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 결정을 못 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예고한 대로 다음 달 총파업에나서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다음 달 1일 국회 앞에서 ‘2월 총파업 총력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제도 개악 시도 규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촉구, 의료 민영화 추진 규탄,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요구 등을 전면에 내걸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재벌과 경제 관료, 보수 정당, 보수 언론 등 재벌 특혜 세력은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주도성장이 위기의 원인이라는 왜곡 공세를 펼치며 정부 친재벌 정책에 개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 선포는 지난 28일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격론 끝에 경사노위 참여 결정이 무산된 지 4일 만이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일부 대의원의 반대에 따라 경사노위 참여 안건을 표결에 부치지 않기로 하고 “당면한 2월 국회에 대비한 총파업 총력 투쟁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노총 지도부는 경사노위 참여를 포함하지 않는 올해 사업계획을 새로 짜 이르면 다음 달 개최할 임시 대의원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파 특보로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강추위가 예상돼 출근길 옷차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일부 경기내륙 지역 한파 특보가 발효돼 다음 날인 1일 파주 영하 15도, 연천·포천 영하 14도, 이천·양평·양주·가평·남양주 영하 13도, 안성·여주·광주·의정부·동두천·안산 영하 12도, 과천·고양·강화 영하 11도, 용인·하남·김포·시흥 영하 10도로 전날보다 큰 폭 떨어진 영하 15도에서 영하 6도 사이 분포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 특보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과 농·축·수산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되며, 일부 지역 건조 특보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전날보다 3도 가량 상승한 2도에서 5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고,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전 지역 ‘보통’ 수준이겠으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
수원지법이 오는 25일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 105 일대 19층 규모의 수원법원종합청사로 이전해 오전 9시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3월 1일에는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수원고법이 새롭게 개원한다. 이번에 수원에 개원하는 고등법원은 서울에서 특허법원(고등급법원급)이 문을 연 이래 고법으로서는 21년 만이다. 같은 날 현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127 일대 현 수원지법 가정별관 청사에서는 수원가정법원도 문을 연다. 수원가정법원은 현 지법 청사와 인근 동수원등기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우선 개원하고 2021년 1월 신청사가 준공되면 이사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남부 840만 주민들이 이제 항소심 재판도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가 아닌 수원 광교지구에 위치한 수원고등법원에서 진행할 수 있어 경기남부 시민들의 재판접근권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수원법원종합청사가 시민의 편익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 수원지법 법정이 28개에서 42개로 증가하며 재판부 재판기일 운용이 자유로워지면서 보다 신속한 재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5개로 시작하는 수원고법 재판부도 향후 11~12개까지 늘어나 항소심 사건을 맡을 예정이다. 게다가…
수원 장안구는 31일 수원새마을금고로부터 라면 120박스를 기탁받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수원새마을금고는 작년 설과 추석에도 각각 라면 120박스와 김장김치 300박스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재원 새마을금고이사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수원시는 2월 9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사용품, 농·축·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물가를 집중관리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과, 조기, 소고기 등 주요 제수용품과 생필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중점관리 품목 15개의 가격 안정을 위해 가격 동향도 점검한다.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원산지 표시제 불이행 등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위주의 가격모니터링과 행정지도를 지속해서 펼쳐서민경제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수원시가 국비 외에 시 자체 예산을 들여 미세먼지 경감을 위한 전기버스 보급확대에 나선다. 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여객운수와 '친환경 전기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전기버스 100대 보급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수원여객이 전기버스를 살 경우 버스 1대당 국비 1억원 외에 시예산 3천만원을 보태 총 1억3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시는 환경부로부터 배정받은 전기버스 36대 지원예산으로 국비 36억원과 시비 10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또 올 하반기 전기버스 64대 물량 추가 배정과 예산지원을 환경부에 요청해 올해 안에 전기버스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원여객은 버스를 새로 들여오거나 폐차할 경우 전기버스를 우선 구매하게 된다. 시는 전기버스 운행 편의를 위해 장안구 파장동 북부공영차고지에 전기버스 100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대규모 충전스테이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배정물량인 36대 전기버스 충전 설비는 4월 설치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시와 시민, 기업이 협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이 전국 친
수원시의회는 31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9일 열린 본회의는 ‘수원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회기에서는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남북교류협력기금에 대한 사용 근거를 마련, 북한주민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사업과 북한 도시와의 교류협력 사업, 분야별 협력사업 등의 추진에 사용하도록 했다. 이날 최인상 의원은 조청식 제1부시장에게 최근 논란이 된 시의 보육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에 조청식 부시장은 “현재 당사자들 사이에 주장하는 바가 상반된 상황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안직수기자 jsahn@
수원시는 31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구매탄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오전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정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전해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봤다. 또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친 상인회, 소비자단체 관계자, 공직자 등을 격려했다. 염태영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좋은 물건을 공급해주는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사회복지시설 새봄을 방문해 정신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염 시장은 “시는 정신장애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편견과 차별의 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정신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수원소방서는 지난 29일 재개발로 철거 예정인 인계동 전원아파트에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아파트 화재 대응에 필요한 장비(훌리건 툴, 동력절단기, 사다리, 승강기 마스터키 등)를 실제로 활용해 사용법을 습득하고 대원 간 화재진압 및 구조기술 공유를 통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동력 전달기를 이용한 강제 문 개방 전술 기법 및 장비 사용방법 교육 ▲훌리건 툴을 이용한 방화문 개방 ▲단지 내 조경 장애물 사다리 전개 및 승강기 개방 ▲아파트 관련 구조사고 유형 분석 및 팀 단위 대응 방법 숙달 ▲아파트 관련 안전사고 사례 전파 등이 진행됐다. 이경호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재개발지구 아파트에서 각종 구조장비를 실제로 적용해 아파트 화재 대응 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용각기자 kyg@…
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3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원활한 병무행정을 위한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 청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지원,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 해소를 위한 소요인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어 병역명문가를 적극 발굴해 경기도내 가장 많은 114가문을 배출한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가문발굴과 선양사업의 추진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장기간 병역의무 대기로 학업 및 사회진출이 늦어지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소요인원 확대와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마련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염 시장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무 청장은 “정책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유관기관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발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1004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