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김성제 예비후보는 “수도권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의왕역 유치’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의왕·과천 등 수도권 남부지역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의왕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종천 회장과 임원들과 지역현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건의사항 등 민원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성제 예비후보는 의왕시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의왕역 유치와 위례-과천선이 의왕역까지 노선 연장이 되어야 한다는 건의에 “등원하게 되면 의왕시 발전을 위한 우선과제로 선정하여 수도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의왕역 유치’와 ‘위례-과천선 의왕역까지 노선 연장’ 사업을 추진하여 의왕·과천 등 수도권 남부지역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과 소통하는 통합의 정치’를 내세운 김성제 예비후보는 행정고시(36회), 국토해양부 서기관,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지난 6일 민생당 영입인재 1호로 입당하여 민생당 21대 의왕·과천…
김윤식(무소속·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시흥시청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를 혁신하고 시흥의 비전을 펼치겠다”며 시흥시민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절차 없는 막공천은 부끄러운 줄 모르고, 연고도 없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미래통합당의 시흥을 후보가 되었다”며 “시흥은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는 곳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수 십 년 동안 한국사회는 엄청난 성공과 발전을 이루었지만 정당의 민주화 수준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고 오늘날까지도 정당의 구태는 달라진 것이 없다”며 “선거만을 위한 특정인을 위한 정당이 돼서는 안 된다. 시민만을 두려워하는 정당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난 5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김윤식·김봉호·조정식 예비후보 등 3자 경선을 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하루 만에 최고위원회에서 결정을 번복하고 조정식 후보의 단수공천을 발표했다”면서 “번복 사유는 코로나19로 인해 바빠서 경선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논란이 일자 다시 전략공천이었다고 번복하기도 했다”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시흥의 지난 10년의 변화에…
백혜련(더민주·수원을) 의원은 19일 지난 14년간 수원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꼽혔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총425페이지 분량의 이번 보고서는 ▲예비타당성 조사의 개요 ▲기초자료분석 및 조사의 주요 쟁점 ▲기술적 검토 및 비용 추정 ▲교통수요 추정 ▲편익 산정 ▲경제성 분석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 ▲종합평가 등 총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DI연구진 2인 및 10인의 외부 연구진 등이 참여해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전 구간의 단선화를 검토하였으나, 일부 구간에서 상행열차와 하행열차간의 경합이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으나 공사비 증액, 시격 증가로 인한 이용액의 편의 저하 등으로 인해 열차운행 시간 8.8분을 기준으로 일부 구간만 단선 운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즉, 화서역에서 정차를 통한 열차간 경합의 해소가 가능하고, 열차 운행 시격 8.8분으로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보고서 내용 중 주목할 부분은 이미 조사 단계에서부터 향후 구운역 설치를 감안하고 계획되었다는 것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의 확장 가능성도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향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더민주·하남2)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전기안전 담당관으로부터 코로나19 안전점검 상황보고를 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이는 국내 유·초·중·고 개학 연기로 인한 학교 시설 및 안전 전반의 일반사항을 검토하고 전기 누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화재 사고 예방을 차단하는 등 철저한 대책마련을 위한 자리다. 이번 면담은 학교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점검과 사후 발생될 사소한 부분까지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4월 개학에 따른 안전문제가 시급한 상황으로 해석된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학교생활에서의 안전 규칙은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도 쉽게 넘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하남시 관내 전기 안전과 관련한 누전사고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안전이 곧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건강한 학교생활의 모범사례이기에 더 신경 써서 살피겠다”말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박정(더민주·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소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1대 총선에 진행되는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은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활동상황을 SNS(사회네트워크 채널) 등 온라인상에 적극 알리고 소통하며, 언론 홍보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후보를 선정했다. 박 후보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하기 위해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적극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 후보는 수상 소감으로 “21대 4.15총선 30일을 앞두고 국회에 가서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들고 소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라고 준 귀한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소통하고 대화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 한국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 선거마다 365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는 매년 ‘청렴, 소통, 사회공헌’ 3개 분야의 우수자들에게 시상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박 후보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더민주·수원2)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로 어린이집 긴급 휴원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보육현장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민간분과·가정분과 위원회 대표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집 휴원조치가 1차(2.27~3.8), 2차(3.9~3.22) 이어 3차(3.23~4.5)까지 장기화되고 있어 학부모들이 보육시설을 통한 감염우려 등 어린이집 퇴소 및 입학을 취소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외국인 아동의 경우, 정부의 휴원결정으로 보육료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등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을 토로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이런 힘든 시기에 어린이집 운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니, 현장의 많은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요청하신 내용들은 집행부와 논의하여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집과 같은 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도내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의 접수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급격한 경기 침체로 인해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을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자영업 불경기, 과다 경쟁으로 외식업 창업 준비가 막막한 도의 청년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최종 메뉴를 평가받는 창업오디션 결과에 따라 초기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인테리어, 외부간판, 홍보 등) 지원금으로 최소 500만원~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원은 유명 쉐프를 학교장으로 위촉하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해 초기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상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방송 홍보, 유튜브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최종 선정되면 ▲외식업 창업자 특강 등 창업교육 ▲상권분석 컨설팅 ▲메뉴 구성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맞춤형 메뉴개발 ▲단기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한 경영체험 ▲초기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창업교육은 기본교육과 외식업 트렌드, 성공 창업자 특강, 현장연수 등 외식 창업의…
경기도는 그동안 꾸준하고 철저한 예방접종으로 올해 1월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이 평균 94.6%로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수치는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올해 1월 도축장으로 출하하거나 농장 내 사육중인 도내 우제류(소, 돼지, 염소 등)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 검사 결과다. 구체적으로 소는 98.6%, 돼지는 87%였으며, 염소 등 기타 우제류는 93.3%로 나타났다. 양성율이 높을수록 제대로 백신 접종이 이뤄져 구제역을 방어할 수 있는 항체가 올바르게 형성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도는 그동안 우제류에 대한 항체 양성율을 높이기 위해 소 전업농가, 백신 구입이력 미흡 농가, 젖소·송아지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시·군별로 구제역 백신접종 명령을 시행했다. 특히 양성율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예방약품 지원 등 정부 지원사업 우선 선정에서 제외 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시행했다. 도는 앞으로도 도축장 출하 소·돼지에 대한 농장별 항체 양성율 모니터링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미흡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분을 강
박찬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박 의원은 민주당 인천 연수갑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미래통합당 정승연 후보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보수 텃밭인 연수에서 변화를 갈망한 주민들이 정치신인인 저를 선택해 주셨다”며 “그 열망을 받아 임기내에 제2경인선과 청학역 신설이라는 연수의 성장동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준비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연수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연수구민들의 선택을 받겠다. 그간 정치경력을 이어 문재인 정부 및 박남춘 인천시정부와 함께 연수구 발전을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호 공약으로 연수구를 인천의 교통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청학역 신설과 제2경인선 착공 등을 약속했다. 또 2호 공약으로 연수공공의료타운 조성을 통한 응급실, 외과, 노인질환 등 전문진료가 가능한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영선·박창우기자 ysun@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2020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 첫 방송에서 완판한데 이어 두 번째 완판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중소기업의 구원투수로 급부상했다. 지난 13일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영쇼핑’ 방송을 통해 고려은단의 ‘비타민C1000 720정’ 제품을 판매했다. 1인 1세트 구매 제한이 있었지만 방송 시작 19분 만에 준비한 수량 2400세트가 전량 매진됐다. 이어 두 번째 완판 제품인 에져핏의 ‘이노스 TV’는 17일 오후 11시 45분부터 ‘공영쇼핑’을 통해 방송됐다. UHD TV와 스마트 WiFi TV 43형, 55형, 65형, 75형 제품의 판매를 진행한 결과 준비한 200대가 모두 판매됐다. 매출은 1억4000만 원에 이른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23일부터는 GS리테일·위메프와 협력한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상품전’을 진행하는데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