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남다른 이웃사랑을 펼쳐 귀감을 사고 있다. 특히 이번 ‘FIFA U-20 월드컵 입장권 사회적 약자 지원’ 계획은 제10대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흥수 이사장의 노·사 화합을 위한 긴급 제안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원식 공단 경영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노·사 임직원들은 ‘FIFA U-20 월드컵(5월20일~6월11일)’ 개최 본부도시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사회적 약자 가정의 경기 관람 지원 등의 취지로 350여만 원 상당의 FIFA U-20 월드컵 입장권을 구입, 지난 9일 수원시에 전달했다. 김 본부장은 “‘FIFA U-20 월드컵’ 입장권 사회적 약자 지원계획은 박흥수 이사장의 첫 번째 노·사 화합 프로젝트”라며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한 축제의 장을 염원하며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흥수 이사장은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홍천 의장 주거지역 환경개선에 앞장 자연보호운동도 열정 보여 이견행 부의장 산본천 하천정화활동 돋보여 환경미화원 처우개선도 노력 군포시의회 이견행 부의장과 과천시의회 이홍천 의장이 최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상’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각종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평소 환경관련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여기에서 이견행 부의장은 ▲하수도환경모니터 봉사단과 산본천 일원 하천정화활동 ▲환경미화원 처우개선 ▲반월호수 환경정화활동 참여 등 환경관련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온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맑은 환경에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펼친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군포시의회에 에너지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에너지 절약운동 및 범국민적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홍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승환 피넥터 대표가 경기도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 1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경기 132호, 평택 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특히 올해 27세인 한 대표는 도내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족과 함께 가입식에 참석한 한승환 대표는 “뉴스를 통해서 아너 소사이어티에 대해서 알게 됐는데 많은 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30살 이전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는 것을 인생의 버킷리스트로 삼았었다”며 “이번 가입을 통해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공동모금회는 한승환 대표가 전달한 성금을 평택과 용인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대원 상호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과 야간순찰 등을 통해 밝고 맑은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봉사자로서 전 대원과 일체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제15대 군포시 해병전우회장으로 취임한 조명현(66·사진) 회장의 취임일성이다. 조 회장은 “범죄의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해 이른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방범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방범차량을 이용해 노약자 밤길 안전귀가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김포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25명(강사과정 22명, 보수교육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CPR) 강사과정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여 의용소방대 우수인력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강사를 양성하고 생명존중 실천으로 시민들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본 인명구조술, 응급처치(외상·화상),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 신임 유인길 시민대표의 취임식이 9일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배수문 도의원,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규형 과천시노인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인길 시민대표는 “지속협이 사람, 환경, 경제, 평화 등 모든 분야를 아울러 생각하고 의제를 만들어 실천하는 단체임에 어깨가 새삼 무겁다”며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속가능한 의제를 발굴해 핵심적 가치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갈현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사회를 위해 두루 뛰어다니며 일하신 유인길 대표가 지속협을 통해 일하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광명시는 광명3동 소재 개봉중앙교회가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측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2월 광명3동주민센터가 지역내 종교단체 5곳과 종교기관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대해 공감하는 간담회를 가진 뒤 진행됐다. 특히 개봉중앙교회는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 때마다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무료급식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호 개봉중앙교회 담임목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후원금이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홍범 광명3동장은 “자녀들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서 “개봉중앙교회의 후원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8일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 마당에서 ‘2017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노인대학은 주 1회 2시간씩 각계 저명인사들로부터 노인지도자의 역할, 교양과목, 건강관리 등에 관한 강의와 현장학습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동두천시의 2016년 성과, 2017년 시정계획 등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세창 시장은 “2017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말하고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통해 활력 넘치는 노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국민 생활 주변에서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반칙행위를 근절하고,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를 견인하기 위해 ‘3대 반칙행위 근절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3대 반칙행위’란 교통시설물·건설 현장 등의 안전비위, 학사특혜·부정행위 등 선발비리, 서민생활의 불안을 일으키고 생계를 위협하는 상습폭행·협박·갈취 등의 ‘생활반칙’과 음주·난폭·보복·얌체 운전의 ‘교통반칙’, 인터넷 먹튀·보이스피싱·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사이버 반칙’을 뜻하며, 올해 5월까지 100일간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이날 회의에는 정방원 수원서부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 사항을 분석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뢰 속에 서로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엄정하고도 공정한 법 집행을 다짐했다. 정방원 서장은 “우리 생활 곳곳에 만연하고 있는 반칙행위들을 바로잡아,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
구리소방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서형열·안승남 경기도의원,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 및 구리시의원 등을 초청해 2017년 주요 추진시책을 설명하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소방서장 및 각 과장, 팀장과 구리시 남·여 의용소방대장들이 참석한 이번 업무보고회는 구리시 지역의 도의원 및 시의원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소방행정의 이해와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뤄진 주요 내용은 ▲2016년 소방활동 성과 분석 ▲2017년 소방행정 전반 주요업무 추진계획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안심주택 만들기 특수시책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CPR교육장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도입된 119이동체험교육차량에 대한 시연회도 열렸다. 정현모 소방서장은 “재난상황의 직·간접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 구현 및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