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까지 핼러윈축제를 여는 에버랜드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색다르게 호러를 즐길 수 있는 ‘3개 코스’를 추천했다. 우선 스릴 있는 핼러윈데이를 보내려면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호러 콘텐츠를 선보인 10만㎡ 부지의 공포체험존인 ‘블러드시티’를 찾으면 된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 동안 폐쇄된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이 투입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블러드시티는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와 폐자동차를 설치해 거대한 호러영화 세트장처럼 꾸몄다.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거리에 등장해 손님들을 습격하는 ‘크레이지 좀비 헌트’가 매일 밤 펼쳐지고,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인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에도 밤마다 좀비가 출몰해 공포를 선사한다. 어두컴컴한 미로에서 좀비가 깜짝 등장하는 ‘호러메이즈’와 사자, 호랑이, 불곰이 있던 자리를 좀비들이 가득 채운 ‘호러사파리’도 인기다. 가족끼리 유쾌한 핼러윈데이를 즐기려면 ‘해피 핼러윈 체험’을 추천한다. 드라큘라, 유령 등 50여명의 핼러윈 캐릭터가 행진하는 ‘해피 핼러윈 파티’ 퍼레이드가 매일 펼쳐지고, 요
국내 은행 주택담보대출에서 담보인정비율(LTV) 60%를 초과한 대출이 145조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은행 주택담보대출에서 145조3천억원은 LTV가 60%를 넘었다. 이는 전체 국내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35.9%를 차지했다. LTV 구간별 주택담보대출 현황을 구체적으로 보면 60% 초과∼70% 이하가 132조4천억원이고 70% 초과∼80% 이하는 10조7천억원, 80% 초과∼90% 이하는 1조5천억원이다. LTV가 90%를 초과한 금액은 7천억원으로 파악됐다. 반면 LTV가 40% 이하인 주택담보대출은 97조2천억원이다. 또 40% 초과∼50% 이하는 58조3천억원, 50% 초과∼60% 이하는 103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DTI(총부채상환비율)의 경우 작년 말 DTI 적용 대상인 국내 은행 주택담보대출 100조6천억원 가운데 5조5천억원은 6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TI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자동차 할부 등 다른 부채의 이자만 더한 값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유진상기자 yjs@
취미로 시작했다가 6년째 공방 운영 공예기법 강의·전시회·외부강의도 日 최소 20명 방문·제자만 100여 명 “‘공예멘토’로서 멘티 키워나갈 것” “道, 소상공인 향한 관심 감사하지만 더 많은 창업 관련 지원 있기를 희망” 딸에게 직접 만든 머리핀을 선물해주고 싶어서, 직장생활에 지쳐 아기자기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어서 하나 둘 공방에 모이는 사람들이 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공예공간 지니오기(이하 지니오기)’도 ‘취미 차원’에서 시작하다 꾸려지게 된 공방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여는 이 곳은 수공예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고 판매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예기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로 ‘리본아트’, ‘가죽공예’, ‘선물포장’, ‘천연비누 제작’, ‘기념일 이벤트’, ‘초크아트’, ‘POP 글씨&rsq
각국 중앙은행이 금융완화 정책에서 발을 빼기 시작한 가운데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5%를 넘으면서 저금리시대가 사실상 종결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5년 고정·이후 변동 금리, 이하 동일)를 20일 3.740∼4.960%에서 23일 3.827∼5.047%로 0.087% 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작년 6월 말 기준 KEB하나은행이 같은 상품의 가이드금리를 2.642~3.842%로 제시했던 것에 비춰보면 15개월여 만에 무려 하한선 1.098% 포인트, 상한선 1.205%나 오른 수준이다.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저금리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주택담보대출 금리 5%대로 진입한 것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가이드금리이기 때문에 개별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은행의 가이드금리는 이보다 다소 낮게 설정됐으나 상승 기조는 마찬가지여서 5% 돌파는 시간 문제로 보인다.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이달 17∼20일 3.41∼4.61%였는데 23∼27일에는 3.52∼4.72%로 0.11% 포인트 인상된다. 신한은행은 20일 3.44∼4.55%였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23일에
‘카드깡’이나 ‘위장가맹’과 같이 신용카드를 이용한 부정행위 적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신용카드 불법행위 적발 건수는 1천949건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카드깡(신용카드 불법 할인)과 위장가맹 행위가 있다. 카드깡(신용카드 불법 할인)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신용카드로 거래한 것처럼 꾸미는 행위로, 사업자가 매출자료를 노출하지 않으려고 다른 가맹점 이름으로 매출전표를 발행해 세금을 탈루하는 위장가맹과 혼재돼 발생한다. 룸살롱이나 단란주점에서는 위장가맹점을 원래대로라면 사용할 수 없는 법인카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국세청 신용카드 불법행위 적발 건수는 2012년 1천28건에서 2013년 938건으로 주춤했으나, 2014년 1천330건, 2015년 1천382건으로 증가하다가 작년 더 큰 폭으로 뛰었다. 국세청은 작년 적발 건수가 크게 뛴 원인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통보된 신용카드 불법거래 적발자료 증가와 단순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지도 강화 등을 꼽았다. 적발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폐업 조치한 가맹점 수도 증가하고 있다. 폐
농협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내 신교하농협을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최종환 경기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원, 황규영 조합장 및 신교하농협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실시했다. ‘1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농협중앙회의 종합컨설팅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강소농협 육성’이라는 목표로, 신용, 경제사업 및 관리부문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해당 농협의 장단기적인 성장 방안을 발견하고 제공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교하농협 황규영 조합장은 이번 종합컨설팅을 통해 관내 농업인이 생산하는 쌀의 고급화와 소량다품목 농산물의 대형거래처 납품 활성화 및 공선출하를 통한 품질 향상 등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운정 신도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타겟 마케팅 및 적극적 아웃바운드 추진, 하나로마트 신축 사업 추진으로 상호금융 활성화와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이상훈기자 lsh@
수원시 6개 유망 IT 중소기업이 지난 13~16일 홍콩 종합전시장에서 열린 ‘2017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에 참가해 546만 달러(약 62억 원)의 수출상담 실적, 254만 달러(약 29억 원)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계약추진 실적’이란 수출상담 후 별도의 구체적인 상담 일정에 상호 합의했거나, 현장에서 구두 계약 또는 가계약을 체결한 경우를 말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수원시 IT 중소기업은 ▲모바일 포토프린터 전문업체 프리닉스㈜ ▲스마트 음성 증폭기 업체 ㈜마이크로텍시스템 ▲피부 미용기기 전문업체 ㈜유엔아이텍 ▲양면스크린·스마트보드 전문업체 ㈜나노렉스 ▲자동차 점프스타터 겸용 보조 배터리 업체 엑스카즈믹㈜ ▲투명 LCD 쇼케이스·스마트미러 디스플레이 업체 ㈜에버트리 등이다. 시는 이들에게 현지 임차료,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해 박람회 참여를 도왔고, 6개 IT 업체는 세계의 첨단 중소기업들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이 가미된 자신들만의 특화 품목들을 박람회를 찾은 140개국 6만5천여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홍콩 전자박람회는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세계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박람회로, 매년 봄과 가을 2차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인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정선군 종합경기장에서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4회째인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관람 인원이 16여만 명에 이르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천439개 전통시장 가운데 엄선된 115곳이 참여해 전통시장관, 청년상인관, 대학협력관, 특성화관·팔도 먹거리장터 등 총 127개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나된 열정으로 도약하는 전통시장!’이란 슬로건 아래 청년상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문화·기술·디자인이 접목된 활기찬 특성화 시장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지역 대표특산품을 전시하는 전통시장관, 성공창업의 꿈을 이룬 청년상인의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는 청년상인관, 전통시장과 지역대학이 협력해 개발한 상품을 전시하는 대학협력관 등이 운영된다. 특성화관에서는 개성과 특색을 갖춘 글로벌 명품시장 등의 대표상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모두가 체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정선은 민둥산 억새꽃축제가 열리고 가을 단풍이…
KT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경제포럼(WEF·일명 다보스포럼) 본부에서 WEF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회의 등을 통해 전 세계 경제, 사회 어젠다를 제시하고 있다. KT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올해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3년간 WEF 기업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KT는 다보스포럼 등 글로벌 행사에 참여하고 WEF 14개 주제별 그룹 가운데 ‘건강과 헬스케어의 미래’, ‘디지털 경제와 사회의 미래’, ‘에너지의 미래’ 등 3개 주제의 그룹에 참여한다. KT는 정부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감염병 발생 지역을 방문한 여행자의 로밍 데이터를 분석해 검역에 활용하는 ‘스마트 검역 시스템’ 구축과 각국 정부, 국제기구, 관련 기업에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파트너십 체결에 앞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 및 5G 네트워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황창규 회장은 “내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ICT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시와 협력해 건강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시민과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5천 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만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 광교호수공원 주변 5㎞ 구간을 걸었으며, 구간 중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이 설치됐고, 참가한 모든 시민들에게는 기념품과 생수 간식 등도 제공됐다. 이번에 모금된 약 1억3천만 원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용인, 화성, 구미, 온양에서 시행하던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올해부터 수원, 광주, 평택까지 확대했다”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9월 23일 광주와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