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 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동병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에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소요동 의료 취약계층과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병원 3자 협약을 체결한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신경과 전문의 진료, 약 처방·조제, 레이저 치료 등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쳤다. 무료 건강검진사업은 하반기에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취약 노인의 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소요동은 동두천 면적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병원이 한 곳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욕구가 크다” 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 노인복지관에서는 ‘생명숲100세 힐링센터’ 남성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고령화 극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한 문화나들이 행사는 여성 어르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참여 비중이 낮은 저소득·은둔형 남성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요리와 정리,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자립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되었다.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비누공예를 체험하고 관내에 위치한 동광극장으로 이동하여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창운 노인복지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확진자 수도 줄어든 만큼 어르신들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편의를 위해 청사 앞 쉼터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 산책로 정비사업은 지난 21일 시 공원녹지과의 협조를 받아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청사 앞 산책로와 쉼터에 현무암 판석을 마련했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 있는 휴게 쉼터는 운동기구와 정자 등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번에 정비한 산책로에는 길이 34m, 폭 1.5m로 보행자 불편 해소를 위해 현무암 판석 설치와 조경수를 정비해 쉼터와 산책로가 새로 정비되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산책로를 정비해 도심 속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 널리 이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소요산 어린이 물놀이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로 폐장 3년만인 6월 25일 전격 개장한다. 이에 동두천시는 그동안 폐장했던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및 소요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2개소를 공동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게 및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8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으로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비가 올 때는 개장하지 않기 때문에 동두천 포레스트 홈페이지의 공지글을 확인하거나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031-860-3232)에 개장 여부를 문의한 후에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소요산 물놀이장에는 물폭탄, 미끄럼틀등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조합놀이대와 버섯돌이 모양 분수대, 파라솔 및 테이블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 시간 50분에 휴식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휴양과 송진영 과장은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
동두천시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는 6월 25일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 개최한다.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는 6월 11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어쿠스틱 힙합 공연과 매직쇼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11일 열린 첫 공연은 페이스 페인팅과 버스킹 공연, 관내 생산품 전시·홍보 등이 마련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일상 회복을 즐기려는 주말 나들이 인파와 콘서트 관람객들이 어우러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소요별&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개장 소식도 있어 콘서트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는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친구, 연인, 가족들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1박2일 코스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관광휴양과 송진영 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소요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어수회가 주관한 2022년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청소년 축제로 지난 11일 신시가지 시민평화 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태양 흑점 관찰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운영과 관내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더불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사전 행사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어수회 이형근 회장도 “향후 경기북부의 명실상부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10월 청소년 별자리축제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골목길 포장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보산동 410-31번지 일원에 노후 골목길 포장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만성적인 물 고임 및 파임 현상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됐던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 및 통행 안전이 개선됐다. 보산동은 2021년부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에 제안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장마가 시작되기 전 공사를 발주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안전한 골목길 조성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에 처음으로 선정되었으며 작년 12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저층 주거지의 난개발방지와 계획적인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주도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을 계획·조성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을 수립·고시 완료한 시·군에 한해 신청을 받아 평가와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150억원)와 광명시(120억원)를 발표했다. 대상지는 동두천 중앙역과 보산역 사이에 있는 저층 주거지로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어 공원과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일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영준 건축과장은 “생연동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동두천 시민들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속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바른 일꾼, 동두천에 필요한 일꾼을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거 준비를 위해 애쓰신 선거관리위원회·동두천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최용덕·정문영 후보님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지금 가슴이 뜨겁습니다. 4년 전, 동두천시장 선거 패배 후 절치부심하며 제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찾고, 또 채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이 빛을 보게 된 것 같아 가슴이 벅찹니다. 제게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것, 동두천 발전을 위한 것들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저 박형덕이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 동두천시민의 마음을 온전히 담는 큰 그릇이 되어 동두천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드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민원센터는 민원실 입구에 타공 게시판을 설치했다. 게시판 신설은 쾌적한 사무공간과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의 일환으로 민원실 출입구에 마련되었다. 타공 게시판은 홍보 게시물을 자국 없이 게시함은 물론 타공 된 구멍에 액세서리를 끼워 사용된다. 또한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 노후화된 벽면에 매우 효과적으로 설치되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지저분하게 부착된 게시물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과 민원실을 방문하는 내방객들 편의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