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임직원들이 5일 여주시 저소득 가정에 연탄 2천 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21년부터 매년 연탄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연탄을 받은 원00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연탄을 배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HR본부 정욱진 본부장은 “올해도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매년 겨울 연탄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도 추운 겨울 더욱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남부경찰서가 미용 프렌차이즈와 협업해 증가하는 신종사기 범죄 예방에 나선다. 5일 수원남부서는 국내 대표 미용실 프랜차이즈 '리안헤어' 전국 매장 모니터에 신종사기 범죄 예방 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제작한 해당 영상은 로맨스스캠과 스미싱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종사기 관련 범죄 수법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리안헤어는 전국에 약 455개의 매장을 두고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이 찾고 있어 영상 시청을 통한 선제적 범죄 예방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년 수원남부경찰서장은 "더욱 교묘해지는 신종사기 범죄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검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범죄수법과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신종사기 범죄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안헤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실 프렌차이즈로 미용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한국 미용문화의 높은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이천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동부봉사관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이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은 이천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이천시 보건소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지난 4일 시청에서 '2024 공무국외출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표대회는 올해 국외 출장을 다녀온 5개 팀이 참여해 자연재해 대책, 통합 돌봄, 도시계획, 자율주행, 도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각 팀은 싱가포르, 영국, 중국, 일본 등을 방문해 선진 도시의 시스템과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수원시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재난대응과는 싱가포르의 생태학적 홍수 저감 시설을 벤치마킹해 수원시의 재해 예방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돌봄정책과는 영국의 노인 돌봄 시스템을 참고하여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각 부서별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혹한기 안전 관리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수원시는 오는 27일까지 공영주차장 99개소, 환승센터 2개소, 화물차 차고지 2개소, 자투리주차장 26개소 등 총 12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시설물의 손상을 미리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파 방지 시설 설치 여부, 폭설 및 결빙에 대한 대비, 노출 배관 파손 여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6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ESG 환경실천교육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로, 최근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관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ESG 개념을 소개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삼성꿈장학재단과 연계하여 지역아동센터에서 다회차 ESG 교육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미래 세대를 위한 ESG 인재 양성에 힘썼다. 교육관 관계자는 "ESG 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경기도 주관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권선구보건소는 지역 내 전자담배 박람회 개최를 저지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 내 보건소들이 추진한 다양한 금연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선구보건소는 전자담배 박람회 개최 저지 외에도 금연 사업 운영 실적, 모니터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권선구보건소는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전자담배 박람회 개최를 반대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권선구보건소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담배 없는 건강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수원시는 12월 1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139곳에 구급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착한가격업소의 안전한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11월 착한가격업소에 주방용품, 청소도구 등 업소별 필요 물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 바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물가 안정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수원화성 보존을 위해 마을 주민들을 직접 육성하는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수료식을 통해 첫 번째 마을장인들이 배출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수원화성의 경미한 훼손 부분을 직접 보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문화유산이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특히, 수원화성 안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된 마을장인들이 수원화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보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개선에 힘쓴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4일 열린 ‘2024년 제2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이 최우수상,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성별 간 차이를 고려해 모든 성별이 정책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성별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더욱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은 아동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다양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