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결과, 1537명 선발 예정에 모두 698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5대 1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용예정기관별 경쟁률은 시와 군·구는 4.6대 1, 강화군은 2.6대 1로 나타났다. 모집 단위별로는 도시계획 9급이 2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시와 군·구 모집 일반행정(일반) 9급은 511명 선발에 2874명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광근 행정국장은 “신설 자치구 등 행정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전년 대비 899명을 증원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공정하고 안정적인 시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필기시험은 6월 20일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시험 장소는 5월 29일 시 시험정보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공지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6일 발표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물포구청장 선거가 통합 행정 해법을 둘러싼 정책 경쟁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중구 내륙과 동구를 묶어 출범하는 신설 자치구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대결을 넘어 하나의 행정 체계로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다수 후보 간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사실상 정책 중심 경선을 치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박판순 인천시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이 출마 채비를 갖췄고 민주당에서는 남궁형 전 인천시의원, 허인환 전 동구청장, 이동균 전 동구주민자치협의회장, 전용철 민주당 당대표 특보 등이 경쟁에 나선 상태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전반적으로 행정 안정과 연속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도시재생사업과 북성포구 개발, 생활 SOC 확충 등 기존 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며 신설 구 조직을 조기에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박판순 시의원 역시 광역의회 경험을 기반으로 기반시설 확충과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동구와 중구 간 격차 해소를 주요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종호 의장은 원도심 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핵심
인천관광공사는 강원관광재단과 ‘관광 및 마이스 산업 활성화와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은 전날 인천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상생 마케팅, 마이스 네트워크 교류 확대, 마이스 행사 공동 유치 및 성공 개최 지원, 지역 마이스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는 개항장의 역사·문화 자원과 송도의 국제회의·비즈니스 인프라, 영종도의 글로벌 공항 접근성과 복합리조트 등 ‘3대 거점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원관광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관광과 마이스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제시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의 주요 방향인 지역 관광 혁신, 관광 수요의 전국 확산, K-컬처 연계 관광 경쟁력 강화와도 맞닿아 있어 의미를 더한다. 유지상 사장은 “앞으로도 강원관광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마케팅과 행사 유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2027학년도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인천 지역 고교의 입학전형 실시 절차와 방법,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정했다. 기본계획의 가장 큰 변화는 ‘다자녀가정 학생에 대한 평준화 일반고 우선배정 제도’ 신설이다. 지원 대상은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둘째부터 적용된다. 형제·자매가 평준화 지역 일반고 1학년 또는 2학년에 재학 중이면 해당 학교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시 교육청은 이번 제도의 도입으로 평준화 일반고에서 형제·자매가 같은 학교에 배정돼 학부모의 학교 참여 여건을 개선하고 통학 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다자녀가정 우선배정 제도 도입은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입장을 반영한 고입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해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폐업·소득 감소 등 위험에 취약한 1인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청 접수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지원은 2026년 1월 납부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지원 대상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기준 등급(1~7등급)에 따라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50~80%를 지원받는다. 여기에 인천시가 10%를 추가 지원하면서, 최대 3년간 실질적인 보험료 부담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고용보험 가입은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방문, 팩스, 우편, 온라인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인천시 지원사업 신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고용보험 가입률 제고와 함께 소상공인의 폐업 리스크를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상길 본부장은 “고용보험료 지원이 영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경영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교량에 안전난간 설치 의무화를 적용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 방침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앞으로 건설되거나 전면 개축되는 모든 교량에는 설계 단계부터 자살위험도를 평가하고 고위험 교량에는 안전난간 설치를 의무화한다. 기존 교량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위험도 평가를 한 뒤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안전난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교량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가 잇따르기 때문이다. 시가 집계한 투신 건수를 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요 교량에서 발생한 투신은 총 256건이며, 이 중 10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인천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추진한다. 개정안에는 기존 교량의 안전난간 설치 지원 근거와 신규 또는 전면 개축 교량에 대한 의무 설치 규정을 포함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교량 자살은 한 번의 시도로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공간으로…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최근 ‘계양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20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 자원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가족봉사단 선서, 참여가족 소개,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서식에서는 ‘자발적이고 책임감 있는 참여’, ‘가족 간 소통과 협력’, ‘지속적인 봉사 실천’을 다짐하며 가족봉사단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계양가족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회 운영된다. ▲문화재 지킴이 ▲수제청 나눔 ▲농촌봉사 ▲재난안전체험 ▲추석맞이 나눔 등 월별 테마형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함께해요! 1560 미추홀 힐링 걷기’를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최근 지역사회 건강지표 분석에 따르면,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상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비만율 또한 변동성을 보이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확대해 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미추홀 힐링 걷기’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승학체육공원 ▲용정근린공원 ▲미추홀구청 운동장 ▲미추홀공원 ▲수봉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 5개소에서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걷기 자세 교정, 기공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챌린지를 병행해 참여자의 지속적인 운동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 주민체력관리실과 연
인천유나이티드가 4월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봄나들이의 날’ 행사를 시작해 축구팬들의 시선을 모아낸다. 인천유나이티드가 4월 홈경기를 ‘봄날’의 테마로 운영한다. 4월 5일(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6라운드 김천전은 ‘봄, 그리고 나들이의 날’로 팬들을 맞이한다. 이번 홈경기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경기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어우러진 축제형 매치데이로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경기로 홈에서의 연승 도전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이고 있다. 행사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2시 30분부터 북측광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먼저 ‘봄나들이 광장 게임’에서는 나들이 야외활동에 어울리는 순발력 게임이 진행되고 ‘봄나들이 광장 추억존’에서는 당일 홈경기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인천유나이티드 X 어울화장품’ 체험형 팝업 부스가 마련되어 인천유나이티드 향수 제품 시향 및 구매를 할 수 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번 홈경기는 팀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과 함께 연승의…
부평구평생학습관이 ‘핸드벨 파견공연’ 신청기관을 내달 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핸드벨 연주자 12명이 참여해 어르신과 지역 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파견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 기관은 사전 일정 협의를 통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핸드벨 파견공연 신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