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황금개띠 해 특별 이벤트 ‘설날 스트레스 날리시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설날 행사에서는 댄스, 권투, 박 터뜨리기 등 다채로운 게임을 새롭게 선보이고, 14일부터 특별 진행되는 ‘코스터 위크’를 통해 스릴 어트랙션을 마음껏 즐겨보는 등 명절은 물론 그 동안 쌓여 왔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연휴 기간 카니발 광장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릴 수 있는 ‘스트레스 타파존’으로 변신, 전문MC의 진행으로 만보기 댄스배틀, 굴렁쇠 달리기, 신발 날리기, 박 터뜨리기 등 스트레스 해소형 게임이 펼쳐진다. 또 콩쥬(중국), 티니클링(필리핀), 따가오(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품들도 현장에 설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의사로 변신한 연기자들이 광장을 돌아다니며 손님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알약을 증정하는데, 알약은 현장에서 캔디, 초콜릿 등 선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코스터 위크
8일부터 법정최고금리가 연 24%로 낮아진다. 정부는 최고금리 인하로 제도권 대출이 어려워지는 대출자들을 위해 일종의 갈아타기용 대출인 ‘안전망 대출’ 접수를 시작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제도 변경 사항을 7일 안내했다. 8일을 기해 대부업법상 최고금리는 연 27.9%에서 24%로, 10만원 이상 사인 간 금전거래 시 적용되는 이자제한법상 최고금리는 연 25%에서 24%로 각각 낮아진다. 신규 대출이나 기존 대출 갱신·연장 때 연 24%를 초과한 금리를 적용하면 불법이다. 정부는 4월까지를 불법사금융 범부처 합동 일제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위법사항 발생 시 엄중히 대처할 예정이다. 7일까지 계약한 대출은 기존 계약서에 명시된 금리가 그대로 적용되지만 대출자가 재계약이나 금리 인하, 대환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정부는 8일부터 신규 정책 서민금융상품인 안전망 대출 신청을 받는다. 안전망 대출은 기존에 대출을 받은 저소득자·저신용자가 최고금리 인하로 만기 연장에 어려움을 겪을 것에 대비해 마련한 상품이다. 저소득자는 연소득 3천500만원 이하를, 저신용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천500만원 이하인 사람을 의미한다. 만기일이 3개월
코스피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7일 장중 50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2,400선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6.75포인트(2.31%) 내린 2,396.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 종가 2,4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9월 29일(2,394.37) 이후 4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천887억원, 외국인은 2천677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만 9천62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대장주’ 삼성전자(-3.42%)를 비롯해 삼성물산(-3.97%), LG화학(-3.47%), SK(-3.34%), 삼성바이오로직스(-2.89%), POSCO(-2.67%), 신한지주(-2.37%) 등 상당수 종목이 2∼3%대 하락률을 보였다.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최근 폭락세를 딛고 전날 반등했으나, 국내 증시에서는 좀처럼 투자 심리가 살아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 전날 대비 28.21포인트(3.29%) 떨어진 829.96으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천832억원, 기관은 434억원을 각각 팔아치워 지수 하락 요인을 제공했다. /유진상기자…
중부지방국세청은 7일 중부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지난 1일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을 선포하고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납세자권리헌장 준수 다짐대회’에는 중부지방국세청 소속 간부 및 직원 252명과 일선 세무서장 및 납세자보호담당관 68명 등 총 3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납세자 권리에 대한 해설 홍보 동영상 관람, 납세자보호2담당관(박종태 서기관)의 납세자권리헌장 개정 추진 경과보고, 납세자보호1담당관(이기열 부이사관)의 납세자권리헌장 낭독, 남녀 직원대표 납세자권리헌장 준수를 위한 우리의 다짐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번에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가 세정의 주인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통해 납세자가 스스로 권리를 알도록 하고 그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세정’을 구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설을 맞아 7일 농협 수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남창현 본부장을 비롯한 영중농협 안남근 조합장, 경기잎맞춤 홍보대사인 한국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 소속 배우 강수영·이혜근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알뜰 판촉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공동으로 만든 프리미엄 과일브랜드 잎맞춤 배(7.5㎏)를 50% 할인한 가격인 2만1천원에 특별 판매하고, 김포파주· 안성·경기동부 등 3개 인삼농협의 경기인삼 통합브랜드인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홍삼원액)에 대해 50% 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경기미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 떡메치기 등 소비자가 참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남창현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어려운 농가에 힘을 보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경기 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자유한국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이동재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자유한국당 정유섭 중소기업특별위원장과 박찬우 부위원장 등 자유한국당 중기특위 위원들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조속 제정 ▲ 스마트공장 고도화·표준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예산확대 ▲ 중소기업특허공제에 대한 정부 예산출연 ▲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 지원 ▲ 수도권 내 ‘중소기업 전용 공동 R&D 단지’ 조성 ▲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산업’ 육성 등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의 개선을 요청했다. 박 회장은 “2월 임시국회에서 지난 회기 동안 쌓여온 입법 미결과제가 통과돼 국민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해달라”며 “경쟁국 수준의 규제개혁, 서비스산업 육성,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대기업 불공정 행위 근절 등 중소기업이 맘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유진상기자 yjs@
NH농협생명은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이 강화된 ‘농업인NH안전보험(무)’ 산재1형·2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험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정책보험 보장강화 실천'이 반영된 상품이다. 기존 농업인안전보험 상품과 비교해 간병급여, 휴업급여, 치료비 등이 산재보험 수준으로 대폭 강화됐으나 보험료는 산재보험보다 매우 저렴하다. 산재2형 기준으로 유족급여가 1억2천만원, 장례비 1천만원, 간병급여 5천만원, 휴업급여는 1일당 6만원으로 최대 120일까지다. 산재보험의 보험료가 연간 58만9천원인 반면 산재2형은 연간 18만1천원이다. 정부가 50%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농·축협이 추가로 지원해 실제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5만원 내외다. 기존 농업인안전보험 상품과 비교하면 보험금 지급 규모는 3배 이상 늘어나지만 더 내야 하는 보험료는 2만∼3만원에 불과하다. 농헙생명은 지난해 말 농업인안전보험 보험료 산출방식을 개선해 기존 상품의 보험료를 전년 대비로 10% 이상 내렸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안전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농업인 대상 정책보험이다. 성별과 나이 건강상태와 관계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다. 만15∼87세 농업인이라면 가입할 수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내달 9일까지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인 '희망가게'의 2018년도 1차 창업주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가게는 여성 창업가를 꿈꾸는 한부모 여성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3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2017년까지 전국에 총 334개 매장이 개설됐다. 신청 시 별도의 담보,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과도 관계없이 창업 자금을 대출해주는 희망가게 사업은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여성(중위소득 70%, 월 소득 2인 가구 199만원, 3인 가구 258만원 이하 조건)이고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천만원의 창업 자금(보증금 포함)이 상환금리 연 1%로 제공된다. 상환 기간은 8년이며, 이자는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산가들이 건물을 팔아 얻는 양도차익이 거래 1건당 1억원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공개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현황 분석 결과, 건물 매각 건당 평균 양도차익은 거래 시점 기준 2013년에는 6천584만원에서 2016년 9천966만원으로 3년 사이에 51.4% 증가했다. 2013년에 매각된 건물의 경우 건당 평균 취득가액은 1억4천480만원이고 건당 평균 양도가액은 2억1천687만원이었다. 필요 경비를 제외한 양도차익은 평균 6천584만원이었다. 2016년 팔린 건물은 건당 평균 취득가액이 2억130만원으로 2013년 매각 건물보다 높았지만, 건당 평균 양도가격은 3억764만원으로 더 많이 상승했고 그 결과 필요 경비를 제외한 양도차익도 늘었다. 평균 양도차익은 건물 취득 시점과 매각 시점의 시세 차이가 시간이 갈수록 커진 결과로 보인다.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기준으로 2016년에는 34만9천751건의 거래가 이뤄졌고 이에 따른 전체 양도차익 규모는 34조8천555억7천300만원이었다. 국세통계는 기본적으로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거래를 집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1가구 1주택 거래를 비롯한 비과세 거래
미국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며 한국에서도 주식과 원화 가격이 급락했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1% 이상 하락한데 이어 6일도 장중 전 거래일 대비 2.6%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장중 5% 넘게 떨어졌다. 전날 8.8원 오른 원/달러 환율은 이날도 가파르게 상승(원화 가치 하락)해 장중 1천98.6원까지 뛰었다. 안전 자산 선호 기조 속에 원/엔 재정환율도 이날 100엔당 1천11원을 기록했다. 미국 정책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리라는 전망이 금융시장을 뒤흔들어놓는 모양새다. 물가 인상 조짐에 금리인상 횟수가 늘어난다는 전망이 확산하고 투자자들이 채권 매도에 나서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년 만에 최고를 찍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주요국 증시도 급락했다. 미국발 악재로 금융시장이 휘청이는 모습은 2013년 긴축발작 때와 유사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양적 완화 축소를 시사하자 미 국채 금리 급등, 주가 하락에 이어 신흥국 증시와 통화가치가 급락한 바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일단은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풀이하며 오늘 밤 미국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자산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