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국회의원 선거 오동현 예비후보(42)가 의왕, 과천 시립노인요양원 설립 공약에 이어 일하며 나누는 복지 2호 공약으로 “육아휴직급여 상한액 150만원을 25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을 추진키로 했다. 오 예비후보는 “세 아이의 아빠로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데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사회적 여건상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맞돌봄이 가능하도록 사회적, 제도적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육아휴직제도가 안정화 되려면 우선 직장 내 육아휴직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야 한다. 또한 육아휴직 대체인력 마련 및 휴직 후 인사 불이익도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2017년부터 몇몇 대기업을 시작으로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가 도입돼 직장 내 눈치 보지 않는 남성육아휴직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남성육아휴직 의무화에 관한 법률의 입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변호사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천=김진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 출마를 선언한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안양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권미혁 후보는 이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안양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권 후보는 “늘 안양 시민 곁을 지키며 기존 정치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 리더로서 정체된 안양의 새 인물, 새 바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미혁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안양에 터를 잡고 지역주민들을 찾아뵈면서 사람의 정체가 정치의 정체를 낳았고, 정치의 정체가 곧 도시의 정체를 만들었음을 확인했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 리더로서 정체된 안양의 새 인물, 새 바람이 되겠다”고 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정영선기자 ysun@
김용남 자유한국당 수원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현직 원내대표를 지냈던 심재철 원내대표, 원유철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 주민, 지지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러분과 저는 피땀흘려 번 돈을 도둑맞았다. 힘들게 내는 세금이 문재인 정권을 유지하는 목적으로 헛되게 쓰이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에 의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수원 팔달구를 탈환해 팔달을 살리고, 수원 경제를 다시 돌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김용남 예비후보의 선거 슬로건을 보며 “망가진 경제, 무능한 정치를 바꾸겠다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인데 포인트를 잘 집었다”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조국 사모펀드 의혹과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처음으로 제기한 사람이 김용남 예비후보”라며 “원외에서 활동하면서 각종 특위에 임명되는 것은 김용남은 맡겨주면 확실하게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돼지질병 발생 최소화 및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실시중인 ‘돼지 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에 대한 농가 만족도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23일 돼지 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을 지원받은 양평·화성 등 7개 시·군 50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42%, ‘만족한다’는 응답이 48%로 응답자의 90%가 만족감을 표했다. 만족하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60%가 ‘농가 자부담 없이 여러 질병 검사를 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 된다’고 답했다. 이어 ‘검사 결과를 농장 관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56%), ‘담당 전문수의사가 검사 결과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질병 관리에 도움이 된다’(52%) 등의 순이었다. 보완해야 할 점을 묻는 질문에는 64%가 ‘현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혈청검사 두수와 횟수 부족’(26%), ‘도축 병변검사 횟수 부족’(1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도는 이처럼 사업 만족도가 높은 것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폐사율 감소 등 실제 효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지난해 초 18.74두 수준이던 도내 양
김한정(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 의원의 지난 7일 진접읍, 11일 별내면, 14일 오남읍에 이어 15일 별내동을 마지막으로 주민과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우리동네 교통·경제 나아질까요? 한정씨가 답해드립니다’ 란 주제로 4차례에 걸쳐 가진 의정보고회에서 김한정 의원은 지난 4년간 진접·오남·별내를 위해 확보한 약 1조원(9천477억원)의 예산 투입 현황과 지난 총선에서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 이행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하철 4호선, 8호선 경과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지하철 8, 4호선 연결 ▲버스노선 신설 및 증차 등의 교통 문제와 교육, 주거, 문화,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역별 성과를 상세히 보고하고,윤용수·박성훈 도의원과 이정애·백선아 시의원도 함께하면서 충분한 질의응답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쉼 없이 지역과 여의도를 오가며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는 열정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병 예비후보가 “남양주종합촬영소를 대한민국 영화산업 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16일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영주택이 남양주종합촬영소를 영화인들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며 “수도권에 있는 유일한 영화인들의 공간인 만큼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복합영화영상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깊이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정책 제안으로 기존 종합촬영소 기능에서 엔터테인먼트, 교육과 체험,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복합영화테마파크’로 확대 개발하고, 인접지역에 연기, 연출, 제작 기술과 기획 등을 가르치는 ‘남양주 청소년영화학교를 설립’해 영화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의 역사와 자연, 문화유산을 영화, 영상, 드라마 등과 결합한 ‘한류패키지 테마상품’을 개발, 관광객을 유치하고,방문객들이 보고 즐길거리를 확충한 ‘영화 속 테마거리(Cinema Street)’를 조성·관광객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김용진(더불어민주당·이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천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온라인으로 정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제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이천시 선거구 예비후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온라인 정책공모다. 김 예비후보는 “이천시민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고 인사드리며 이천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높은 열망을 확인했다”며 “이천시민들의 열망과 참여를 열린소통채널을 통해 재확인하여 이천 발전을 위한 김용진의 혁신 솔루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하려면 인터넷(https://forms.gle/ywuCPccKvFzJes47A)에 접속하거나 네이버 밴드 ‘김용진과 더불어 이천’에 가입, 링크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를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생중계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권미혁 의원이 16일 4·15 총선에서 안양시동안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안양에 터를 잡고 지역주민들을 찾아뵈면서 사람의 정체가 정치의 정체를 낳았고, 정치의 정체가 곧 도시의 정체를 만들었음을 확인했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 리더로서 정체된 안양의 새 인물, 새 바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GTX-C 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하겠다. 안양의 교통체계를 바꿔 서울 강남권까지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가정 내 돌봄 어려움을 해결할 ‘안양돌봄 SOS’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동안갑 현역 의원인 이석현 의원과의 경쟁과 관련해서는 “서로 깨끗하게, 흑색선전 없이 각자 열심히 뛰고 있다”며 “안양 시민들이 새 인물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경기 안양시동안구갑은 국회부의장을 지낸 6선의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현역으로 뛰고 있는 곳이다. 여성 시민운동가…
그동안 설왕설래 하던 조병돈 전 이천시장이 15일 오후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오직 한 길’의 북콘서트를 열고 총선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저자인 조 전 시장은 민선 4·5·6기 시장 재임기간중의 애환 특히, 하이닉스 증설 불허 결정에 대한 반대 시위는 M14 증설을 가져 왔고 군부대이전 반대 시위는 중리, 마장 택지개발로 이어져 결국 반도체 특수로 인한 1조의 이천시 재정 확보와 35만 계획도시의 실현 가치를 높여 이천시민의 자긍심을 확장했다는 시정성과를 소개했다. 또 이날 조 전시장은 북 콘서트에 앞서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과의 당 공천을 향한 출전 채비를 마친 셈이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촛불혁명 완수” 의정부 등 전략공천 13곳 선정 총선 9호 인재 최지은 씨 영입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승리 다짐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임명 공익신고자 등 인재 영입 가속 총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총선 시계도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여야는 총선 1호 공약을 내놓으며 정책대결에 이어 공천 준비에도 속도를 내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16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총선 구상을 밝히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후퇴하느냐,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선거”라며 “문재인 정부 성공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상 최초로 전 당원 투표로 공천 룰을 확정했고, 이런 안정된 정당혁신 성과가 총선 준비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선거제도가 바뀌어 비례 의석수를 양보하게 된 만큼 지역구에서 그 이상 얻어야 할 것&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