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용인시의회의 2019년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건한 의장은 “올해는 용인의 발전방향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이며 도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용인의 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100만 시민들이 우리의 도시 인프라로 생활에 풍족함을 느끼고 행복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자족기능의 기본으로, 의원 모두가 지속가능한 용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 직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용인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2018년 간주예산 편성 △제7기 용인시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들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13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용인시 평생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용인시 사랑의 집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용인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결정(안) 의견제시 등 3건의 의견제시를 심사하고 14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
듣기 싫은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노모의 동네 이웃을 벽돌로 내리친 60대 여성이 검거됐다. 고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62·여)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고양시의 한 마을 도로에서 B(84·여)씨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쓰러져 넘어졌는데도 머리를 잡고 벽돌로 가격하는 등 마구 폭행하다가 지나가던 이웃 주민에게 현장이 발각되자 그대로 도주했다. 당시 A씨는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린 채 몰래 B씨를 뒤따라가 범행을 하는 바람에 B씨가 A씨를 보지못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가 B씨와 경로당에 함께 다니는 이웃의 딸인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일주일 만인 지난 7일 A씨를 검거했으며, B씨가 가끔 자신을 마주치면 '부모에게 잘하라'는 등의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고양=고증오기자 gjo@
수원 권선구는 12일 화재 피해를 입은 노부부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화재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지난 6일 발생한 화재로 가전제품과 가구 등이 불에 타고, 집안 곳곳이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노부부가 거주하고 있어 복구가 막막한 상황이었다. 이에 권선1동 주민 등으로 구성된 희망봉사단과 직원들이 참여해 3일간에 걸쳐 복구작업을 펼쳤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복구 작업에 동참해준 희망봉사단에게 감사하며,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생활 속 주의사항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정부가 3·1절 특별사면을 준비하면서 정치권 인사들이 얼마나 포함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법무부와 검찰 등에 따르면 일반 민생사범에 더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반대 집회 ▲밀양 송전탑 반대 집회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집회 등 6가지 집회·시위로 처벌받은 사람들 중에서 대상자를 추리고 있다. 여기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해 대규모 특별사면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몇몇 인물들이 사면 대상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법무부는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배임·횡령 등 '5대 중대 부패' 범죄자에 대해서는 사면권을 제한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맞춰 집회 관련자 이외의 일반 형사범 중에서도 대상을 선별해 청와대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초미의 관심사다. 내란음모·내란선동 혐의로 2013년 구속기소된 이 전 의원은 2015년 징역 9년을 확정받아 형기가 2년여 남아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옛 대법원 수뇌부가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재판거래'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변호
택시기사의 분신이 잇따르는 가운데 택시 단체들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는 1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택시 비상대책위원회의 면담 요청에 즉각 응해 불법 카풀 영업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고(故) 최우기, 임정남 열사의 분신사망으로 분향소의 촛불이 채 꺼지기도 않은 상황에서 11일 불법 카풀 도입을 반대하는 서울개인택시조합 강남지부 김모 대의원의 3번째 분신이 또 발생해 안타깝고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전날 여의도 국회 앞 대로에서 자기 택시에 불을 붙인 채 국회로 돌진하다 다른 차량에 부딪혀 멈춰섰다. 김씨는 근처에 있던 경찰 등에게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단체는 “우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10일 고 임정남 열사 사망 직후 청와대를 항의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요구했으나 청와대는 묵묵부답”이라며 “이러한 상황에도 불법 유사 택시영업이 계속되
CJ제일제당은 12일 여성 갱년기 증상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포에버퀸'과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에버퀸'은 여성 호르몬 감소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고령화 추세에 따라 시니어 세대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갱년기 여성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포에버퀸 토탈케어'와 뼈와 관절을 관리해주는 '포에버퀸 액션케어' 등 2가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여성 갱년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포에버퀸'은 여성 소비자가 갱년기라는 가장 어려운 생애주기 전환기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KT가 작년 인건비 증가와 무선매출 감소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KT는 새로운 회계기준(K-IFRS 1115호)를 적용한 작년 연결기준 매출 23조4천601억원, 영업이익 1조2천6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회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3조7천517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이 감소했지만 전체 서비스 매출은 핵심 사업인 초고속인터넷과 IPTV 사업이 성장하고 그룹사 매출 기반이 확대되면서 3년 연속 2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1조2천184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 증가와 무선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요금감면 비용은 4분기에 모두 반영됐다. 무선사업 매출은 선택약정할인과 취약계층 요금감면 확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로 전년 대비 2.3% 감소한 7조409억원을 기록했지만 무선 가입자는 데이터ON, 로밍ON과 같은 고객 맞춤형 신규 요금제가 큰 호응을 얻으며 전년 대비 5.5% 늘어난 2천112만명을 기록했다. 일반이동통신(MNO) 순증 규모는 91만7천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이 가운데 휴대전화 가입자 순증은 14만명이었다. 유선사
경찰이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관계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클럽 직원을 소환 조사했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1일 버닝썬 직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버닝썬'과 관련된 제목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에는 이 클럽 VIP룸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남여가 유사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영상 속 배경이 버닝썬 VIP룸과 유사해 보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는 동영상을 누가 촬영했고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모른다고 진술했다. 앞서 이문호 버닝썬 대표 역시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동영상이 버닝썬 VIP룸에서 촬영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버닝썬' 사건은 지난해 11월 24일 김모(28)씨와 클럽 보안요원 간 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알려졌고 이 클러에서 이용객들이 마약을 투약하고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서울지방경찰청은 광역수사대를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해 클럽 내 성폭력, 마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 등을 살
20대 노래방 도우미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A(3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B(25)씨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9시 45분쯤 부천시 중동 한 모텔에서 노래방 도우미 C(27)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뒤 현금 등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의 지시를 받아 C씨의 주택에 침입해 현금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서로 짜고 C씨를 유인해 범행한 뒤 렌트 차량을 타고 함께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렌트 차량을 추적해 사건 발생 20여 시간만인 11일 오후 7시쯤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경기도교육청은 12일 놀이중심교육과정 실천 자료인 ‘유아교육, 놀이로 풀다’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도교육청이 2017년 교사와 유아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개발한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 ‘놀이로 유아교육 본질찾기’ 자료를 펴낸바 있다. 올해는 이를 실천적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2020년에는 심화자료로도 개발한다. 3년 동안 놀이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실천, 심화자료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놀이중심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유아교육! 놀이로 풀다’는 놀이 실천을 위한 요소를 살펴보고, 유아의 흥미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실천한 과정과 그 안에서 일어난 교사의 성장을 담았다. ▲놀이중심교육과정 들여다보기 ▲놀이중심교육과정의 실천 ▲놀이를 실천한 성장 이야기 총 3장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자료를 도내 2천 800여 개 유치원에 보급하고, 4월부터 교사를 대상으로 ‘놀이 실천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놀이중심교육과정 실천 자료와 2018년 이해 자료는 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유아교육과 자료실에서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최인실 유아교육과장은 “놀이자료를 통해 놀이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