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18회 세계선수권(20세 이하)대회에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임오경(서울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7일 체코 오스트라바의 사레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스웨덴과 25-25로 비겼다. 스웨덴과 나란히 4승1무로 조별리그를 마친 한국은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스웨덴을 맞아 한국은 경기 초반 8-12로 끌려갔으나 전반 21분이 지날 무렵 이효진(휘경여고)의 득점을 시작으로 내리 5골이 터져 전반을 13-12로 앞섰다. 후반 들어 계속 접전을 벌이던 한국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나온 이효진의 동점골로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진이(대구시청)가 9골, 신현주(서울시청)가 6골을 넣었다. 임오경 감독은 “체격이 큰 스웨덴 선수들의 롱슛을 수비가 막아줬고 스피드에서 앞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A조 4위 덴마크와 9일 16강에서 맞붙는다.
올해 상반기 서울경마공원의 기수부문 1위는 나홀로 독주해온 문세영이 차지했다. 혼전양상을 보인 조교사 부문은 2위와의 간격을 1승차로 앞선 10조 정호익이 경주마 부문은 ‘과천벌의 괴물’로 불리는 ‘스마티문학’이 각각 차지했다. 상반기 문 기수는 77승을 기록, 2위를 조인권 기수와 격차를 크게 벌이며 일찌감치 다승왕 자리를 예약했다. 문 기수의 최대 라이벌인 조경호 기수는 올 해초 부상과 해외 원정 경주 참여로 26승을 올려 다승 6위에 그쳤다. 정 조교사는 같은 기간 193전 25승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신우철 조교사가 1승차로 바짝 뒤좇고 있어 안심하기엔 이르다. 지용훈 조교사도 21승으로 다승 경쟁에 합류한 상태다. 경주마는 상반기 통산 4전 4승 승률 100%를 기록한 ‘스마티문학’이 1위를 달렸고 통산 7전 4승, 2위 1회인 ‘놀부만세’가 2위를 차지했다. ‘지금이순간’(4전 3승 2위 1회)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2002 한일월드컵 10주년을 맞아 열린 K리그 별들의 잔치가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형님’을 상대로 골폭죽을 터뜨린 ‘아우’ 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는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별들로 이뤄진 ‘팀 2012’가 4강 신화를 이룬 ‘팀 2002’를 상대로 6-3 승리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끈 팀 2012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동국을 비롯해 에닝요(2골)와 하대성(1골·3도움)이 잇따라 축포를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고,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팀 2002는 최용수, 박지성, 황선홍이 나란히 1골씩을 기록했으나 세월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소 느슨한 경기 진행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전·현직 올스타들은 매서운 폭우만큼 경기장을 찾은 3만7천155명의 관중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수차례 슈팅을 주고 받으며 강공으로 맞선 가운데 선제골은 ‘아우’인 팀 2012의
경기도체육회는 5일 제주특별자치도 모 호텔 세미나실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종목별 전무이사 대책회의를 갖고 종합우승 11연패 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체육회 이태영 사무처장을 대신한 장평수 총무부장과 이복준 도교육청 북부청사 체육건강과장, 최영화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월 경기도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적보고에 이은 회의에서 도체육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 참가신청 방법을 설명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상헌 훈련과장은 오는 13일까지 사용자계정신청을 제출해야 하며 30일부터 참가신청 시스템이 오픈된다고 전한 뒤 각 종목별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전국체전 종합우승 11연패 달성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도대표 선발전에 공정성을 기해 나눠먹기식 선발을 지양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지난해 개최지 가산점을 제외하고 7만9천여점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전년 대비 90% 수준인 7만1천여점 이상만 획득해도 종합우승이 가능한 만큼 종목별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장평수 총
손주희(동두천 보영여고)가 한화금융네트워크배 제14회 MBC씨앤아이 청소년골프최강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손주희는 5일 강원 속초시 플라자CC 설악(파72)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중등부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김지영(여주 이포고·212타)과 하민송(전남 함평골프고·212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이틀 동안 진행된 대회 1,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 2타 차 단독선두로 3라운드를 맞은 손주희는 이날 1번홀(파4)과 2번홀(파3), 3번홀(파5)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손주희는 이후 6번홀(파5)에서 1타를 더 줄이며 전반을 4언더파로 마친 뒤 이어진 후반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남은 홀을 연속으로 파 세이브로 마무리 하며 4타 차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남중부에서는 양지웅(안양 신성중)과 정회엽(성남 서현중)이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와 2언더파 214타로 임성재(충남 계광중·209타)에 이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에서는 박규태(용인 석성초)가 1라운드 합계 2언더파 70타로 정태양(서울 도곡초·70타)와 동률을 이뤘으나 카운트…
용인대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경기도대표에 최종선발됐다. 용인대는 5일 수원여고체육관과 수원대체육관 등에서 벌어진 제93회 전국체전 농구 도대표 여일반 최종선발전에서 혼자 20점을 올린 박채정과 백지은(16점) 등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대를 61-5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벌어졌던 도대표 여일반 1차선발전에서 수원대를 66-47로 꺾었던 용인대는 이로써 1, 2차선발전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전국체전 선발을 확정지었다. 이날 용인대는 수원대 정민주(13점)와 홍영경(12점) 등에게 득점을 내주며 1쿼터를 12-7로 마친 뒤 이어진 2쿼터에서도 나란히 18점씩을 올린 채 점수자를 좁히지 못하며 전반을 25-30으로 마쳤다. 후반 3쿼터에서 1점을 따라잡으며 4점차로 추격한 용인대는 마지막 4쿼터에서 수원대가 13득점에 그치는 동안 23점을 뽑아내며 61-54 짜릿한 역전승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여고부에서는 구슬과 홍소리(이상 18점) 등이 활약한 수원여고가 이민지(18점), 이하은(12점) 등이 분전한 성남 분당정산고를 59-52로 제압하고 2년 만에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1차선발전 우승팀 안
경기도체육회는 5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임원실에서 런던올림픽 여자 유도 70㎏급에 출전하는 황예슬(안산시청)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이충해 도유도회 부회장, 이용호 안산시청 유도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충해 부회장은 “1948년 제14회 올림픽 이후 64년만에 런던에서 개최되는 이번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황예슬 선수가 무척 자랑스럽다”며 “여자유도 기대주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유라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체육회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올림픽 경기에서는 정확한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얻어 승리하는 모습을 경기도민들에게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는 8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혼1 2000m 핸디캡)가 일본, 미국과의 강자 대결로 압축돼 경마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승마로 거론되는 경주마는 일본산 ‘네크로맨서’와 미국산 ‘지상군주’, ‘제왕탄생’, ‘꽃여울’ 등 이다. 한때 과천벌을 주름잡았던 일본산 ‘다이와아라지’ 명성을 이어가는 ‘네크로맨서’(수, 6세)는 면도날 같이 날카로운 추입력이 최대 강점이다. 초반 순발력이 다소 부족한 게 단점이나 결승선 건너편 무빙(경주로 외곽의 추월 능력)에 능해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산전적 40전 5승 2위 8회. 승률 12.5% 복승률 32.5% 1군 승군 뒤 선입마 변신에 성공한 ‘지상군주(거세 4세)는 초반 적극적인 선입권 진입으로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뒷심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강인한 근성이 최대 무기다. 통산전적 21전 3승 2위 6회. 승률 14.3% 복승률 42.9% 탁월한 승부근성을 보유한 ‘제왕탄생’(수말 6세)은 최근 박태종 기수와 호흡을 맞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코너 이후 중위권 이상을 유지해야 순위권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통산전적 31전 5승 2위 4회. 승률 16.1% 복승률 29.0%…
상명대는 공석 중인 농구부 사령탑에 이상윤(50) 감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상윤 감독은 2002년 남자프로농구 여수 코리아텐더 감독대행을 맡아 2002~2003시즌 팀을 4강에 올려놨고 2007년부터는 여자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 지휘봉을 잡고 역시 팀을 3년 연속 4강에 진출시켰다.
정봉영(24·사진)이 2012 프로농구 2군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부산 KT 지명 받았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정봉영은 5일 서울 강남구 KBL 심판교육장에서 열린 2012 KBL 2군 드래프트에서 부산 KT에 전체 1순위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