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탄희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꽉 막힌 동백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교통 공약인 “더 빠른 용인, 확 뚫린 동백”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용인은 난개발과 경부고속도로로 인한 동·서단절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동백에서 GTX를 경유해 신분당선까지 연결되는 철도망을 추진을 통해, 대안 마련을 끊임없이 요구했던 시민들의 의지를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동백 주민 숙원 사업인 영동고속도로 동백 IC 신설 추진과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공공버스 도입,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설치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 후보는 “학생들 등하교 문제를 해결하고 810-2번, 77번 등의 노선 연장과 증차를 통해 동백동에서 신분당선, 용인시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용인시 ‘버스정책시민위원회’를 설치해 구석구석 주민 편의 중심으로 버스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2층 광역버스 및 저상버스 추가 도입 ▲소독&mi
제21대 총선에서 오산시, 용인시을 선거구에 각각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오산시 안민석 후보와 용인을 김민기 후보는 25일 분당선 기흥→오산 연장을 공동 공약으로 선정하고 당선 이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협력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분당선 연장 공약은 현재 운행중인 분당선을 기흥역에서 분기하여 오산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정상 추진을 위해서는 10년 중장기 계획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년~2030년)’에 반드시 반영돼야 하고 현재 이를 위한 오산시·용인시의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이 진행중이다. 안민석 후보는 “분당선 연장은 오산 시민의 염원으로 만든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라며 “여당 중진의 힘으로 오산까지 분당선을 끌고 오겠다”고 약속했다. 김민기 후보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당장 내년중에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에 당선 즉시 정부를 상대로 일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우리의 바람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수원시갑)가 25일 SNS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추경예산안 및 재난기본소득 조례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SNS를 통해 “이번 추경예산안 통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안정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께 긴급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추경이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킬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난기본소득 조례의 통과에 대해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생명과 건강을 지킨 것에 이어 국민의 경제적·생활적 측면에서 숨통을 틔어드릴 좋은 기회”라며 “우리 정치가 국민께 힘과 희망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앞서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25일 제2차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에서 제출한 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재난기본소득 조례안을 의결했다. 한편 김승원 후보는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 공간의 장안 ▲누구나 문화의 향유를 누릴 수 있는 장안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혁신 기반이 조성되는 장안 ▲안정된 경제적 토대가 구축되는 장안 ▲광교산과 어우
김영진 예비후보(더민주·수원병)는 제21대 총선에서의 공약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알리는 ‘팔달구 미래를 약속하는 공약 리포트’를 개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팔달구 미래를 약속하는 공약 리포트’의 첫번째 공약으로는 ‘신분당선 연장선의 조속 착공’을 내세웠다. 지난 2006년 당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서 신분당선 연장안에 대한 기본계획이 고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14년이 지나도록 후속 조치가 진행되지 않았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토위, 기재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토부 및 기재부 장·차관 더 나아가 국·과장을 비롯해 실무자들을 만나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추진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수차례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1월 신분당선 연장선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 기본계획 수립 등 추후 절차를 앞두고 있다. 향후 기본계획의 수립 및 고시 이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될 예정이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팔달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홍정민(더민주·고양시병) 후보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난극복수당 도입을 환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홍 후보는 고양시 민생경제를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고양시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했다. 이재명 지사는 기본재난소득 도입을 발표하면서 “곳곳에서 병으로 죽기 전에 굶어 죽겠다는 신음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도민들이 겪는 혹독한 어려움을 생각하면 도정 책임자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코로나19 방역을 넘어 무너지는 경제를 되살리는 경제방역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정민 후보는 이를 인용하며 “이재명 지사의 절박한 민생상황에 대한 인식에 절대적으로 동감하며, 과감하고 신속하게 기본재난소득 방식을 도입한 것에 대하여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이 일산의 민생경제가 살아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일산주민들도 지급받게 될 재난기본소득을 지역의 어려운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조속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홍정민 후보는 또 이날 고양시가 입법예고한 ‘고양시 재난에 따른 위기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rsquo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석우(남양주을) 예비후보가 공천잡음을 뒤로 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남양주을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나, 미래통합당이 지난 7일 김용식씨를 ‘청년의 몫’이라며 전략공천하자 바로 다음날 재심을 청구한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당에서 한 공천이 불합리하지만 더 이상 비판하지 않겠다. 오직 시민 여러분이 합리적인 선택을 해주 실 것을 믿으며 그 심판 앞에 설 것을 준비하겠다”며 “과거에 연연하는 게 아닌 국민을 위한 정책과 지역구를 살리는 공약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만 보여주겠다”며 전의를 다졌다. 이어 이석우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획기적인 교통문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용식 부위원장, 3선 시장 출신인 무소속 이석우 전 시장 등의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김남국(더민주·안산단원을) 예비후보 측은 후원금 모금 48시간 만에 법정후원금을 채웠다고 25일 밝혔다. 김남국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후원금 계좌 개시 48시간 이내에 1억5000만원 모금을 달성했다. 앞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닷새 만에 모금을 마쳐 화제가 됐는데, 정치 신인인 김 예비후보는 이보다 3일이나 빨리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더욱 놀라운 건 전체 후원자 2천210명 중 10만원 이하의 후원자가 2천127명(중복포함)으로 소액후원자 비율이 약 96%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 방송을 통해 “벅찬 감동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과정인데 십시일반 모아주신 후원금으로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압도적인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추혜선(정의당·안양동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안양교도소를 이전하고 그 부지에 세계적인 ICT 혁신기업 애플의 R&D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올해초 애플측에 안양시 동안구에 투자해줄 것을 제안하고 가장 적합한 투자 형태로 R&D 센터 설립을 제시했다”며 “애플측이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추 후보는 “안양의 전통산업과 ICT 혁신기술을 결합,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게 목표”라며 “R&D 센터 건립과 운영, 협력사와 유관산업 유입으로 5000개에서 1만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선·장순철기자 ysun@
김포시 하성도서관이 오는 11월 준공될 전망이다.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김포시을)에 따르면 김포 하성도서관이 오는 11월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포 하성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36㎡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연속간행물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비는 4억75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하성도서관 건립을 통해 김포 북부지역의 사회간접자본시설이 더욱 확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경기도가 도민에게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에서 희망하는 ▲보안 ▲공공서비스 ▲국방 ▲생활편의 분야와 관련된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서비스다. 이와 함께 도는 인공지능(AI) 기술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제공 가능한 기술(서비스)도 조사한다. 도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 등과 인공지능(AI) 기술개발 기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2020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중 추진 예정인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은 경기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과 도내 기업이 협의체를 구성해 도민들이 체감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기반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집행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4억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조사대상,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