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외계층의 올림픽 경기 관람 지원을 위한 후원과 입장권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비인기종목 참관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참관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박성택 회장은 이날 중앙회를 찾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에게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7일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강원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 모금한 5천500만원을 강원도에 전했다. 후원금은 강원도를 통해 전액 입장권을 구매하여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비인기 종목 경기의 입장권 구매가 저조한 점을 감안해 중소기업참관단을 파견하고, 올림픽 홍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참관단은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 회원조합 및 회원사 임직원, 외국인근로자(외국인력활용 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된다. /유진상기자 yjs@
NH농협은행은 비대면 신용대출상품인 ‘NH e공무원·군인·직장인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공무원과 군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상품으로 재직 기간 1년 이상 공무원증을 보유한 공무원이나 중사 이상 군인, 법인기업체 재직 직원이라면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최대 5천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500만원 이상 대출신청 고객 중 지인에게 동일한 상품을 추천해 가입하게 하면 소개한 고객과 소개받은 고객 모두에게 농협 채움 포인트 1만점을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lsh@
지난달 은행 신규 가계대출 금리가 2년 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한 반면, 기업대출 금리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3.46%로 전월과 같았지만 가계와 기업대출 금리는 정반대였다. 가계대출 금리는 연 3.50%로 전월보다 0.09%포인트 올랐으며, 2015년 1월 3.5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3.24%에서 3.32%로 0.08%포인트 상승했고, 중도금·잔금 등 집단대출 금리는 0.24%포인트 올랐다. 저신용자 대출도 늘어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0.13%포인트 상승하고, 보증대출은 0.08%포인트 오르는 등 주요 대출금리가 모두 올랐다. 반면 기업대출금리는 3.45%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3.10%에서 3.11%로 소폭 상승했지만 중소기업 대출은 3.69%에서 3.67%로 떨어졌다. 10월 예금은행 저축성 수신금리는 1.63%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은행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잔액 기준으로 2.27%포인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등 계열사가 경영 체질 개선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7일 농협금융은 금융지주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경영계획과 조직개편안을 확정, 내년도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농협금융은 우선 디지털 금융과 자산관리(WM)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 금융은 그룹 차원의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주 내에 디지털 금융 최고책임자(CDO)를 선임한다. 또 은행 디지털 금융 부문장과 겸직해서 은행 디지털 금융 역량을 전 계열사에 확산시키기로 했다. 은행은 디지털 금융 관련 전략·실행 기능을 디지털 금융부문으로 일원화한다. 또 WM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주 내에 WM기획팀을 신설,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계열사인 농협은행도 WM연금부 내에 WM사업단을 신설, 부동산·회계·세무 등 자산관리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고, 자금세탁방지단을 신설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농협생명은 고객관리-상품-채널전략(CPC)과 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상품영업총괄(부사장급)을 ‘CPC 총괄’과 ‘영업총괄’로 구분 운영한다. 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 정책보험 조직을 재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월 중소제조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하도급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도급 계약 10건 중 6건(58.2%)이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표준계약서를 사용하지 않은 6건 중 4건(41.1%)은 발주서·메일 또는 구두로 위탁이 이뤄져 불공정행위가 발생할 경우 수급사업자의 피해구제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면발급 의무 위반(54.2%), 선급금 지급 의무 위반(37.3%)을 제일 문제점으로 지적,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간 계약에 필요한 정보의 사전 공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도급거래가 불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5.6%로, 2016년 11.2%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도급대금의 평균 수취기일이 현금은 33.2일인데 반해 어음은 평균 수취기일 34.4일과 평균 만기 75.3일을 합한 총수취기일이 109.7일로 법정 대금 지급 기한보다 약 50일이 더 걸렸다. 납품일 기준 60일을 초과해 어음결제가 이뤄질 경우 법정할인료를 지급해야하나 이를 받지 못하는 업체가 70.9%에 달해 어음결제에 따른 금융비용을 수급사업자가 자체부담하고 있었다. 중
종교인이 규약이나 의결기구의 승인에 따라 결정된 기준으로 받는 종교활동비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종교인 소득과 관련이 없는 종교활동 비용은 세무조사 조사대상에서 제외하는 근거 규정이 만들어진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 시행하는 종교인 소득 과세에 대비한 제도 보완 차원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일단 종교인 소득의 과세대상과 범위를 조정하고 명확화했다. 소득이 아닌 종교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받은 돈인 종교활동비는 비과세하기로 했다. 종교단체 규약이나 의결기구의 의결·승인 등으로 결정된 기준에 따라 받은 종교활동비는 과세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개신교의 목회활동비, 천주교 성무활동비, 불교의 승려 수행지원비가 이에 해당한다. 개정안에는 종교인 소득 과세대상 범위를 종교 목적 비영리법인 소속뿐 아니라 종교단체 소속 종교인까지로 확대했다. 법인이 아닌 종교단체 소속 종교인도 이번 과세대상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는 차원이다. 정부는 시행령 개정안에 종교단체에서 거부감을 보이는 세무조사에 대한 범위와 절차를 명확하게 규정했다. 종교단체회계와 종교인회계를 구분해 기록·관리, 종교활동과 관련한 비용은 조사대상이…
더 이상 ‘깜짝 실적’을 거둘 여지가 적다는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5% 이상 떨어졌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 26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작년 1월 이후 코스피가 30% 오른 반면 삼성전자는 120%가량 올랐다”며 “지금은 2018년에 들어서기 전 잠시 멈출 때”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 weight)에서 ‘중립’(Equal weight)으로, 목표주가를 29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각각 내렸다. 이 영향으로 이날 삼성전자는 5.08% 하락한 263만2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6일(262만원) 이후 최저가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의 3배가 넘는 36만1천666주에 달했고, 매도 창구 상위에는 UBS,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다수 자리했다. 외국계는 이날 삼성전자의 주식 9만7천35주를 순매도했다. 션 김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실적과 경영 부분에서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한다”면서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중 60%가 반도체 부문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낸드플래시 시장이 하락과 D램 시장이 그 뒤를 이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추가적인 주가 상승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에 있는 서울농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꽃다발을 만드는 ‘플로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흠이 없지만 버려지게 되는 꽃을 기부 받아 장애아동 또는 독거노인 등과 함께 꽃다발이나 플라워박스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선물하는 활동으로, 올해 초부터 시작해 임직원과 수혜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 ‘CJ제일제당 재능나눔단’의 정식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활동에 앞서 간단한 수화를 배우고, 농학교 학생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재능나눔단 운영 후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 팀장은 “재능나눔단 활동은 단순한 제품 기부가 아닌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 그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CJ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
한국전력은 ‘보이는 ARS’와 ‘말로 하는 ARS’ 전화 상담서비스를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ARS 메뉴를 듣고 버튼을 선택해 상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각과 음성인식을 통한 종합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보이는 ARS’ 서비스에서는 ARS 음성을 휴대전화 문자로 보여주며, ‘말로 하는 ARS’ 서비스는 버튼 입력 대신 음성만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찾을 수 있다. 한전은 “서비스 시행으로 통화시간 단축은 물론 고령층 고객, 청각 장애인 등 안내 음성을 듣기 어려운 고객의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훈기자 lsh@
우정사업본부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해 인사를 전하는 ‘2018년 우체국 연하카드’ 8종과 엽서 1종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띠 해를 앞두고 발행되는 연하카드에는 ‘개’를 소재로 한 다양한 디자인이 담겼으며, 장당 가격은 고급형(3종)이 1천500원(배달결과 조회 서비스 이용 시 2천원), 일반형(5종)이 1천200원, 엽서는 500원이다. 연하카드 봉투에는 우표가 인쇄돼 있어, 카드를 산 뒤 우편으로 바로 발송할 수 있다. 카드를 1천매 이상 산 고객은 원하는 로고나 서명, 사진 등을 카드에 새길 수 있으며, 300매 이상 구매한 고객은 내용문을 원하는 색으로 인쇄할 수 있다. 연하카드는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epost.go.kr)에서 살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