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을 역임한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가 도교육청 산하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제4대 이사장으로 내정됐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상곤 전 부총리를 도교육연구원 이사장으로 모시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최근 김 전 부총리를 만나 이사장직을 요청해 (김 전 부총리로부터) 흔쾌히 수락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말 열리는 도교육연구원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호선되면 이재정 교육감이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경기교육연구원은 김상곤 전 부총리가 경기도교육감으로 재직하던 2013년에 경기교육혁신을 목적으로 전국 처음으로 시도교육청이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이전까지 교육연구원은 각종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거나 다양한 교육정책 등을 수립해왔으나, 일정 기간 근무하고 다른 기관으로 옮기는 연구사와 연구관 등 내부 인력만으로는 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자 법인화를 통해 외부 전문인력을 충원하기 시작했다. 한완상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김상근 KBS 이사장이 2·3대 이사장을 지냈다. 이사장에 선임되면 김상곤 전 부총리는 5년 만에 다시 경기교육계로 돌아오는
수사부서 지휘요원 워크숍 개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수사경찰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수사부서 지휘요원 워크숍’을 11일 개최했다. 허경렬 경기남부지방청장 주재의 이날 회의에는 김헌기 2부장, 지방청 수사, 형사, 사이버, 과학수사과 과·계장을 비롯해 남부청내 수사를 지휘하는 도내 31개 경찰서 수사·형사과장 등 총 76명이 참석해 2019년 수사경찰의 정책방향과 오는 3월13일 동시조합장 선거사범 단속과 강력범죄 및 생활주변폭력배,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사이버성폭력, 생활적폐 등 부패범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 형사소송법 개정 입법 등 수사구조개혁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변호인 참여 실질화’ 등 수사과정에서 인권보호와 공정성을 강화를 위해 개혁과제들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점검과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허경렬 청장은 “인권보호와 절차적 정당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혁과제를 완수하고 범인검거 위주의 패러다임에서 피해자의 아픔을 달래주고 피해회복을 돕는 수사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경찰은 공동체의 일원이…
민갑룡 경찰청장은 최근 검찰이 수사권 조정 정부안에 문제를 제기하는 문건을 국회에 배포하고 이를 경찰이 반박해 '물밑공방' 논란이 된 일과 관련, “사실에 근거해 합리적 논거를 갖고 의견을 제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논의 과정에서 합리적 의견제시는 언제라도 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사실에 어긋나거나 왜곡되거나 침소봉대되거나, 상대에 대한 존중 없이 거칠게 표현되는 부분은 정부기관으로서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배포한 문건에서 경찰이 수사와 더불어 정보기능까지 보유한 점을 들며 독일 나치의 게슈타포(비밀국가경찰)에 비유했고, 정부가 발표한 수사권 조정안을 두고 '중국 공안화 법안'이라는 비판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검찰의 이런 움직임을 안 경찰은 이후 위원들에게 제공한 반박 문건에서 "중국 공안제도의 후진적 요소는 우리나라 검찰과 유사하다. 대륙법계의 막강한 수사상 권한과 영미법계의 강력한 재판 단계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맞섰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김부겸 행정안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11일 오전 7시 50분쯤 화재가 발생해 2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11일 고양시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1층짜리 건물 1채 410㎡와 2층짜리 건물 1채 197㎡, 컨베이어 시스템을 비롯한 기계류 등을 태워 모두 9천866만9천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안에 있던 직원들이 곧바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70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폐기물의 양이 많아 검은 연기 띠가 인접한 서울지역에서 관측될 정도로 불길이 거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베이어 벨트 2층 라인에서 불이 시작된 것을 목격했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고증오기자 gjo@
교육부는 11일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사태와 관련해 한국체육대학교(한국체대) 감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됐다. 감사총괄담당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감사단은 성폭력과 체육특기자 입시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한국체대 소속 운동선수와 일반 학생 모두에 대한 성폭력·폭력 사안을 조사하고 예방 교육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전명규 한국체대 빙상부 교수를 둘러싼 각종 의혹도 감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전 교수는 빙상계 성폭력·폭력을 은폐하고 가해자를 비호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체육특기자 전형 입시관리 등 대학 운영 전반도 조사한다. 감사 대상 기간은 2014년 3월부터 올해 1월 사이로 집중하며, 교육부 등에 접수된 비리 신고와 공익제보의 사실관계도 확인한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교육부 비리신고센터에는 한국체대 비리 제보가 총 6건 접수됐다. 감사는 우선 열흘 동안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 교육부는 감사 결과 인권침해 및 비리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자들을 징계 및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전날보다 기온이 소폭 상승해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구름 많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12일 연천 영하 10도, 파주 영하 9도, 양주·포천·가평·남양주·안산 영하 8도, 안성·이천·여주·양평·광주·고양·의정부·동두천·강화 영하 7도 등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3도 사이 분포로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도에서 5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아침부터 맑아지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 지역 새벽부터 아침 사이 구름 많고 눈 날리는 곳이 있겠고, 북부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과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유의하길 바라며, 수도권 지역 건조 특보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남부 지역 ‘나쁨’, 북부 지역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유입이 더해져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
수원시 팔달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봉균 의원과 황수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달구가 올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39억원으로 화서시장 개선공사비 10억원, 숙지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3억원, 수원시니어 클럽 리모델링 공사 12억2천100만원, 나혜석거리 정비사업 5억원 및 효원공원 경관정비사업에 9억원을 사용된다. 황수영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된 사업은 팔달구 숙원사업이으로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친화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봉균 의원은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이 팔달구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데 잘 쓰일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훈성 구청장은 “확보한 예산이 계획대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수원시는 광교 열림공원 내 건립중인 영통국민체육센터(가칭) 명칭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통국민체육센터는 건축연면적 466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019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1층에는 6레인(25m)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배드민턴·농구·탁구·배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며 2층에는 북카페·다목적실 갖춰진다. 시는 내부심사와 시민 대상 조사를 종합해 3월말 체육센터의 명칭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명칭은 수원의 문화적·지역적 특색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참신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수원시민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자(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자(2명)에게는 1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모·접수’ 페이지에서 ‘영통 국민체육센터 명칭 공모’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안직수기자 jsahn@
결혼의 필수코스가 된 수원웨딩거리의 중심에 위치한 '결혼만들기'에서 오는 16일~17일 수원웨딩박람회가 열린다.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하며 예비부부들에게 높은 평가속에 지난 27년 동안 1등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는 평가속에 경기권 최다 드레스를 보유한 '라벨르엘린'도 만날 수 있다. 2019년 신상 라인으로 에토프꾸띄르, 아뜰리에로리에, 클라라, 클라라블랙라벨, 로자스포사, 대니타벳, 이노웨딩 등 단독 보유한 다수의 브랜드가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2천㎡ 규모의 웨딩컨설팅,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정장, 한복, 예물 등의 토탈샵은 물론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혼수품목 브랜드도 입점해 한 공간에서 준비과정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플래닝 해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푸짐한 사은품은 물론 가봉스냅과 무료드레스피팅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자세한 구성 문의와 참가 신청은 031-222-7779 또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swweddingfair.co.kr) 를 통해 가능하다. /김용각기자 kyg@
아모레퍼시픽은 11일 지난 2017년 3월 경기도 및 용인시와 체결했던 용인 뷰티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MOU)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공시 이유에 대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하고 “투자 예상금액은 1천630억원이었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