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5일 용인특례시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2회 탄소중립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은 용인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원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특강에는 시 공직자,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유엔사무총장을 마친 뒤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 이사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글로벌 시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시간여 동안 강연을 했다. 반 전 총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일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고, 전 인류의 존재와 보편적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유엔 창설 이후로 195개국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파리협정을 맺은 것은 이런 까닭”이라고 설명했다. 반 전 총장은 “중·고교생들이 많이 참석한 것이 고무적”이라며 “기후 위기는 지금 세대보다 미래 세대인 여러분에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젊은 학생들이 더 큰 목소리를 내야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겼던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의 사퇴를 거론했다. 이계현 대표는 지난 8월 21일 밤 김포시 사우동에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까지 7㎞를 음주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이 대표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평생 공직생활을 하면서 나름 엄격하게 자기 관리를 한다고 노력했지만 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염려를 끼쳐드려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모범이 돼야하는 기관장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과오에 대해 그동안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셨던 김포시민들, 김포시 의원님들 그리고 재단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배강민(민주) 위원은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음주운전에 대한 기준의 잣대가 많이 달라졌다.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영혜(민주) 위원은 “음주운전은 3대 비리 중 하나"라며 “김포시가 지금까지 아무런 징계를 하고 있지 않는 것이 의문"이라고 말했다. 오강현(민주) 부위원장은 “지금 김포문화재단은 위기라고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12.53% 예산이 삭감 된 지금 이계현 대표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이 최근 비봉면에 위치한 수원·화성·오산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안보를 유지하는 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배현경, 차순임 의원이 함께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51사단 168여단 1대대장과 훈련대장 주관으로 예비군 훈련 참여 현장 및 모의 영상 사격 체험, 전투장비를 착용하는 등 다채로운 안보체험도 했다. 부대 의견청취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은 지난 2020년 10월에 개소해 최신 과학화 훈련 장비를 활용해 예비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은진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화성시민 예비군 훈련의 현황을 파악하고, 예비군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의회는 화성시민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일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집중사례보고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집중사례보고회는 통합사례관리 효과성 제고와 서비스 전달체계 조직화를 위해 관내 사례관리 협력기관 담당자와 대림대학교 유명이 교수를 초빙하여, 긴급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고난도 사례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추후 개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성과보고회에서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1년간의 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숙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내 위기를 겪고있는 가정들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협력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최복란 군포시 매화복지관장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북부네트워크팀은 관내 위기가정을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고 이번 행사도 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오산문화재단 ‘라무르 앙상블’극단은 뮤지컬 올슉업 '인생은 아름답게'(이하 올슉업)를 공연한다. 2023년 12월 16일 오후 5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프레슬리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것으로 오산지역에서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오산문화재단 성인 뮤지컬 프로젝트이다. 이번 뮤지컬 ‘올슉업’은 지난 3월부터 지속되어온 열정적인 연습과 노력을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성인들의 다재다능한 예술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올슉업’ 안에는 여러 가지 예술 분야의 요소가 풍부하게 녹아들어, 관객들은 다채로운 뮤지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무르 앙상블 극단은 뮤지컬 배우 출신의 김현진 예술감독과 문유경 강사가 지난 9개월간 체계적인 뮤지컬 수업을 진행했다.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단원 중에 어린 시절 꿈이 뮤지컬 배우인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뮤지컬 배우는 되지 못할지라도 단원 활동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실력을 향상시키왔다. 이 공연은 모든 좌석이 전석무료, 자유석으로 제공된다. 뮤지컬 ‘올슉업’공연을 즐기
군포시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번 6일부터 8일까지이며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1층 숙인당에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복지관 4층 일자리교육실에서,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는 늘푸른노인복지관 4층 노인지회 사무실에서 접수할 수 있다. 유형별로는 스쿨존교통지원, 경로당급식지원 등 공익활동형 2260명, 공공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446명, 시니어카페 등 200명,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1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으로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는 자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사업단별로 65세 또는 60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침 기준에 의해 선발되고, 2023년 12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개별 연락하여
오산시가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대원2동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개청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각각 인구 6만 명이 넘는 과밀화로 인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분동(分洞)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분동 작업이 전격적으로 추진됐다. 대원동은 동부대로를 기준으로 대원1·2동으로, 신장동은 1호선 철도를 기준으로 신장1·2동으로 분리된다. 이에 따라 현재 인구 약 6만4000여 명의 대원동의 경우 대원1동은 4만5000여 명, 대원2동은 1만9000여 명으로 나뉘고, 인구 약 6만여 명의 신장동은 신장1동 3만6000여명, 신장2동 2만4000여 명으로 나뉜다. 시는 향후 개발계획에 따라 대원2동은 5만3000여 명, 신장2동은 4만2000여 명까지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동이 완료되면 오산시는 1989년 시(市) 승격 당시부터 운영되던 6개 행정동(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 세마동, 초평동)에서 8개 행정동(기존 6개 동 + 대원2동, 신장2동)으로…
오산시는 올 하반기 총 5개 사업에서 15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까지 포함, 오산시는 올 한해 총 2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4억5천만 원)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 교체(4억 원)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5천만 원)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 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시설 정비(2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에서 눈에 띄는 예산은 단연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사업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집중해왔다. 지난 7월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행안부로부터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2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5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1억2천500만 원) 등의 교부세를 이미 확보 한 바 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여름 오산지역에 줄곧 발생했던 게릴라 성 호우에 따른 피해를 적극 파악한 바 있으며, 오산천 홍수
오산경찰서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6일 전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홍보와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 동안 꾸준한 단속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1일 일제단속 첫 날에만 면허정지 4건, 훈방조치 1건 총 5건이 단속되는 등 여전히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오산경찰은 이번 일제단속 기간에 주․야간 특정시간대 구분없이 실시되는 전국․도내 동시 일제단속과 병행하여 불특정 요일에 자체 단속활동도 강화하는 등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오산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가정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것을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병점승무사업소 이춘성 기관사가 영광의 ‘운전무사고 100만km’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춘성 기관사는 만 21세인 1987년 철도와 연을 맺고, 1990년 기관사로 임명되었다. 이후 33년간 안전한 열차 운행으로 시민들의 든든한 발로써 아름다운 동행을 해왔으며, 12월 6일 광운대역에서 출발해 병점역까지 운행하는 1호선 #K639열차로 ‘무사고 100만km’라는 결실을 맺었다. 무사고 100만km는 지구 25바퀴, 서울~부산 간 1250회 왕복 거리를 운전하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어야 가능한 대기록이다. 도시 통근형 전동열차는 특성상 정차역 개수가 많고 운행거리가 짧아, 사고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에 KTX나 새마을호 같은 일반 열차에 비해 무사고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춘성 기관사는 “많은 동료직원들의 도움으로 운전무사고 100만km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운행으로 국민들이 열차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승찬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이번 무사고 100만km는 이춘성 기관사가 국민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본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계속해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