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근무형태 변경에 대한 노사 합의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 근무 형태는 기존(조립 1라인 기준) 주야 2교대(11+9.5 시간)에서 주간 연속2교대(8+9 시간)로 전환돼 근로자 1인당 일일 평균 근로시간은 10.25시간에서 8.5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노사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 31일 노사합의 이후 조합원 설명회와 투표를 거쳐 시행을 최종 확정했다. 쌍용차 평택공장은 현재 티볼리 브랜드가 생산되는 조립 1라인만 주야 2교대로 운영되고 렉스턴 브랜드 등이 생산되는 조립 3라인과 코란도 투리스모를 생산하는 조립 2라인은 1교대제로 운영돼 왔지만 이번 근무형태 변경에 따라 생산 물량 증대 수요가 있는 조립 1, 3라인은 주간 연속2교대로 전환하며 조립 2라인은 기존처럼 1교대로 운영하게 된다. 노사는 또 근무형태 변경 및 작업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물량 감소는 생산성 향상을 비롯한 비가동 시간 조정을 통해 추가 시간 확보 등 합리적인 생산능력 제고 방안 마련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1교대로 렉스턴
㈜한샘은 오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리빙파크(5층)에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자인파크’란 리모델링 공사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샘이 제공하는 모든 아이템을 한 자리에 꾸며놓고 상담, 구매까지 원스탑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매장이다.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전체 2천800㎡ 규모로, 이 중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자재 전시 공간을 1천320㎡ 규모로 구성했다. 이 곳에서는 부엌가구와 욕실은 물론 붙박이장, 창호, 마루, 도어, 조명 등 기본공사에 필요한 건자재까지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침실, 거실, 자녀방 등 가정용 가구를 실제 생활하는 ‘실(室)’ 단위로 꾸민 공간도 70여 곳에 달하며, 키친웨어, 패브릭, 수납용품, 조명 등 생활용품 전시공간 또한 400㎡ 규모로 마련됐다. 특히 인근 아파트 평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델하우스 3곳의 공간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라이프스타일별, 평형대별 모델을 직접 보고 리모델링을 계획할 수 있다. 또 생활용품관에서는 한일카페트, 메종, 실리만, 네오플램 등 1천여 종의…
농진청 ‘설 명절 농식품 구매’ 조사 수입 바나나와 딸기가 제수용 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소비자패널 801가구를 대상으로 ‘2018 설 명절 농식품 구매행태’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제수용 과일을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3.2%였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제수용 과일 종류별로 보면 사과(19.8%), 배(17.5%)에 이어 딸기(14.0%)의 구매비중이 높았다. 전통적인 제수용품으로 꼽히는 곶감(13.2%), 귤(9.5%)을 상회하고 있다. 수입과일인 바나나(10.5%) 구매 비중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딸기가 대표적인 겨울 과일로 자리잡으면서 제수용은 물론 자가 소비용 과일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나나도 수입량 급증으로 주요 제수용 과일로 자리잡았다. 설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가구는 전체의 65.9%로, 2014년(71%)보다 작아졌다. 주요 선물용 농식품으로는 과일, 가공식품이 꼽힌 가운데 선물용 농식품 구매액에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는 ‘변화가 없다’고 응답한 가구가 약 24.5%였다. ‘늘린다’(7.0%), ‘줄인다’(3.6%) 등이 뒤를 이었고, 나머지 64.9%는 구입을 하지…
LH와 주거복지재단은 13일 입주민 공유경제 활성화 및 주거서비스 향상을 위한 ‘LH소셜마켓 플랫폼 구축·운영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와 주거복지재단은 상반기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화성시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LH는 이번 사업이 모범적인 공공마켓 플랫폼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종 주거복지서비스와 연계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LH 소셜마켓 플랫폼’은 기존 LH 주도의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하여, 입주민과 사회적 기업 등이 상호 자발적으로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거래·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경제활동의 場(공공마켓 플랫폼)이다. 입주민·사회적경제주체(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가 생활필수품, 중고물품 등 재화나 주거복지서비스를 입주민에 제공하고, 거래과정에서 발생한 수입의 일부를 입주민 포인트로 지급하는 구조이다. 입주민은 적립된 포인트를 임대료 차감에 사용하거나, 플랫폼 내 재화·서비스 구매에 재사용할 수 있다. LH 오영오 미래혁신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주체 및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상생·발전하며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 하고 관련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스마트콘텐츠’제작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6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같은 ‘실감형 콘텐츠 제작’ 지원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게임, 음악 등의 디지털콘텐츠인 ‘e-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나뉜다. 실감형콘텐츠 제작은 기업 1곳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e-콘텐츠 제작은 기업 1곳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진흥원은 사업신청서 등을 검토해 분야별로 3개 기업을 선정해 총 6개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재기자 cyj@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대표 정금용)은 에버랜드의 상품 디자인이 국내 테마파크로는 처음으로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8’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모양의 자석 클립이 부착된 쿠키 상자 패키징 ‘클립쿠키’를 출품해 테마파크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클립쿠키는 판다와 레서판다, 펭귄 등 3가지 동물 캐릭터로 제작된 자석 클립과 맛있는 쿠키가 결합된 제품으로 그중 클립은 냉장고나 가구에 붙여 쓸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디자인했다. 에버랜드는 iF 디자인상 수상을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3가지 패키지 상품을 5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품 디자인 역량을 더 강화해 친근하고 실용적인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패키징, 제품, 의료·헬스케어, 실내 건축 등 분야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것으로, 미국의 IDEA 및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
한국도로공사는 서울과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위해 지난 12일 성남시 중원구 남한산성 터널 시점부에서 첫 발파작업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남한산성 터널은 총연장 8.3㎞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터널(11㎞)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터널이 된다. 터널 굴착공사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통과하는 노선 특성을 반영해 공사 진동을 최소화하고 지하수 오염 방지 등 친환경 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터널 입구는 남한산성 ‘지화문’과 ‘수어장대’를 형상화해 디자인하고 터널 내부는 졸음 방지용 경관 조명, 첨단 환기시설 등 각종 안전시설을 갖추게 된다. 도로공사는 민자사업보다 공사 기간을 1년 6개월 단축한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 8조1천억원으로 왕복 6차로, 총연장 130.2km 규모로 건설된다. 완공되면 주중에도 만성적 차량정체가 빚어지는 경부·중부고속도로의 혼잡 구간이 60% 정도 감소하고 통행 속도도 10km/h 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건강기능식품 및 명절 성수품 제조·판매 업소 502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0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말벌을 이용한 술과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제조·판매된 식품./노경신기자 mono316@
명절 제수음식에 간편식을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CJ제일제당이 30∼40대 주부와 직장인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에 간편식을 활용하겠다는 응답자는 47.5%인 190명으로 조사됐다. 조사 참여자 가운데 지난해 명절에 간편식을 활용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42.5%(170명)였다. 소비자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싶어서'(45.8%)를 간편식 구매 결정의 이유로 꼽았다. '간편하게 조리하고 싶어서'가 41.6%로 뒤를 이었다. 올해 설 명절 간편식 구매 예상금액은 '2만원 이상 3만원 미만'이 29.5%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명절 간편식 구매 금액으로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을 고른 소비자가 28.8%로 가장 많았던 것과 비교하면 구매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어떤 명절 간편식을 활용할 계획인지 묻는 말에는 '동그랑땡, 떡갈비, 전, 산적류 등'이 55.7%로 가장 많았다.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등 CJ제일제당의 '비비고' 한식반찬 5종의 매출은 201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일 국내 주요 소비자단체와 함께 ‘2018 이해관계자 대화’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해관계자 대화’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감 확산 따라 올해 행사 주제를 ‘케미포비아’가 선정됐다. 행사에는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조윤미 C&I소비자연구소 대표, 한상만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법적 기준 준수 이상의 능동적인 안전관리 의식과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 기업에 요구된다”고 조언했고, 조 대표는 “소비자에게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과학적인 소통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전략 유닛 전무는 “이번 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소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