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협위원장은 21대 총선에서 평택시 을 지역 출마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제1의 의무는 뽑아 준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시키고 따뜻하게 돌보는 지역일꾼이 되는 것”이라며 “시장 재임시절 글로벌 평택의 초석을 놓은 데 이어 국회의원이 돼 이를 실현시키는 평택일꾼, 국가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발전과 관련, 평택이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시기에 시장으로서 체득한 업무경험이 가장 큰 강점” 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평택에 필요한 발전의 맥을 제대로 짚어가며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항만 평택항을 경기도 경제중심으로 견인 ▲평택 서부권 전철시대 개막 ▲구도심 재생사업 강력추진 ▲초중고 학교신설 더 많은 관심과 투자 견인 ▲교통흐름이 시원시원 잘 통하는 평택 등을 주요 공약으로 약속했다. 공 예비후보는 평택시 9급 면서기로 공직을 시작해 중앙정부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을 거쳐 민선6기(2014~2018년) 평택시장을 역임했다. /정영선기자 ys…
“할 일 많은 시흥에는 부려 먹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3선 시장이 국회의원이 되고 4선 국회의원이 5선 의원이 된다고 안했던 것이 될 리가 없습니다.” ‘깨어있는 시흥시민실천연대’ 대표인 김봉호(57) 변호사가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후보 경선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시흥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정치를 깨끗하게 만들어 더불어 잘사는 새시흥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시흥은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고 그 비전은 민주당이 새로워져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이 발전하지 않는 것은 시흥정치가 정체돼 있기 때문이며 역동적이어야 할 정치가 안정적인 것은 정체된 것이고 정체는 퇴보와도 같다”며 “민주당 지역위원회 공천 및 당 간부의 선출, 정책결정 절차는 투명하고 절차적으로 정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통시흥·클린시흥·민주시흥’을 3대 시흥비전으로 밝힌 뒤 시흥의 대중교통문제, 환경문제 등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동네 변호사와 검찰개혁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더불어민주당 이건태(53) 변호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 소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동네 변호사’가 되겠다고 부천시 소사본동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부천 소사에 개업한 유일한 변호사였다”면서 “민생경제를 지키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사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반드시 소사 주민의 선택을 받아 낙후되고 정체된 소사의 변화와 국민의 열망인 검찰개혁 그리고 민생을 대변하는 정치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바뀌어야 소사가 바뀐다.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한다”면서 “‘멈춰진 소사’가 아닌 ‘역동적인 소사’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검 제2부…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전 정책위 부의장은 19일 오전 하남시 환경미화원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15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강 예비후보는 “저의 마음 구석구석 깊은 곳까지 나라의 내일, 하남의 내일을 그려 보며 그에 따른 비장한 마음 자세로 이 자리에 섰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국가의 존재 이유 그리고 도시 존재의 궁극적인 이유도 ‘사람행복’이어야 한다”며 “사람이 행복한 나라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 하남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총 66만㎡의 작은 면적에 1천309개 기업이 입주해있고, 상시근무자는 6만3천50명, 입주기업의 매출 총액은 87조5천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하고 “이와 같은 경제효과와 고용효과보다 더 큰 일을 해내고 하남의 내일을 바꿀 사람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정치인의 약속은 누군가의 희망”이라며 “지속가능한 규모의 성장, 도시의 건강한 수명과 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
더불어민주당 김현 예비후보(안산 단원갑)가 19일 이른 아침 시민들과의 맨투맨 접촉을 시작으로 4·15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제21대 총선 안산시 예비후보자 중 1호 등록에 이어 이날 이른 아침 고잔역과 동명상가(선부동위치) 지역 주민들과의 대면 및 충혼탑 호국영령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평화를 위한 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이어 안산시 지역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인구감소, 주력 산업인 제조업 쇠퇴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 현안을 되짚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가올 4차 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안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김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안산시의 발전과 그 속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행복 안산을 구현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용진(57)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이천시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전 차관은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등 요직을 거친 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을 지낸 국가예산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가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일본 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경제분과장, 정책위원회 자문위원, 총선공약기획단 부단장이기도 하다. 김 전 차관은 “자유한국당 후보와의 양대 구도로 치러질 이번 선거에서 이천시를 제대로 대변하는 새로운 국회의원을 원하는 이천시민들이 변화와 혁신을 선택할 것” 이라고 승리를 자신하면서 “이천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희망의 초석을 놓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유동수(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구갑) 의원은 보증연계투자 방식을 유연화하는 내용의 ‘신용보증기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증연계투자는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조달과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 관계가 성립하는 기업에게 직접투자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현행법에서는 보증연계투자 방식을 보증기업의 주식·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의 인수로만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방식의 제한으로 인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연계투자로는 다양한 투자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민간의 투자방식과 동일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용보증기금과 민간과의 공동투자가 어려워 신용보증기금이 민간투자의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개정안은 보증연계투자 방식을 주식·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의 인수를 포함,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해 보증연계투자 방식을 유연하게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유 의원은 “그 동안 경직된 보증연계투자방식으로…
의왕 월암~양재역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돼 내년 3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창현(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의원은 18일 의왕시가 경기도와 체결한 준공영제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과 양재역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돼 내년 초부터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경유지는 의왕 월암동을 기점으로 장안마을, 의왕역, 금천마을, 백운밸리를 지나 종점인 양재역으로 향하며, 배차간격은 20분 간격으로 총 10대의 버스가 운행인가를 받았다. 올해 12월 중으로 광역버스 운행을 위한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신 의원은 “서울역, 광명역 노선에 이어 양재역 노선 신설로 부곡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용이해졌다”면서 “현재 설계 중인 인덕원~동탄 전철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선기자 ysun@
안산 단원구 일대의 치안과 생활안전을 담당하는 선부3파출소가 현대적인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모습으로 신축이전 될 예정이다. 김명연(자유한국당·안산 단원갑) 의원은 안산 선부3파출소의 신축을 위한 국유재산관리기금 10억2천900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와동제1공원 인근 부지로 이전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부3파출소 신축이전 예산 확보를 통해 와동, 원곡동, 선부동, 신길동, 화정동 등 안산단원갑 지역의 파출소 대다수가 현대적인 시설로 주민들에게 보다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김 의원이 재직한 19대 국회와 20대 국회에서 확정된 파출소 관련 예산으로는 이번에 확정된 ▲선부3파출소 신축이전 예산을 비롯해 ▲선부2파출소 재개소 ▲와동파출소 이전 개축 ▲원선파출소 이전 신축 ▲신길파출소 개소 ▲원곡파출소 리모델링 ▲단원경찰서 민원동 증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김 의원은 “치안과 안전은 주민생활에 가장 우선이 돼야 한다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단원갑 지역의 파출소가 모두 현대적인 시설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며 “파출소가 현대적인 시설로 거듭나면서 단원구 치안상황도 좋아지는 지표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
조일출(50)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은 18일 21대 총선에서 파주시 갑 지역 출마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후보자 적격판정을 받고 공식 후보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파주는 이제 새로운 시대에 맞게 새롭게 변화해야 할 때”라며 “지난 20년간 대통령직속기구, 국회, 중앙·지방정부, 학계 등에서 쌓은 정책 경험과 인맥을 파주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한양대 경영학 박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 더불어민주당 대선준비위원회 기획조정실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총괄부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