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본부 추진전략회의 <속보>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농협중앙회가 추진 중인 범 농협 과제 중 하나인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본보 2월 19일자 19면 보도)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1일 농협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이날 관내 농가소득지원부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추진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선 농가소득지원부장의 2018년 중앙본부 농가소득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군지부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자체 추진계획 발표와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중점 추진현황 및 증감 원인을 분석하고, 시도별·영농형태별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계통사무소의 역할 강화와 범농협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사드 사태에 따른 대중국 수출 감소와 AI·구제역 발병, 최저임금제 인상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로 올해에도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지역유망중소기업 지원과제’를 다음달 12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유망 중소기업 지원과제는 총 16.2억달러(국비 10.8억원, 도비 5.4억원) 규모로 경기도 특화산업·분야의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 고성장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의 공동 R&D과제를 대상으로 2년간 최대 4억 5억천만을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성장 분야의 기술개발 과제를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단, 전년도 매출액이 최소 30억원 이상 최대 500억원 미만, 전년도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5% 이상, 전년도 고용 또는 매출액 증가율 10% 이상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는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031-201-6972) 또는 경기도(031-8008-4489),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1357로…
모바일로도 자신의 모든 금융계좌를 한번에 조회하는 ‘내계좌 한눈에’ 2단계 서비스가 22일 시작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서비스의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22일부터 ‘내계좌 한눈에’나 ‘어카운트인포’로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PC 버전 1단계 서비스와 제공 정보는 같다. 은행(수시입출금, 정기예·적금, 신탁, ISA·펀드, 외화), 상호금융(수시입출금, 정기예·적금, 펀드), 보험(정액형·실손형), 대출(신용대출,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카드발급(회사명, 발급일자)이다. 우체국에서 가입한 수시입출금, 정기예·적금이 2단계 서비스에서 추가됐다. 우체국 보험 가입내역은 이미 제공되고 있다. 금감원은 올해 8월부터 저축은행과 증권사 등 전(全) 금융권 계좌로 조회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yjs@
㈜한샘은 임직원들이 회사 생활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샘 상암사옥 내 심리상담실 ‘마음의 샘‘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음의 샘‘은 외부상담사가 상담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국 320개 상담센터와 연계, 본사 근무자는 물론, 전국에서 근무하는 한샘인들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을 원하는 임직원은 위탁 업체의 한샘 전용 홈페이지나 한샘 전용 예약 전화를 통해 상담을 접수하고, 사내 또는 외부 연계 상담 중 선택해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고,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한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임직원들이 어려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좋은 일터 만들기 위원’을 선정했다. 한샘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충을 듣기 위해 상담실 운영과 ‘좋은 일터 만들기 위원’을 선정한 만큼 임직원들이 적극적 참여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내에서 어려움 없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정부주도로 시작된 ‘K-Move스쿨’ 사업이 청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K-Move스쿨’ 사업은 국내 대졸 미취업 청년(만 34세 이하) 대상으로 IT기술 및 일본어 어학을 교육한 후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을 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 예산으로 진행된다. 수원지역은 수원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후원으로 수원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 3기 연수가 진행중이며, 1기와 2기에는 일본 현지 IT 기업으로만 진출하다 3기에서 일본 현지 호텔에도 취업의 문이 열리게 된다. 지난 1·2기 연수에선 각각 30명이 연수에 참여, 모두 48명이 일본 IT 기업으로 취업했고, 6명은 국내 기업에 취업했다. 지원률도 높아 1기에선 164명이, 2기에선 105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일본 IT 기업 취업자들은 대부분 도쿄 쪽 중소기업으로 진출했으며, 2천5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 연봉 외에 지원되는 주거·교통비 등 각종 수당, 기숙사 제공 등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다. 3기 과정에선 1·2기의 취업 성과에 힘입어 호텔 취업 과정 개설을 추진한다. 호
CJ제일제당이 ICT통합플랫폼 전문기업 ‘리얼팜’과 함께 낙농가의 건강한 젖소 사육을 돕는 ICT사업을 진행한다. 2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리얼팜에서 개발한 기기인 ‘카우톡(smaXtecTM)’을 활용해 젖소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ICT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낙농가를 대상으로 젖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료 급여법과 맞춤형 사료 등을 제공해 근본적인 낙농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이 도입한 ‘카우톡’은 젖소의 위(胃) 속에 삽입돼 체온과 산도(pH)를 측정해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기기로, 젖소의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질병의 조짐을 미리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다. 또 건강상태 확인 외에도 번식 기간을 비교적 정확하게 사전파악할 수 있어 개체 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카우톡을 활용한 낙농 ICT사업을 통해 낙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축의 건강 개선을 통해 축산
용인시는 이달 9~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에 5개 기업을 파견해 237건, 47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은 전 세계 4천여 개가 넘는 주방·선물·생활용품 기업이 참가하고, 14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 세계 최대 전시회다. 시는 이 전시회에 멜라민 테이블웨어 제조업체인 코멜코리아와 밀폐용기 생산업체인 ㈜동양케미칼, 테이블매트 생산업체 ㈜자리, 손잡이 수세미 생산업체 ㈜오리오, 휴대용·차량용 공기정화기 제조업체 ㈜바이오세라 등 5개 기업을 파견했다. ㈜바이오세라는 친환경 황토 카본필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신기술로 유럽과 다국적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이탈리아 친환경제품 유통 기업과 연간 600대를 수출(50만 달러 규모)하기로 현장에서 기술개발계약을 했다. 김성일 ㈜바이오세라 대표는 “유럽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2016년부터 독일 소비재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 베트남, 중국 등에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다양한 해외 전시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원명희)는 올해 성남, 수원, 안양, 오산, 용인 등 경기남부 15개 도시에서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주거용) 등 총 1천686호를 매입,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LH 전체 매입물량 1만540호 중 16%에 해당하며, 경기지역본부는 2월부터 매입에 본격 착수, 상반기중 계획 물량의 50%를 매입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성남권 250호, 수원권 250호, 안양권 300호, 오산권 320호, 용인권 366호이다. 매입대상 주택은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다가구 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오피스텔(주거용)과 주택법에 따른 도시형생활주택 중 전용면적기준 85㎡ 이하주택으로서 사업목적에 적합한 주택을 동별로 일괄 매입한다. 매입기준은 생활편의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 정도 등 주택상태, 토지의 형상 등 대지상태, 해당지역 수요, 매입가격 및 입주자 부담수준 등을 고려 지역별로 선별매입한다. 단, 정비구역, 재정비촉진지구, 택지개발예정지구, 진입도로 미확보지역, 혐오시설 및 위험시설 인접주택, 10년 이상 된 주택 등은 제외한다. 매입가격은 공인 감정평가기관의 감정평가를 거쳐 결정하며,
KT는 삼성전자, 퀄컴과 함께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 시티에서 3GPP(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의 5G 국제표준인 5G NR(New Radio) 규격 기반으로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연에서 3사는 초고속 5G 데이터 통신과 1ms(1천분의 1초) 수준의 초저지연성을 검증했다. KT의 테스트 지침에 따라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3GPP 5G NR 표준 기반의 5G 기지국 장비와 퀄컴의 5G 시험 단말이 함께 활용됐다. 주파수 대역은 5G 표준용인 3.5㎓와 28㎓가 동시에 사용됐다. 이를 통해 5G 상용화에 가까운 기술 수준을 검증할 수 있었다고 KT는 전했다. 퀄컴은 “이번 시험은 올해 시작할 5G NR 시범 서비스를 위한 핵심 이정표 중 하나”라며 “내년 예정인 5G NR 상용망 구축과 멀티모드 스마트폰 적기 출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경훈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조기에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우수한 성능의 5G 상용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사는 이번에 시연한 내용을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의 각 사 부스에서 소개할 예정
지난해 자금 사정이 어렵던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덕에 숨통을 틔웠다. 캠코는 자금이 필요한 기업의 공장·사옥 등을 사들인 뒤 해당 기업에 재임대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산업단지 입주기업 7곳에 총 865억원의 유동성을 불어넣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유동성 확보로 총 739억원의 차입금을 대환하고 직원 767명의 고용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경기도와 인천, 부산, 충남의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선박·자동차 부품, LPG·CNG 용기, 유량계측기기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였다. 캠코는 지난해 산업단지 기업 이외에도 2개 기업에 255억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에 1천500억원을 사용하는 등 회생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총 3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일시적 유동성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적극 지원해왔다”며 “앞으로 정부의 기업구조혁신방안의 큰 틀 안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