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연내 아파트 1만6천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12월 경기, 인천, 서울 등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공공택지 아파트는 28개 단지, 1만5천956가구(임대아파트 제외)로 조사됐다. 경기도 분양물량이 1만4천가구로 대부분이며, 시흥 장현지구가 3천274가구로 가장 많다.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100% 청약가점제가 적용돼 85㎡ 초과는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40㎡ 초과의 경우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사람에게 우선 공급한다. 경기에서는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옥정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와 하남 감일지구, 시흥 장현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 보금자리지구 등에서 25개 단지 1만4천97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역 초역세권인 C11블록 롯데캐슬(주상복합, 940가구)을 비롯해 7개 단지 3천538가구가 분양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Cc-03블록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701가구) 1곳이 분양 예정이고,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하
지난 8∼9월 2개월간 상승세가 이어진 경기지역 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지난달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7년 10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월보다 7포인트 하락한 79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7월(78) 이후 8월(82)·9월(86) 두 달간 이어지던 업황BSI의 상승세가 꺾였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매출·생산·신규수주·가동률BSI가 모두 9월보다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이 컸다. 매출BSI는 87로 전월대비 14포인트나 떨어졌고, 생산·신규수주BSI도 각각 13포인트씩 하락했다. 그러나 11월 매출전망BSI는 10월보다 6포인트 상승한 100으로, 매출 향상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달 도내 제조업체 가운데 경영애로가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87.0%에 달했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3.0%), 수출부진(12.2%), 경쟁심화(11.3%) 등을 꼽았다. 경기지역 비제조업체의 업황BSI는 77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지만, 11월 전망
CJ제일제당 ‘비비고’ 조사 수도권 30·40대 주부 10명 중 7명은 김장을 포기하고 김치를 사서 먹거나 얻어먹는 이른바 ‘김포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수도권 거주 3040주부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0.3%가 김장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약 70%의 주부들은 김치를 얻어먹거나 구매해서 먹겠다고 답변했다. 포장김치를 구매하겠다고 답변한 주부 비율은 29.6%로, 김장을 한다는 주부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직접 김장을 하겠다고 답변한 주부들은 그 이유로 ‘가족 행사라서’(44.4%), ‘포장김치 품질을 믿을 수 없어서’(27.5%), ‘포장김치 가격이 부담이어서’(15.7%) 등을 들었다. 한 번 김장에 51포기 이상을 담근다고 답변한 주부가 25.8%로 가장 많았고, 11∼20포기는 22.5%, 10포기 이하는 19.1%를 차지했다. 포장김치 구입 이유로는 ‘아삭아삭한 새 김치를 먹고 싶어서’(20.7%)가 가장 많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먹기 귀찮아서’(19.5%), ‘김치가 떨어졌을 때 급히 필요해서’(19%) 순이었다. /이상훈기자 lsh@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오는 5일 오후 1시 경기도립국악단 초청 가을음악회 ‘동화풍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재 한국민속촌에서 진행 중인 전래동화축제 ‘조선동화실록’을 기념하고 민속촌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동화풍류는 가야금, 대금, 향피리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 연주에 키보드 선율과 드럼이 어우러진 창작국악 공연이다. 민요와 동요, 라틴,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한 국악의 향연이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동화풍류 외에도 농악놀이, 줄타기, 마상무예 등 우리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이 살아있는 전통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황선집 마케팅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음악의 색다른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민속촌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이베이코리아가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이 최초로 동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매일 최대 70% 할인가의 ‘타임딜’과 총 48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브랜드빅딜’을 선보이며 전 회원에게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연합뉴스
쌍용자동차는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이달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다. 쌍용차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임시운행 신청서를 제출하고 인증시험을 통과해 지난 16일 자율주행 레벨3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레벨3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구역을 자율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쌍용차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공용도로 운행 관련 성능 개발 및 검증을 위해 임시운행 번호판을 발급 받았으며, 이달부터 시험주행로 및 일반도로에서 기술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 주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티볼리 에어 자율주행자동차는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 거리 및 속도 유지 기능이 탑재됐으며, 차선 변경시 사각지대에서 장애물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 경고 알림 및 차선 변경 정지 기술이 적용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야간 운행 및 우천 시에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해 시스템 신뢰성을 확보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이번에 임시운행 허가
평택시와 강원 동해시, 원주시 등 3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고, 안산시와 양주시 등 2곳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수도권 5곳과 지방 18곳 등 총 23개 지역을 1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달 관리지역에 새롭게 포함된 3곳은 미분양 증가 등 사유로 추가 지정됐다. 특히 평택시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된 지 한달 만에 다시 미분양이 늘며 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반면 이달에 관리지역에서 제외된 2곳은 모니터링 기간 미분양이 감소해 관리지역에서 빠졌다. HUG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5천36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5만4천420호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HUG는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 증가(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 세대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지역) ▲미분양 해소 저조(당월 미분양 세대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가구 수의 2배 이상인 지역)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중 하나에 해당하는 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31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농식품 유통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여인홍 aT 사장은 심포지엄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유통종합 정보시스템을 통한 수급안정화와 농업인이 제값을 받는 지속가능한 유통체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 100년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농식품 유통인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래 농업의 출발, 수급안정’, ‘미래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과제’ 등 두 가지를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한 aT는 농수산물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 등 농업 관련 업무를 추진했고 2012년 식품산업 육성 등의 기능이 추가되면서 명칭이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공사는 오는 12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유진상기자 yjs@
2017 판교테크노밸리 채용박람회가 열린 31일 오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수연 기자 foto.92@
코스피가 31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종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1.50포인트(0.86%) 오른 2,523.43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사상 처음 2,500선을 넘기며 마감한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1.72포인트(0.07%) 내린 2,500.21로 출발했지만 거센 외국인 매수세 속에 상승세로 전환한 이후 오름폭을 더 키워 2,520대에 안착했다. 장중 한때는 2,528.32포인트까지 치솟아 전날 나온 장중 최고치 기록(2,513.87)도 다시 썼다. 코스피가 기록 행진을 이어가면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1천642조2천850억원)도 하루 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한·중 관계 개선,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정책 발표가 투자심리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379억원어치를 사들이는 등 3일 연속 ‘사자’에 나서며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개인은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 188억원어치를 팔았고 기관은 3천959억원을 순매도했다. 배당 확대를 발표한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상승 반전해 1.92% 올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