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오는 24~2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Eternal Memory’를 연다. 임형주는 지난 2005년 네티즌이 선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30인’ 예술ㆍ학술인 부문에 조수미, 앙드레김과 함께 선정된 팝페라 테너. 이번 공연에는 임형주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25인조의 코리안 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와 5인조 빅밴드가 함께할 예정이다. 레퍼토리는 ‘White Christmas’, ‘Silent Night’, ‘O Holy Night’ 등 유명 캐롤과 이번에 발매된 첫 스페셜앨범 ‘Eternal Memory’의 수록곡인 ‘Scarborough Fair’, ‘Only Love’, ‘Yesterday’, ‘Without You’ 등이다. 24~25일. 3만3천원~11만원. 문의)1577-7766.
진경산수화로 조선은 물론, 중국 청나라에까지 명성을 떨친 조선의 화가 겸재 정선. 그의 예술세계를 국악기의 선율과 노랫말, 춤에 담아 표현한 공연 ‘그림손님’이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여든이 넘어서까지 붓을 놓지 않았던 노 화가의 열정과 우정을 그림이 있는 소리극으로 재현한 작품. 목멱조돈, 우화등선, 인왕제색도, 금강전도 등 한양과 금강산의 진경을 담은 겸재의 그림이 영상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연출은 ‘남자충동’, ‘천사의 발톱’ 등에서 색깔 강한 공연을 선보여 온 조광화가, 음악은 작곡가 원일이 맡았다. 20~30일. 3만원. 문의)02-399-1114.
“가자! 피터팬과 함께 꿈과 모험의 나라 네버랜드로!” 가족뮤지컬 ‘피터팬’이 내년 1월5일부터 2월24일까지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와 대구, 대전, 일산 등에서 열린다. 서울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피터팬’은 미국 FOY사의 오리지널 FLYING 기술을 통해 무대에서 객석까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입체적인 플라잉 액션을 보여준다. ‘피터팬’은 지난 4, 5월에 올려진 작품으로 당시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작품. 어느날 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피터팬을 따라 웬디와 동생들은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간다. 그곳에는 용맹한 인디언 전사들과 인어들, 그리고 피터팬을 호시탐탐 노리는 후크 선장 일당이 있다. 후크는 여러차례 피터팬을 위기로 몰지만 피터팬은 이때마다 멋지게 극복해낸다. 아이들의 엄마 노릇을 하며, 네버랜드의 모험을 즐기던 웬디. 모험을 끝내고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웬디를 인어로 만들고 싶어하는 마녀의 계략으로 후크에게 잡히고 만다. 해적선으로 끌려간 웬디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피터팬은 후크와 최후의 결투를 벌인다. 과연 피터팬은 웬디와 아이들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 문혜영,…
겨울스포츠의 꽃, 스키의 계절이 왔다.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경기도내 스키장들도 바빠지고 있다. 일부 스키장은 이미 지난달 말부터 슬로프를 개방하고 하루에도 수천여명의 스키어들을 맞고 있다. 이들 스키장들은 일찌감치 시즌권 할인판매에 들어가는 등 스키어들을 맞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특히 최근 들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스노우 보더들을 위해 관련시설을 대폭 확충한 스키장, 주말 새벽스키와 심야스키 슬로프를 대폭 늘린 스키장까지 스키어들을 맞기 위한 스키장들의 노력이 눈에 띈다. 도내 스키장과 주요시설을 소개한다. ◆스타힐 리조트(남양주) = 남양주시 화도읍 기존 천마산리조트가 올해부터 스타힐리조트로 이름을 바꾸고 새 단장을 했다. 2일 개장한 스타힐리조트는 해발 812m의 천마산에 위치한 종합레저타운으로 자연환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지 않은 일반 슬로프 5개와 사계절 내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700m, 1300m의 인공 플라스틱 슬로프와 야간 조명시설도 갖췄다. 문의)031-2233-5311. ◆양지파인리조트(용인) = 3일 개장한 용인시 양지면 남곡리의 이 리조트는 전체 11만평 규모로 완만한 경사에서 급경사에 이르는 7개의 슬로
수원시음악협회(지부장 양원섭)가 주최하는 ‘2007 신인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신인음악회는 해마다 수원지역의 우수한 음악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신예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현재까지 130여명의 신예를 배출했다. 올해는 최아름(오보에), 이원정(피아노), 김은나(소프라노), 서미화(대금), 이성은(바이올린), 고서진(첼로), 이효건(피아노) 등 7명의 신예가 무대에 올라 전문음악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을 뗀다. 이화여대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원정은 세종대 콩쿨 1위, 한미재단 에이클래식 콩쿨 1위를 비롯해 음악춘추,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쿨, 한·독 브람스협회 콩쿨, 피아노학회 콩쿨 등 다수 콩쿨에서 우수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협성대 예술대학원 음악학과에 재학 중인 김은나는 2005년 포네클래식 전국음악콩쿨에서 대학부 1위를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전수상국 ‘효’ 음악콩쿨 대학부 성악부분 은상을 받았다.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서미화는 미국 26개주에서 초청공연을 가졌으며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제37회 정기연주회에서 ‘대금협주곡 1번’을 초연한 바 있다. 특별
군포문화예술회관은 6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뮤지컬 ‘보물섬’을 공연한다. ‘보물섬’은 바다와 섬, 그리고 해적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이야기로 거친 뱃사람들 사이에서 용기와 지혜로 삶을 헤쳐 나가는 소년 ‘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어린이는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를 배우고, 어른들은 세상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힘을 얻을 수 있는 대형 가족뮤지컬이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미래의 문화 고객인 어린이들의 관람을 위해 6~7일 공연에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생 2천450명과 단체관람 티켓계약을 맺어 수준 높은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가 내년 1월3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정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학로에서 정동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극’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7편의 공연이 정동극장과 갤러리 품, 문화일보홀, 서울시청 앞 광장 천막무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열린다. 국내 작품으로는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 극단 수레무대의 인형극 ‘꼬마 OZ’, 극단 보물의 ‘목각인형 콘서트-유럽정통 마리오네트’, 제주도 자파리 연구소의 ‘섬 이야기’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에서는 러시아 노브고로트 말리 극단의 ‘아빠가 들려주는 연극-교활한 거인과 용감한 왕자’, 독일 에어푸르트 기쁨 극단의 ‘꼬마 여왕님의 색깔 탐험’, 일본 가제노코 도쿄 극단의 ‘세 친구 통ㆍ칭ㆍ캉’이 초청됐다. 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일반권(1만2천원), 일곱 편 모두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는 보름달권(4만2천원), 하루 동안 해외작품과 국내작품 한 편씩을 25%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는 별님권(1만8천원) 등이 있다.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살인사건에 얽힌 사람은 네 명, 하지만 진술은 모두 다르다? 일본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쓴 화제의 소설 ‘나생문’(羅生門)을 극화한 같은 제목의 연극이 오는 7일과 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나생문’은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에 의해 ‘라쇼몽’이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1951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과 이듬해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까지 동시에 거머쥔 작품. 한가지 사건을 두고 등장인물 각각의 진술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진실의 상대성을 되묻는 이 작품은 인간의 심층적인 심리를 단순한 선과 악의 구분이 아닌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욕망과 공명심 등에 주목하고 있다. 2003년 창단공연으로 ‘나생문’을 무대에 올렸던 극단 수(秀)가 기획사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꾸미는 이번 공연은 영화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생생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관객을 압도하는 강렬한 비트의 북, 심벌즈, 징, 꽹과리 등의 라이브 타악은 등장인물들의 장면이 전환될 때마다 각기 다른 리듬, 악기의 구성으로 긴
하남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에 우크라이나 글린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초청됐다. 우크라이나 글린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우크라이나 글린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우크라이나 중동부 지방의 ‘지포르지에’ 시의 시립 교향악단으로 1957년 창단 이후 특히 클래식 시대의 작품을 뛰어난 해석과 연주로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등의 음악을 주로 연주했다. 현대음악으로는 S.Prokofiev, D.Shostakovich등의 음악을 탁월한 연주로 호평과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국가로부터 아카데미 칭호를 받은 정상급 교향악단이다. 한국음악협회 하남시지부가 주최하고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주 우크라이나 한인회, 하남문화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1번 G단조’, ‘Passione Amorosa’외에 ‘가고파’, ‘물망초’ 등을 들려준다. 우크라이나 글린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정봉교 지휘자가 호흡을 맞추며 문지혜(피아노), 정학수(테너), 박현준(더블베이스), 곽효일 교수가 협연한다. 한편 공연 수익금 전액은 하남
● 색즉시공2 출연 : 임창정, 송지효, 최성국, 유채영 19금 섹시코미디의 절대 지존. 전작의 큰 골격은 유지하되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섹시함과 코믹함으로 무장했다. 올 겨울 초강력 웃음 핵폭탄. 과연 흥행성적은? ● 헤어스프레이 출연 : 존 트라볼타, 미셸 파이퍼 아담 쉥크만 감독이 연출을 잡고 존 트라볼타, 미셸 파이퍼, 퀸 라티파, 크리스토퍼 월킨 등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작품. ●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 출연 : 알랭 샤바, 샬롯 갱스부르 남녀 주인공이 서로 매력을 느끼고 사랑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과잉된 감정으로 보여주기보다 산뜻하고 자연스럽게 이끌어간다. 국내 관객의 눈도 충분히 만족시킬 듯. ● 호스텔 출연 : 제이 헤르난데즈, 데릭 리차드슨 각종 도구들을 사용해 피해자들을 엽기적으로 살해하는 연쇄살인마들의 이야기를 담은 점에서 지난주 개봉한 ‘쏘우4’를 떠올리게 한다. 메시지나 서사의 완성도보다는 공포나 위험을 시각화하는 영화적 기교, 극도의 긴장감, 카타르시스에 집중했다. ● 나는 전설이다 출연 : 윌 스미스, 알리스 브라가 전인류가 멸망한 가까운 미래, 오직 과학자 로버트 네빌만이 살아남는다. 텅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