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3종경기(Triatholon)는 한 명의 선수가 ‘수영’, ‘사이클’, ‘마라톤’의 3가지 종목을 실시하는 경기로 다른 종목보다도 극기와 인내를 요구하는 초지구력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 해변에서 인명 구조원들이 복합 운동의 하나로 만들어낸 서바이벌 테스트를 1970년대 미국 하와이 기지 군인들이 차용해 경기로 만들어냈다. 국제 트라이애슬론 연맹은 1989년에 창설됐으며 2000년 시드니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 등 전체 51.5㎞ 거리의 올림픽코스를 경쟁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1987년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KTF)의 창설 이후 그해 9월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국내 첫 철인 3종경기가 개최된 뒤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어 각종 대회가 치러졌으며, 1997년 47번째 경기단체로 가맹함으로써 대한체육회에 정식종목으로 등록됐다. 이후 2004년과 2006년 전국체육대회의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남녀부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현재 KTF에 등록된 전국 동호인 클럽만
가 국내 최초로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생활체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00세 시대를 대비한 건강 증진 요소로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 확대를 공론화 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김도균 경희대 체육학과 교수와 이용식 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 공경호 오산대학 총장 등 4명의 패널과 김명성 동두천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등 10명의 토론자가 선진형 스포츠클럽의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1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군복을 착용한 관중에게 무료 입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제복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날 경기를 ‘블루랄라 나라 사랑데이’로 정했다. 군복을 착용한 관중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종합안내센터에서 1인 1매의 초대권을 배부받을 수 있다. 또한 보훈가족 및 국가유공자, 군장병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 전에는 애국가가 연주되며, 시축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 지부 이상준 지부장이 나설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육군 51사단 군악대의 공연이 준비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오후 4시50분부터 수원 블루윙즈 소속 연예인팀이자 5번째팀인 FC MEN이 수원 서포터스와 친선을 도모하는 오픈 경기를 펼친다.
강남대가 201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강남대는 26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10m 공기소총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윤단비, 김세희, 이민아, 김수미 등의 활약에 힘입어 합계 1천183점으로 양산대(1천181점)와 대불대(1천174점)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0m 공기소총 여대부 개인전에서 2관왕에 도전했던 윤단비와 김세희는 본선·결선 합계 497.7점과 496.5점으로 최윤정(양산대·500.1점)에 이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50m 권총 남일반 단체전에서는 이대명, 최영래, 지두호, 이준희 등이 분전한 경기도청이 합계 1천659점으로 창원시청(1천687점)에 뒤져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창원시청은 대회신기록(종전 1천671점)을 기록했다. 또 25m 권총 여일반 단체전에서는 고다은, 강은라, 황성은, 김선아 등이 나선 인천남구청이 1천734점으로 부산시청(1천748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고다은은 개인전에서도 합계 785.3점으로 김장미(부산시청·786.6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김유라(용인대)가 2012 하계 전국남여대학유도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유라는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여자부 52㎏급 결승에서 남지영(한국체대)에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탱크’ 최경주(42·SK텔레콤)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막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총상금 650만 달러)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최경주와 우즈는 이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최경주는 이 대회가 창설된 2007년 초대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AT&T 내셔널과 좋은 인연을 맺었다. 올해 시즌 첫 대회인 1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뒤 12개 대회에서 한 번도 10위권에 들지 못한 최경주로서는 이번 대회를 전환점으로 삼을 만하다.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 블루코스(파71)에서 열리는 이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최경주를 우승 후보 5위로 전망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를 여는 ‘호스트’다. 200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우즈는 지난해에는 부상 탓에 불참했다. 올해 우승 2회, 준우승 1회 등 전성기 실력을 되찾고 있는 우즈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여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시즌 상금 305만 달러로 7위에 올라 있는 우즈가 우승 상금 117만 달러를 가져갈 경
다섯 차례나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을 제패했던 비너스 윌리엄스(58위·미국)가 올해 대회에서는 첫 판에서 무너졌다. 윌리엄스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2 윔블던 테니스대회 첫날 여자단식 1회전에서 엘레나 베스니나(79위·러시아)에게 0-2(1-6 3-6)로 져 탈락했다. 2000년과 2001년, 2005년, 2007년, 2008년 윔블던 챔피언인 윌리엄스가 이 대회 1회전에서 패한 것은 1997년 이후 15년 만이다. 2008년 윔블던 이후 메이저대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윌리엄스는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2회전 벽을 넘지 못하는 등 내림세가 뚜렷하다. 2011년 1월 호주오픈 경기 도중 골반 부위를 다친 윌리엄스는 이후 다른 부상이 겹치는 악재를 만나 지난해 투어 이상급 대회에는 네 차례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올해 나온 5개 대회에서도 8강 벽을 한 번도 넘지 못했다. 1980년생인 윌리엄스는 그러나 정상 탈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때라 실망할 이유가 없다. 어떤 선수들은 부상에서 복귀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지만 나는
프로야구 출신 야구인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10구단 창단 유보에 항의하는 뜻에서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회)가 올해 올스타전을 보이콧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26일 밝혔다. 일구회는 성명서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지난 19일 선수 수급 문제와 프로야구 질적 하락을 이유로 10구단 창단을 무기한 유보하기로 한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자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내년부터 한 팀이 무조건 쉬어야 하는 9구단 체제가 시행되면 장기레이스를 근간으로 한 프로야구의 근본정신이 훼손되고 한국 야구 발전도 저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구회는 프로야구가 한국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것은 구단뿐만 아니라 야구인과 야구팬이 하나 돼 노력한 결과라며 10구단 창단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선수협회가 올스타전 불참을 결의한 것은 지극히 온당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경마교육원의 엄격한 훈련과 경쟁을 이겨낸 안효리(24), 박현우(23) 새내기 기수들이 최근 소속 조와 기승계약을 맺고 서울경마공원 데뷔를 고객들에게 알렸다. 30기 동기생인 이들은 모두 마사고등학교 출신으로 그간 남아공과 아일랜드 해외 연수를 통해 착실하게 실전 경험을 쌓았다. 태권도 공인 3단인 안 기수는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와 복싱 등 운동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기수를 택했다. 그녀는 “여성 기수들은 체력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더 강도 높은 훈련을 한다”며 “여자기수로 주목받기보다 실력을 평가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박 기수는 왜소한 체격 조건을 살릴 수 있는 진로를 고민하다 기수의 길을 잡았다. 경마교육원 첫 입학시험에서는 낙방의 고배를 마셨던 그는 “기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다른 길은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집념을 내비쳤다. 이들은 수습기수 중 320전 20승 이상의 조건을 채우면 정식기수면허 응시자격을 가지게 된다. 또 핸디캡경주와 대상경주를 제외하고 10승을 기록하기 전까지는 -4kg의 감량혜택을 받는다. 험난한 관문을 통과한 두 사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양상민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7라운드에서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3일 춘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전술을 읽고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막혔던 팀 공격의 활로 회복해 1득점을 기록한 양상민을 17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수원의 왼쪽 수비수로 나선 양상민은 전반 35분 멋진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시즌 마수걸이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1 대승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 5라운드와 8라운드에서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는 양상민은 이로써 올 시즌 3번째로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팀의 12경기 연속 무승(7무5패) 부진 탈출에 기여한 정인환과 이규로(이상 인천 유나이티드), 박민(광주FC)도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고 해트트릭으로 전북 현대의 리그 1위 도약에 기여한 이동국(전북 현대)은 주간 베스트 11 MVP를 차지하며 이진호(대구FC)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