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은 1월 한 달간 쇠고기 안심과 왕새우 등을 곁들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층 뷔페 레스토랑 쉐푸스에서 내놓은 쇠고기 스테이크는 안심ㆍ바비큐 등으로 구성돼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안심 메뉴에선 원하는 부위를 고르면 쉐프가 그 자리에서 곧바로 구워주는 즉석 스테이크 코너를 마련했으며, 바로 옆에는 다양한 소스와 가니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 코너도 마련돼 있다. 또 평일 저녁 예약 고객에는 바삭하게 구운 왕새우에 새콤달콤한 칠리소스를 얹은 웰컴디쉬를 1인 1접시씩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계절마다 제철 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준비하거나, 즉석 코너에 변화를 주는 등 다양한 고객 입맛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코스닥이 16년 만에 900선을 돌파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2포인트(1.08%) 오른 901.23으로 장을 마쳤다. 2002년 3월 29일(종가 927.30) 이후 약 15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장중 기준 900을 넘은 것도 2002년 4월 1일(장중 고가 924.40, 종가 877.00) 이후 처음이다. 이날 장 마감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은 319조4천75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달했다. 외국인이 이날 44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3거래일 연속 코스닥 주식 ‘사자’에 나섰고, 기관도 가세해 71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만 979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0.74%)과 2위 셀트리온헬스케어(-1.37%)가 동반 하락했으나 최근 상승세가 주춤했던 종목들이 크게 오르며 지수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펄어비스(5.88%), 티슈진(3.02%), 셀트리온제약(2.10%), 포스코켐텍(2.03%), 메디톡스(1.31%), 로엔(0.88%) 등의 오름폭이 컸다. 반도체(3.27%)와 일반전기전자(3.25%), 기계·장비(3.00%)가 나란히 3% 이상 상승률을 보였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올해 이른바 ‘뉴(New) SK’ 건설을 위한 혁신 노력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1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이천시 SK하이닉스 청운체육관에서 열린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기존의 기준과 규칙으로 굴러가지 않는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패기와 틀을 깨는 사고로 뉴 SK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자신이 제시한 경영 좌표인 ‘딥 체인지(Deep Change)’를 언급한 뒤 “여러분은 사회적 가치와 공유인프라라는 화두를 짊어지고 갈 사실상의 첫 세대”라며 소명의식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특히 “대기업도 힘들고 망할 수 있다”면서 “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서는 생명력을 가져야 하는데, 공유인프라와 같은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려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공유인프라의 범위 등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 인프라를 외부와 공유하면 손해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수원 남문 전통시장에서 스피커를 통해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전통시장 읽어주는 책 방송’을 확대 개편해, 수원 남문시장 통합방송국에서 휴먼라이브러리 ‘책, 그것이 알고 싶다’ 라디오 방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원 남문시장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로 선정되면서 남문시장 내 9개 시장이 별도로 운영하던 방송국을 통합하고 ICT 방송국(SNBC)을 개국해 상인 DJ가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을 시장 내 LED 전광판과 스피커로 송출하고 있다. 읽어주는 책 방송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전문자료실 사서가 농식품 유통 현장을 직접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형태의 휴먼라이브러리 서비스로, 지난해 처음 수원 못골시장 온에어에서 총 24회를 송출해 현장 상인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장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지난해 인기를 끈 인문학 열풍이 생업에 바쁜 유통 현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런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aT는 앞으로도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남문시장에 상주하는 상인 1천500여…
경기지방중소기벤처업청은 지난 16일 오후 2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18년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6일 공고된 ‘2018년도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토대로 R&D 지원 정책 추진방향과 사업별 상세 내용, 지원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날 경기중기청은 일자리안정자금 시행계획에 대한 홍보동영상 상영 및 제도설명으로 설명회를 시작했으며, 자세한 지원내용 소개와 개별업체 상담이 이어졌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은 일자리안정자금 수혜기업 R&D 사업참여 우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운영하며, 창업기업 전용예산 38%증액(2017년 1천976억 → 2018년 2천727억) 및 연구비 전용범위확대, 성실실패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등 창의도전적 R&D를 집중지원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술개발수요 적기대응을 위해 과제 신청 접수를 연중 분산해 실시하고, 평가기간을 최소화 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개선하여 운영된다. 중소벤처청은 앞서 9일 경기중기청, 11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9일 용인 명지대에서 한 차례 더
다음 달 전국에서 새 아파트 4만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에서 총 4만4천350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달(3만7천55가구) 대비 약 20%(7천295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총 2만2천109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경기(1만5천482가구)에 입주물량이 몰렸다. 물량이 많은 지역은 ▲화성시 2천994가구 ▲시흥시 2천695가구 ▲김포시 2천526가구 ▲수원시 2천400가구 ▲오산시 2천50가구 순이다. 인천은 남구 도화지구에서 임대아파트 입주가 본격화하는 등 총 5천131가구가 집들이를 해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났다. 지방은 총 2만2천241가구가 입주하며, 부산(5천424가구)에 가장 많은 물량이 집중됐다. 이어 ▲전북 3천760가구 ▲세종 2천691가구 ▲충북 2천301가구 ▲경북 2천96가구 ▲경남 1천452가구 ▲전남 1천298가구 ▲충남 1천18가구 ▲광주 882가구 ▲울산 604가구 ▲강원 480가구 ▲대구 179가구 ▲제주 56가구 순이다. 부동산114는 “올해는 입주물량이 많은 가운데 공급과잉으로 가격 약세가 지속되는 지방을 중심으로 매물이 늘어나는 반면, 서울 강남권,…
25일부터 300실 이상 오피스텔을 분양할 때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해 25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300실 이상 오피스텔은 금융결제원 등 대행 기관을 통해 인터넷 청약접수와 추첨을 해야 하고, 청약 경쟁률도 공개해야 한다. 25일 이후 최초로 공개모집을 위한 분양광고를 하는 건축물부터 적용된다. 분양 광고에 포함되는 항목도 추가된다. 인터넷 청약방식 도입에 따라 분양 광고에 인터넷 청약 여부와 그 방법을 표시해야 하고, 신탁방식 사업인 경우 위탁자 명칭도 밝혀야 한다. 분양 계약서에 '집합건물법'상 임시관리 규약의 설명 및 확인에 관한 사항이 추가돼 수분양자가 계약 시점에 임시관리 규약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분양 사업자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거짓 자료를 제출하거나 조사 및 검사를 거부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하는 내용도 신설됐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건축물분양법 시행규칙' 개정도 조만간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장 청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분양신고…
국내 1위 가구전문업체인 한샘이 대리점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한샘상암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B2C 영업부문 사무실에서 대리점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의 한샘 현장 조사는 작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대리점법 위반 의혹 관련으로 알려졌다. 작년 공정위 국감에서 국민의당 박선숙 위원은 한샘이 대리점 업체와 관련해 대리점법이 규정한 행위 제한 규정 전체를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샘이 플래그샵 내 부엌가구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대리점 직원을 직접 선발해 배치할 때 대리점으로부터 교육비 명목으로 수수료를 챙겼다는 것이다. 아울러 대리점에 판매목표를 정해 강제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플래그샵 내 영업활동을 제한했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이밖에 대리점에 전단지 제작이나 배포비용을 전가하고 카탈로그, 명찰, 사은품 등을 구입하도록 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이번 현장 조사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연합뉴스
IBK기업은행은 오는 3월 5일까지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조원 규모의 설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대출은 3조원, 만기 연장은 5조원이다. 원자재 대금 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은 금리를 0.3%포인트(p) 내에서 추가 감면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주택연금 신규가입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주택금융공사가 16일 밝혔다. 이는 2007년 7월 주택연금 상품 출시 이후 10년 5개월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에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받는 국가 보증 금융상품이다.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1.9세(부부의 경우 낮은 연령 기준)로 평균 2억8천700만원 상당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가입 후 98만9천원 월 지급금을 받고 있다. 지난해 주택연금 신규가입자는 1만386명으로 출시연도인 2007년(515명) 이후 가장 많았다. 연간 가입자 수는 2016년에 1만309명으로 처음 1만명대에 들어선 이후 지난해에도 유사한 수준이 유지됐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 "올해 가입요건 완화와 고령층 소득·주거안정 강화를 위한 신상품 출시 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