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육군 55사단이 자치단체장 중심의 방위태세 확립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다산홀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박영순 구리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등 경기 동부지역 자치단체장 및 육군 55사단장 등 관계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범식은 올해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도와 통합방위 작전수행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범은 ▲통합 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종합상황실 임무 ▲ 군·경 합동 상황실 등 통합방위체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통합방위 본부장 중심의 상황조치 체계 정립과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시설보강, 읍·면·동 방위지원본부 운영 활성화, 경기도청과 32개 시·군청간 정보공유체계 및 화상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벌어졌다. /남양주=이화우기자
“한국문화를 빨리 알고 싶어요.” 고양시 일산 동구청은 브릭스(BRICs) 및 ABC 국가 대학생 초청 연수 대학생들을 상대로 호스트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와 생활을 체험해 보는 홈스테이를 열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고양시 홈스테이는 고양 킨텍스(KINTEX)의 협조로 전시회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여중인 호스트 김연선씨(37세·여)는 “처음은 어색했지만 딸 지혜(9세), 지우(7세)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중국 손님을 위해 한복을 차려입고 나란히 절을 하려다가 서로의 머리가 부딪쳐 꽈당 넘어지면서 함박웃음이 터졌다”고 말했다. 중국 대학생 공시진(23세)과 리리닝(23세)도 “긴장을 풀고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대하며 윤안숙씨가 특별히 준비한 ‘불고기 쌈장’을 먹기 위해 식탁에 어울려 있는 모습을 모면 한 가족끼리 도란도란 모여 앉은 우리나라 여느 가정과 흡사하다”고 말했다. 국제교육진흥원 초청으로 연수차 방한한 이들은 전국을 돌며 받는 연수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현재 고양시 홈스테이를 체험 중으로 “한국인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세익스피어 명언인 ‘많은 남아들이 웅변을 토하여 설복시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군사분계선과 인접해 있는 파주시 전 공직자들이 세외수입 증대 등 안보관광지 메카인 파주를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나섰다. 이를 위해 도라산평화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성삼수)는 지난 4일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3땅굴, 도라산역, 판문점 등 DMZ 지역에 대한 연계 안보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DMZ 지역을 공직자가 직접 보고 체험을 통해 전 직원을 홍보요원으로 양성,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판문점 견학을 통한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차 45명에 대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안보견학은 파주시에 근무하면서도 아직 판문점을 견학하지 못한 미견학자와 하위직 공무원을 우선 선발해 실시했으며, 앞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공직자를 홍보요원으로 양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사업소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으로 전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초·중·고등학교, 기업체에 홍보 리플릿을 발송하고 예약단체에 SMS 문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사전예약 사실을 통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홍보활동으로 민북지역 안보견학을 찾는 관광객이 해
광명시 모자가정 세대 어머니와 자녀 53명이 참여한 ‘제2회 클릭! 러브터치’ 행사가 11∼12일 이틀간에 걸쳐 용인 에버랜드 케빈홈브리지에서 열렸다. ‘클릭! 러브터치’는 어머니와 자녀 간에 원만한 인간관계와 정서적 안정을 통해 참된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첫날인 11일에는 에버랜드내 각종 놀이시설을 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야간에는 마음을 열어주는 캠프파이어를 통해 가족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쨋날인 12일에는 자녀와 어머니가 각각 다른 주제로 강의를 들으며 모자가정에서 금기시되던 이야기를 끌어내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객관적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이 주어졌다. 특히 자녀들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이 마련된데 이어 가족 칭찬꾸미기와 어머니와 자녀들이 함께 실천하는 세족(洗足)식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사)두란노 명창실 양성평등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결과 참가자의 호응이 너무 좋아 매년 한 부모 가족을 초청해 이같은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조민환기자 chm@
육군 올림픽부대가 생태계를 파괴하는 돼지풀을 없애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육군 올림픽부대는 지난 11일 양주시 장흥면 곡릉천 일대에서 부대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장병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식물인 돼지풀을 제거하는 자연정화행사를 가졌다. 양주시는 해마다 돼지풀의 유해성 차단과 번식억제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제거사업을 벌여왔으나 부족한 예산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않자 장흥면과 연계해 제거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돼지풀은 우리 고유의 식물 생태계를 파괴할 정도로 자생력과 번식력이 강해 대단위 군락을 이루고 가을철 꽃가루 등으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 외래식물로서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여름철에 뿌리채 뽑아 햇볕에 말려 제거해야 한다. 이날 장병들은 하천주변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돼지풀을 뽑고, 장흥면은 차량을 동원해 수거하는 입체 작전을 펼친 결과 하천주변 1.5㎞ 구간에서 20여t의 돼지풀을 제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올림픽부대 관계자는 “올림픽부대가 장흥면 유원지에 위치한 만큼 국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양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7월 수해로 오염된 계곡에서 자연정화운동을 펼친바 있다”며 “이번 달에는 민·관
의정부시 무용단이 제15회 전국무용제 경기도 예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의정부시 무용단은 지난 10일 안양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무용제 경기도 예선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 예선대회는 총 8개팀이 출전, 의정부시 대표로 출전한 의정부시 무용단은 ‘천상의 노래’를 공연해 5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단체와 개인에게 주는 최우수 안무상과 최우수 연기상은 이미숙 시무용단장과 이언우 단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수상발표 직전 5개팀이 출연한 가운데 7분에 걸친 폐막공연을 깔끔히 소화해낸 의정부시 무용단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미숙 단장은 “경기도 우승에 머물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전국 무용제에서 반드시 1등을 차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무용단은 지난 12일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용추 축제 초청공연에서도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의정부=허경태기자 hkt@ kgnews.co.kr
고양시는 오는 10월 호수공원과 노래하는 분수대 인접 길거리에서 도심속 단풍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호수공원을 비롯해 정발산공원, 호수로, 고봉로, 경의로, 일산로, 백마로, 킨텍스로 등 단풍이 좋은 20여㎞를 단풍거리로 지정하고, 오는 10월 26∼28일 단풍거리축제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거리 정비 등을 마치고 거리별 특색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또 축제 기간에 비모란을 비롯한 화훼, 공예품 등 관광 특산물 코너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단풍축제 기간을 전후해 거리에 쌓인 낙엽을 그대로 둬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단풍거리는 가을마다 은행나무, 중국단풍 등 가로수가 북한산 못지않은 고운 단풍이 들어 주민들의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산신도시가 조성 된지 14년이 지나면서 가로수가 제대로 자리 잡혀 매년 단풍색깔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단풍축제가 펼쳐지면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와 함께 또 다른 일산의 명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 기자gjo@
부천의 한 중학교 수학 여교사가 딸과 함께 일본을 여행하고 느낀 소감을 책으로 펴냈다. 부일중학교 수학과 오명주(45·여) 교사는 최근 ‘히라가나도 모른채 떠난 일본 배낭여행’(285쪽)이란 여행 산문집을 출간했다. 그는 일본어인 ‘히라가나’도 전혀 모르면서 딸과 함께 지난 2004년 1월과 2월, 그리고 지난해 1월 등 3차례 일본을 다녀와 이 책을 썼다. 책은 ‘1차 여행-엄마는 카메라맨 딸은 리포터’, 곳곳에서 자전거로 여행한 ‘2차 여행-새로운 설렘 자전거 바퀴에 실어, 현해탄을 배로 건너간 ’3차 여행-물길을 가르며 일본으로‘ 등 크게 3편으로 구성돼 있다. 그는 3차례 여행으로 일본 전 지역의 문화유산을 대략 답사하거나 거리를 둘러볼 수 있었고 그 소감을 딸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정감있는 문체로 엮어냈다. 자전거 왕초보인 저자가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자전거를 빌린 뒤 관광코스를 찾아가며 겪는 에피소드, 오사카성에서 노인들이 책을 읽는 모습, ‘닛코를 보지 않고는 아름다움을 논하지 말라’고 전해지는 닛코의 설경(雪景) 등을 담았다. 딸과 함께 해외 여행을 하게 된 것은 딸 한보라(15·중2, 당시 초교 5학년) 양이 더 크기 전에 해외 배낭
가평군 종합민원과는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고객맞이 준비의 시간’을 운영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심에는 정옥진 민원담당이 있다. 정 담당은 매일 오전 8시50분 청내방송을 통해 직원소양과 친절다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 근무자 34명 전원은 고객응대방법과 인사법을 습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함양 및 행정서비스헌장 실천을 위해 친절교육을 반복 실시하고 있으며, 아침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친절 생활화를 습관화해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군청과 사업소 등 500여 공직자가 ‘고객맞이 준비의 시간’에 동참, 친절한 관청상을 부각시켜 나가고 있다. 종합민원과와 민원창구에는 민원복을 착용한 12명의 직원이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오늘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함으로 맞고 있다. 정 담당은 “매일 다른 주제로 직원소양과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시 찾고 싶은 민원창구가 되도록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의정부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모둘자리 관광농원에서 제6회 3대 가족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는 가족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가족문화상 정립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칫 잊기 쉬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3대가 함께 거주하는 25가족 125명과 노인시설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수련회는 첫날 물놀이와 행복한 가정만들기 강의 , 3대 가족 화합의 한마당,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둘째날에는 아침 조깅과 3대 가족 송어잡기대회 등 3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련회에 참여한 문영억(48·여·신곡1동)씨는 “우리의 전통인 대가족제도가 경제구조와 가치관의 변화로 점차 핵가족화돼 가면서 유대감과 사회를 지탱하고 있던 전통 가족제도가 붕괴, 사회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올해로 6번째인 수련회는 현재까지 99가족 470여명의 가족이 참여해 가족애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행사였다”며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