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안산단원을 출마를 선언했던 더불어민주당 윤기종·채영덕 예비후보가 “예비후보로서의 총선 활동을 접고 김남국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22일 밝혔다. 윤기종·채영덕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권리당원으로서 총선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로서의 총선 활동을 중단하고 김남국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자신은 백의종군할 것이며 개혁적 청년후보인 김남국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과거 적폐를 청산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갈림길이다”며 ”‘문지기가 되더라도 독립국가를 만들겠다’는 백범 김구의 심정으로 민주당 승리의 초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채 예비후보 역시 “살아오면서 이처럼 시간이 더디게 흘러간 적은 없었다”며 “비메모리 반도체, 대기업 유치 등 안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자신의 도전은 오늘로…
김영환(통합당·고양시병)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노선계획과 사업방식, 재원 규모가 담긴 강변북로 입체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일산 교통은 최악의 상황이며 강변북로에서 시작된 상습정체로 자유로까지 막히면서 매일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안으로 강변북로 입체화, 지하고속도로 설치를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가 ‘2030 광역교통망 대책’에 대심도 지하화 등을 언급하긴 했지만 구체적인 노선과 재원 등이 제시된 공약은 최초다. 설계속도는 시속 80㎞/h로 양 방향 차선이 독립적으로 분리된 병렬터널 형태이며 공사비는 1조9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했다. 동작과 성산에 유출입시설(U/D)을 두도록 했는데 동작U/D는 과천∼이수 복합터널, 동작대교 노선축과 연계하고, 성산U/D는 서부지하 간선도로, 성산대교, 내부순환로 노선축과 연계해 효율성을 높였다. 김 후보자의 구상이 실현되면 강변북로 용량 증대로 서비스 수준(8차로→12차로)이 개선되며, 강변북로의 장·단거리 교통류 분리로 혼재된 교통류의 효율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욱 국회의원(더민주·화성을)은 지난 22일 개인블로그를 통해 공항을 이용해 국내로 유입되는 모든 입국자에게 자가 격리 의무를 줘야 하며 어린이집 개원, 학교 개학을 앞두고 신천지 교인 등을 전수조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다소 소강상태로 줄었지만, 여전히 집단발병의 위험성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공항에서 발견된 유증상자 뿐 아니라 모든 입국자를 자가 격리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코로나19를 원천봉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콜센터, 요양시설, 교회 등에서 전파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집단발병이 우려되는 어린이집과 학교 개원과 개학에 맞춰 대응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마스크국가비축의무법, 마스크무상제공법등 실제 방역활동에 필요한 법률뿐만 아니라 재난상황에서 혐오, 과장, 허위 보도를 방송심의대상으로 추가한 방송법 등을 대표발의하고, 면 마스크 착용 릴레이를 제안하는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김주영(더민주·김포갑) 예비 후보는 최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김포 문화도시 지정 및 문화예술회관·풍무동 체육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약 30개 내외 문화도시를 지정해 국비지원과 컨설팅, 도시 간 교류 등을 지원한다. 김주영 후보는 “김포는 5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지만, 문화·예술·체육 시설이 부족하고 재정적 지원도 미흡한 데다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없다”고 지적하며 “김포를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고 지역적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 발굴과 문화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체부 장관에게 문화도시 지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김포는 한반도의 남과 북,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도시로 북으로는 한강너머 북한 개풍군이 보이며, 북한 예성강과 임진강, 한강이 합류하는 지
송옥주(더민주·화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부정·불법선거 운동에 대비해 ‘불법선거감시단’을 공식 출범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화성갑 선거구는 도를 넘는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로 인해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는 실종되고 혼탁한 선거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송옥주 캠프는 김홍주 불법선거감시단장을 필두로 감시단원을 총 30여명으로 구성, 선거운동기간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들은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 을 감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즉시 선관위 또는 경·검찰에 고발조치 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옥주 의원은 “코로나19 국난으로 엄중한 시기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한 정책선거가 되어야 하는 만큼 어떠한 부정·불법선거 운동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유의동(통합당·평택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총선 공약으로 ‘평택교통 플러스’를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평택교통 플러스’ 공약은 평택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체계 대개선 프로젝트다. ‘평택교통 플러스’는 평택과 수도권을 잇는 광역단위 교통체계 확충 계획과 권역별로 나눠진 평택 내 교통체계를 하나로 잇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평택 연장추진 ▲팽성 추팔~신궁(국도 45호선) 6차로 확장 ▲신궁교차로 입체화 사업 추진 ▲오성~화성 양감(국도 43호선) 4차로 신설 ▲안중~오성(국도 38호선) 6차로 확장 ▲오성 IC~신대리(국도 38호선) 도로 확장 ▲평택 합정~안성 미양(국대도) 4차로 신설 ▲대중교통체계 개선(BRT(간선급행버스), 심야버스, 주민 맞춤형 버스 노선 개선) 등이다. 유 후보는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면 시간 단축이 이뤄지고 이는 결국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된다”며 “GTX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는 일과 도로 확장을 통해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일을 반드시 이뤄내 평택시
김포 한강신도시의 운양역(김포골드라인) 환승주차센터(운양동 1306-7) 신축 공사가 착공된다. 22일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김포시을)에 따르면 지난 9일 신축 공사의 착공계가 접수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총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되는 운양역 환승주차센터는 연면적 1만9393㎡에 지하2층, 지상5층으로 2개동 규모로 오는 2021년 6월 준공될 계획이다. 홍철호 의원은 “운양역 환승주차센터 건립을 통해 한강신도시가 광역교통 중심지로 발전하는 동시에 김포시민들의 교통편익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로 부터 환승주차센터 건립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교부시키도록 적극 조치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봄나물류 16종 167건을 수거해 잔류 농약과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4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돼 압류 폐기하고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22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수원, 안양, 안산, 구리 등 도내 4개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백화점,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봄나물류 16종을 수거해 잔류 농약 341종과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검사한 봄나물은 곰취, 냉이, 달래, 돌나물, 머위, 미나리, 방풍나물, 봄동, 비름나물, 세발나물, 시금치, 쑥, 씀바귀, 유채 나물, 참나물, 취나물 등이다. 검사 결과, 참나물 1건에서 농약 성분인 ‘다이아지논’이 0.13mg/kg 검출됐다. 기준치(0.01mg/kg)의 13배다. 다른 참나물 1건에서도 '프로사이미돈'이 기준치(0.05mg/kg)를 초과하는 0.09mg/kg 검출됐다. 심지어 유채 나물 1건에서는 ‘플루디옥소닐’이 0.41mg/kg 검출돼 기준치(0.05mg/kg)를 8배 초과했다. 씀바귀 1건에서도 기준치(0.01mg/kg)를 초과하는 플루퀸코나졸이 0.08mg/kg이 나왔다. 이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도민들을 지원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조 2천억 원의 추경을 실시한다. 경기도의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삼일간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에서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1차 추경안을 심의·의결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편성을 위한 임시회로 각 위원회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예산안을 심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도의회는 23일 임시회를 열고 본회의를 개회한 후 각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이 후 24일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뒤 25일 본회의를 실시한다. 이재명 도지사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재난기본소득’역시 지난 20일 도의회 남운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으로 이번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교육청 역시 ‘2020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해 의회의 의결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의 3월 추경은 2010년 이후 10년만으로 이번 재난으로 발생한 경제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한솔기자 hs6966@
김성원(통합당·동두천시·연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소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365 캠페인은 지난 2008년부터 매 선거마다 365 캠페인을 진행해 오면서 매년 ‘청렴, 소통, 사회공헌’ 3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21대 총선에 진행되는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은 지역구 별로 유권자들에게 SNS(사회네트워크 채널)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적극 소통하는 후보를 선정해 소통을 중요시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이다. 김 후보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하기 위해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을 적극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김 후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기캠페인, 코로나19 예방법,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1339콜센터 이용방법 안내 등 정책·홍보 카드뉴스 등을 온라인상에서 홍보하며 왕성한 SNS선거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매진하기 위해 대면 선거운동이 아닌 온라인 소통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소통분야 대상은 지금처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