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다르다. 지난달 30일 열린 제277회 용인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시정연설에 대한 공직사회의 반응이다. 요약하면 '당당하고 거침없으며 시정 현안에 대한 핵심을 잘 꿰뚫고 있다'로 모아진다. 여기에 용인특례시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 제시도 추가됐다. 이상일이 걸어 온, 그리고 걸어 갈 여정을 살펴보자. [편집자 주] “1년 반 동안 용인의 미래를 여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나 아직 갈 길은 멉니다. 보다 살기 좋고 더욱 멋진 도시로 만들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일과 성과로 응답하는 것이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Responsibility)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평소 특강을 통해 ‘응답(Response)을 하되 능력(Ability)있게, 실력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그것은 곧 시민을 위한 일과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내년에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틀을 닦는 등 단기간에 여러 가지 큰 성과를 거뒀고, 시 곳곳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년5개월의 주요 성과로 ▲올해 3월 이동·남사읍 일대 215만 평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
‘정원’이 가까워졌다. 집 안팎에서 가드닝을 하며 나만의 정원을 꾸려가는 사람들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다. 올해 수원에서는 더 특별한 정원들이 곳곳에 생겨났다. 이웃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며 공동체가 공유하는 ‘손바닥정원’이다. 시민 손으로 만들고 시민 곁으로 다가간 손바닥정원이 수원 전역에서 힐링과 휴식의 거점이 되고 있다. ◇이웃 화합을 되살린 행궁언덕마을 작은 정원 팔달산 아래에는 오래된 주택단지가 있다. 산자락과 이어지는 언덕 아래 골목마다 기와집과 양옥집들이 제각각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구도심의 정취를 바탕으로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들어서 행궁동의 또 다른 매력이 펼쳐지는 마을이다. 특히 행궁로26번길 커다란 불상 아래 첫 번째 집은 열려 있는 넓은 마당이 눈길을 끄는 집이다. 언제나 열려 있는 ‘행궁언덕마을 누구나 정원’이다. 지난해 원래 있던 넓은 마당을 보수하면서 담장 대신 펜스를 치고 절반가량의 공간을 과감하게 이웃과 공유한 손바닥정원이다. 집주인 김명란씨(55)는 외곽 40㎡ 남짓 공간을 정원으로 꾸몄다. 봄에는 봉숭아, 과꽃, 수국, 작약을 심고 여름에는 마당 입구에 나팔꽃과 연꽃을 가꿨다. 또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 국화를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수원형 공공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공사가 추진하는 수원형 공공정비(재개발·재건축)사업과 관련한 정비 사업비, 추정 분담금, 분양가, 재건축부담금 등에 대한 검토, 사업성 분석, 등을 수행한다. 공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토 및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원형 공공재개발 사업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부터 이달 18일까지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조합 미 설립에 따른 사업 기간 단축, 고품질 시공 보장 등이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가 환경보건종합계획의 더 높은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는 5일 시 환경보건위원회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 추진한 환경보건종합계획 세부 추진 사업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정승호 환경보건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환경보건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은 ▲환경 유해인자 능동 감시 및 대응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환경보건 기반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으로 이뤄지며 세부 사업 41개를 추진 중이다. 이어 생활환경 위해요소 관리의 목적으로 수원시가 추진한 ‘환경유해인자 노출 실태조사 기획’ 사업은 2024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과제 제안에 채택돼 1년간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더 높은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서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식물자원조경학부 조경학 전공 이주영 교수가 지난 1일 개최된 한국환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3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술상은,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여 환경과학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상으로서 연구자에게는 매우 뜻깊은 상이다. 이 교수는 녹지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하고 분석함으로써 그 효용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독특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그는 학술상 수상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문제들은 환경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접하는 도시의 경관과 소리, 냄새, 감촉 등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몸과 마음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환경이 우선 건강하고 행복한 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이를 뒷받침하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면서,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의 자연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하였다. 80여 편의 논문과 저서를 통해 많은 연구 데이터를 쌓아 왔으며 이러한 결과들은 하나같
안성시는 지난 5일 용마로지스(주)로부터 현금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용마로지스(주)는 1983년 운송 사업을 시작해 현재 보관, 택배, 운송, 국제(포워딩), 물류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힌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김포에 본사를 두고 안성시 원곡면에 허브센터를 운영하며 2019년부터 매년 안성시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진 상무는 “직원들의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기업이 더욱 성장하여 더 많은 기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도록 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봉산동에 위치한 일광측량설계공사는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 유선으로 기부의사를 밝힌 일광측량설계공사의 신명식님은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못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기부하게 되었다. 잘 전달해주기 바란다”며 따뜻한 말씀을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안성시 취약계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5일 분당 본사에서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이하 ISACA)와 ‘디지털 재난 예방 및 IT분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감사업무 협약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있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운용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에서, 공공기관과 IT 감사·통제 분야 최고 전문가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보시스템 감사·감리, 통제, 보안, IT거버넌스 역량 강화 ▲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공공데이터 품질확보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정보시스템 내부통제 글로벌 표준 관련 협업체계 운영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IT 분야의 발전 및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이 두드러지고, 사회문화, 경제, 환경 측면에까지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황에서 IT 발전이 불러올 수 있는 반작용을 면밀히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협력하는 한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대비한 ESG정보 관리, AI감사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가 지난 4일, 한경국립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안성한경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1기(이하 안성한경드림런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첫 해외 봉사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단원 32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안승홍 학생처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했으며, 대학생 해외봉사단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아동 프로그램, 한글 교육, 문화 교류, 장기자랑, 기록물 제작, 벽화 그리기 등 6개의 팀이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안성한경드림런 1기’는 한경국립대학교의 ‘한경’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을 따와 봉사단 이름을 지었으며, 관내 대학교 재학생과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에서 각 16명씩 총 32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사전교육 6회기를 거쳐 24년에 베트남 국제연꽃마을에서 9박 10일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도, 한경국립대학교에도, 또 단원들에게도 큰 의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인권경영헌장 노사 합동 선포식’과 ‘내부 인권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 선언식은 오는 10일 ‘인권의 날’을 맞아 인권경영에 대한 공사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내부의 인식 환기를 통한 인권 존중 의식 확산과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근영 사장과 정일순 노조위원장은 ▲인권 존중 최우선 원칙 ▲모든 고용과 경영활동에 전반의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인권침해의 사전 예방 및 적극적 구제 노력 등이 담긴 인권경영 헌장을 낭독하고 선포했다. 인권 실천 선언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의 근로자 인권 존중 보장 ▲근로자의 적절한 권한 보장 ▲문제 발생 시 객관적 사실관계 파악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가 최우선 가치로 두어야 하는 것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이라며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안성시가 지난 4일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대피요령 배우자!’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인로타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대대피요령등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불의의 사고를 예방코자 마련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행동요령이 포함된 전단지와 핫팩, 물티슈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수칙 등 효율적인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화재발생 위험이 큰만큼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항상 애써 주시는 주민들과 여러 유관기관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안성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 했습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