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증상 땐 일정한 기상시간 고수… 푸석푸석한 피부엔 우유마사지로… ‘피로, 눈병, 피부병, 설사, 수면장애…’ 휴가를 다녀온 후 극심한 피로와 함께 피부병, 설사, 수면장애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여름휴가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대처법을 알아보자. ▲수면장애 여름휴가에서 돌아온 뒤 수면장애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이는 음주나 불규칙한 기상시간 등으로 일상의 리듬이 흐트러져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은 이틀 정도 취침·기상 시간을 지키면 다시 예전의 신체리듬을 찾을 수 있지만 문제는 휴가 마지막날까지 무리를 하는 사람들이다. 잠이 안 온다고 술을 마시거나 수면제를 먹는 것은 증세를 만성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서 후 적어도 3~4일은 자명종 등을 이용해 아침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일찍 자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 눈병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등에서 전염되는 눈병은 세균성이 아닌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유행성 각·결막염과 인두결막염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특별한 치료약이 없으며 보통 7~10일…
성남시는 탄천페스티벌 기간 중인 14일부터 16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오염도 체험 행사’를 갖는다. 시는 행사기간 동안 ‘ATP검사법’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손 오염도 수치를 무료로 측정, 현장에서 직접 알려 줌으로써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손 씻기 운동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홍보용 부채 1천개 ▲손 씻기 스티커 500장 ▲손 씻기에 대한 동영상CD 400개 등을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시는 자체적으로는 식중독 예방요령 리플릿 2천부를 제작,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자기 여자의 영웅이 되는 방법 제목:여자가 원하는 강한 남자 되기 지은이:엘리엇 카츠 펴낸곳:젠북 160쪽, 8천900원. 이 책의 특징은 여러 현인들의 격언과 고전 및 탈무드, 성경 등 다양한 내용들 가운데 여자가 원하는 강한 남자가 되는데 필요한 지혜를 인용하고 있다는 점. 세상의 어떤 남자인들 자기 여자의 영웅이 되고 싶지 않겠는가. 한창 연애를 시작한 남자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전철로 가보는 수도권 현장학습지 제목:지하철로 떠나는 365 현장 체험 학습 지은이:이명혜 펴낸곳:미래M&B 420쪽, 1만9천원. 지하철 1~8호선부터 최근 연장된 경의선, 경부선, 인천1호선 등 서울과 수도권의 꼭 가볼만한 현장 학습지 154곳이 담겨져 있다.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인 이명혜씨가 어린이 답사팀과 함께 현장학습을 다닌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개정판. 과학자가 전쟁에 저지른 과오 제목:갈릴레이 딜레마 지은이:장자끄 살로몽 펴낸곳:이후 240쪽, 1만2천원. ‘갈릴레이 딜레마’는 지난 1998년 뉴욕 과학 아카데미에서 ‘국가 간 과학 협력과 갈등-국제 분쟁 해소를 위한 과학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1위.파피용(베르나르 베르베르ㆍ열린책들) 2위.시크릿(론다 번ㆍ살림 BIZ) 3위.이기는 습관(전옥표ㆍ쌤앤파커스) 4위.커피 프린스 1호점(이선미ㆍ눈과마음) 5위.남한산성(김훈ㆍ학고재) 6위.바리데기(황석영ㆍ창비) 7위.코믹메이플스토리-오프라인RPG22(송도수ㆍ서울문화사) 8위.멘토(스펜서 존슨ㆍ비즈니스북스) 9위.경청-마음을 얻는 지혜(조신영 외ㆍ위즈덤하우스) 10위.만들어진 신(리처드 도킨스ㆍ김영사)
비평전문지 ‘오늘의 문예비평’이 올 가을호를 통해 ‘한국문학의 소통’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책이 팔리지 않는 시대에 문학의 위기를 논한다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 왔기에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이야기다. ‘오늘의 문예비평’은 이번 호 권두소개를 통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아프간의 한국 기독교 억류사건, 비정규직법안과 관련한 이랜드 노조의 홈에버 매장 점거, 고속철도 여승무원 부당해고에 따른 단식투쟁 등을 예로 들며 문학 위기 또한 소통부재에서 비롯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올 가을호 특집 주제를 ‘한국문학의 소통을 위하여’로 잡고 문학평론가 이경수씨의 ‘진정, 통하였으냐?-우리 시의 소통을 위한 모색’을 비롯해 양진오씨의 ‘독자의 귀환’, 조성면씨의 ‘문학의 서정성을 회복하자-아날로그 문학의 위기와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부상’ 등을 다뤘다. 문학평론가 이경수씨는 ‘진정, 통하였으냐?’를 통해 시와 독자의 관점에서 직면한 소통부재의 현실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씨는
20분 내외의 ‘짧은’ 뮤지컬이라고 해서 작품의 질 마저 ‘짧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 창작 단편뮤지컬 ‘콩깍지’와 ‘발자욱’, ‘그린아띠’는 대형 상업 뮤지컬이 범람하는 우리 뮤지컬계의 현실 속에서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한 ‘꽉찬’ 작품들이었다. 이 가운데 20∼30대 신진예술인들의 톡톡 튀는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난 작품 ‘콩깍지’를 해부해보자. 유쾌 발랄한 세 가지 에피소드를 경쾌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법한 소소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표현하면서 그 속에 진지함을 담아낸 창작뮤지컬이다. 극은 20여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지하철 안, 중국집, 아파트라는 세 가지 공간을 차례로 등장시킨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뚜렷한 재미와 개성을 잘 표현했으며 전체적인 조화 역시 훌륭했다. 그리고 세심하고 깔끔한 느낌의 연출은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아 편안함을 줬다.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도 작품을 빛냈다. 천가지 표정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배우들의 연기는 시종일관 관객들에게 웃음폭탄을 터트려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노처녀 역을 맡
늦여름 밤 호젓한 시골의 달빛 아래에서 문화 예술의 향취를 느껴보면 어떨까.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강원도 봉평 달빛극장에서 감미로운 클래식과 연극,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 ‘봉평 달빛극장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는 연극인 유인촌(유시어터 대표)씨가 폐교를 개조해 만든 아담한 공간에서 4년째 계속되고 있는 행사. 개막일인 24일은 젊은 기타리스트 박종호의 ‘아르페지오네의 밤’으로 꾸며진다. 25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 26일에는 최재문이 이끄는 금관 5중주가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28일부터 폐막일까지는 유시어터 단원들이 무협과 판타지가 가미된 연극 ‘생존도시’(조광화 작, 문삼화·김관 연출)를 선보인다. 폐허가 된 미래 도시에서 벌어지는 비열한 먹이사슬 전쟁,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인간의 생존욕구와 본능을 그렸다. 유시어터, 크레디아 공동 주최. 1만원. 문의)02-3444-0651./연합뉴스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다양한 과학실험을…’ 극단 ‘친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군포시청수년수련관에서 온 가족이 함게 즐기는 과학 쇼 퍼포먼스 ‘사이언스 붐’을 선보인다. ‘사이언스 붐’은 과학실험에 퍼포먼스의 극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과학교육 퍼포먼스로 환상적이고 신나는 과학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끈다. 특히 공기대포 리듬 퍼모먼스, 공기대포로 촛불끄기, 과산화수소의 촉매반응, 드라이아스 풍선 폭탄, 드라이아이스 횃불 불꽃 쇼, 액체질소 풍선 마술 쇼, 액체질소 거품 폭탄, 다연발 화장지 쇼 등은 지루하고 따분하다는 과학에 대한 선입견을 바꿔줄 것이다. 배우들이 코믹, 개그, 퀴즈, 매직마임 등의 동작으로 다양한 과학실험을 보여주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다보면 어느새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고, 과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어린이도 어느새 과학자의 꿈을 갖게 될 것이다.
성남문화재단은 다음달 15일까지 성남시민회관 야외전시장에서 ‘정크아트전’을 갖는다. 이번 ‘정크아트전’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크(Junk 폐기물)를 활용해 예술로 재탄생시킨 작품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초로 정크아트 갤러리를 설립한 조각가이자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오대호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지며, 폐기물로 만들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들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나 곤충 작품들을 선보인다. 출품작 중 역동성이 큰 2m~3m 중대형 작품들은 광장에, 아기자기한 소형 작품들은 실내에 전시됐다. 어린이들이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타기도 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게 될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된다.
‘진정 가치 있는 삶은 어떤 삶일까?’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찰스 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롤’이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태어나 관객들과 만난다. 극단 아름다운 세상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감성명작 ‘구두쇠 고두쇠’를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의 특징은 원작의 주인공인 스크루지 영감(남자)이 고두쇠 할멈(여자)으로 탈바꿈됐다는 점. 시대적·지리적 배경도 대한민국의 현대로 바뀌었다. 극은 고두쇠 할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차례로 조명하면서 관객들에게 진정 가치 있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관절 인형극과 그림자극, 가면극을 넘나드는 다채로움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22~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