼니, 영풍문고, 키즈웰, 지오다노, 프라다코리아 등 63개사, 수도권 강소기업으로는 캠시스, 옐로우투오 등 20여개사가 함께 한다. 신세계는 일자리 창출 규모를 확대하고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고용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반 중소기업에도 참여의 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박람회는 코엑스 D2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채용담당자가 상주하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1:1 취업컨설팅 교육, 이력서 사진 서비스, 면접에 필요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컨설
KT는 올해 55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룹사를 제외한 KT 정규직 인원만 포함한 수치로, 상반기에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R&D, 신사업개발 등 6개 분야에서 250여명을 채용한다. 올해 KT 채용의 특징은 R&D 분야 확대와 채용전환형 인턴십 도입이다. KT는 5G,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커넥티드카, 양자통신 등 융합기술 분야 채용을 늘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부터는 채용전환형 인턴십도 도입, 8주간 인턴십 과정을 거친 인턴 중 최종 임원 면접을 통해 신입 사원(정규직)을 선발한다. 기존에 진행하던 지역쿼터제도 그대로 이어가 신입 채용 인원의 20%를 지역에 연고를 둔 고등학교, 대학교 출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기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인 ‘KT스타오디션’은 이달 31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제주를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실시된다. 채용 설명회인 ‘KT 잡페어’는 31일 KT 광화문 이스트빌딩에서 열리며 사전신청 없이도 참가할 수 있다. 상반기 입사지원은 오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26일 이후 KT 채용 홈페이지(h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