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3위인 로저 페더러(31·스위스)가 2012 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4강에서 1위인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페더러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9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4·아르헨티나)를 상대로 3-2(3-6, 6-7<4-7>, 6-2, 6-0, 6-3) 역전승을 거뒀다. 메이저대회에서 16차례의 최다우승 기록을 보유한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이번 승리로 메이저대회에서의 승수를 237승으로 늘렸다. 페더러가 이번 프랑스 오픈을 제패하면 메이저대회 최다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2003년 호주오픈 우승자 앤드리 애거시(미국) 이후 9년 만에 30대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자 타이틀을 얻게 된다. 이에 앞서 열린 다른 8강전에선 조코비치(25·세르비아)가 5위인 조 윌프리드 총가(27·프랑스)를 3-2(6-1, 5-7, 5-7, 7-6<8-6>, 6-1)로 누르고 먼저 4강에 올랐다. 지난해 윔블던을 시작으로 US오픈, 올해 1월 호주오픈을 차례로 석권한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대 메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치고 1타점과 1득점을 올렸다. 최근 5경기 연속안타를 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69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0-1로 뒤진 3회에는 1사 1루에서 2루 땅볼을 쳐 선행주자가 아웃됐다. 그러나 추신수는 2번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중월 3루타 때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에는 귀중한 타점을 올려 클리블랜드가 승기를 잡게 만들었다. 클리블랜드는 루 마슨이 우중간 3루타를 때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중전 적시타를 날려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4-1로 앞선 7회 4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직선타구로 잡혔다.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제몫을 했다. 클리블랜드가 4-2로 앞선 9회말 2사 3루에서 우익수 추신수는 라몬 산티아고의 빗맞은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인 클리블랜드는 최근 2연패에서 벗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소속 내야수인 최정과 김성현이 지난 4일 인천 부평구 소재 부평남초를 방문해 ‘찾아가는 SQ교실’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구단이 학교체육활성화와 스포츠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SQ교실은 올해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그 중 10회는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6월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최정과 김성현은 이날 부평남초를 방문해 4학년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선수와 함께 하는 북클럽’을 실시했다. 두 선수는 어린이들에게 야구관련 권장 도서인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을 소개하고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정 선수는 책에 소개된 3번 타자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두 선수는 학생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사인볼 및 사인 도서를 증정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정은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준다는 것이 어색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이 시간을 통해서 학생들이 야구를 조금 더 친숙하게 느끼고 동시에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는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구보 야쓰오(54) 전 한신 타이거즈 투수 코치를 2군 투수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1976년 긴테츠 버팔로즈에서 데뷔한 구보 야쓰오는 1997년까지 20시즌 동안 550경기에 출장해 71승62패30세이브에 방어율 4.32를 기록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1998년부터 작년까지 14년간 긴테츠와 한신의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여자프로농구 하은주(29·신한은행)와 김정은(25·신세계)이 2012~2013시즌의 ‘연봉퀸’ 반열에 나란히 올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5일 공개한 다음 시즌의 선수 연봉 현황에 따르면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최고 몸값 선수는 2억5천만원의 하은주와 김정은이다. 하은주는 국내 여자농구 최장신 센터로 지난 시즌에 신한은행의 우승을 이끈 주역이고 김정은 2011~2012 시즌 득점상을 받았다. 3위는 2억원에 계약한 신정자(KDB생명), 4위는 1억9천만원의 고아라(삼성생명), 5위는 1억8천만원의 변연하(KB스타즈)가 차지했다. 연봉 상위 24명이 받는 총액은 33억1천400만원이다.
회장기 전국사격 신현우(의정부시청)가 제2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클레이 더블트랩 남자일반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현우는 4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클레이 더블트랩 남일반 개인전에서 본선과 결선 합계 181점을 기록해 정윤균(상무·180점)과 김병준(울산북구청·178점)을 제치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신현우는 본선에서 134점을 기록해 정윤균(136점)과 천홍재(상무·135점)에 이어 3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47점을 보태 44점에 그친 정윤균과 46점을 쏜 김병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천홍재는 결선에서 43점에 그치며 합계 178점으로 4위로 밀려났다. 신현우는 이어 지영배, 문순곤(이상 의정부시청)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팀이 359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50m 소총3자세 여일반 개인전에서는 권나라(인천서구청)가 본선과 결선 합계 687.1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682.0점)을 무려 5.1점이나 경신하며 김은혜(IBK기업은행·684.8점)와 정미라(679.7점)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나라는 본선에서 587점을 쏴 대회신기록(종전 585점)을 세우며 김
장련경(양주 백석고)이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장련경은 4일 경남 창원 용호볼링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여고부 3인조전에서 같은 학교 구선희, 김영미와 짝을 이뤄 합계 3천588점(평균 199.3점)으로 김하은-남다름-정재이 조(광주 문정여고·3천576점)와 노동희-장은서-최애림 조(대구여상·3천542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달 31일 벌어진 대회 2일째 여고부 개인전에서 1천274점(평균 212.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장련경은 이번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 여대부 3인조전에서는 김진선-박은지-김민아 조(부천대)가 합계 3천874점(평균 215.2점)으로 홍해니-지은솔-강경미 조(3천767점)와 이아름-이혜진-신보현 조(이상 한국체대·3천765점)을 꺾고 정상에 동행했으며, 여대부 2인조전에서는 조주인-김선정 조(부천대)가 2천549점(평균 212.4점)으로 이아름-김소연 조(2천455점)와 한겨레-정여울 조(이상 한국체대·2천446점)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여고부 2인조전에서는 손혜린-이은지 조(평택 송탄고)가 2천441점(평균 203.4점)으로 구선희-김영미
경희대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대학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8강에 올랐다. 경희대는 4일 용인시축구센터 제4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회전 서울문화예술대(안산시 소재)와의 맞대결에서 혼자 2골을 기록한 엄진태의 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를 거두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도대표 선발전 8강에 오른 경희대는 5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아주대와 준결승 진출을 위한 단판 대결을 벌인다. 전반 26분 상대 제명규의 자책골로 행운의 선취점을 얻은 경희대는 28분 엄진태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13분 엄진태가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팀의 세번째 골을 넣으며 3-0으로 앞서나간 경희대는 후반 23분 유준영이 단독 드리블에 의한 오른발 슈팅으로 점수를 4골차로 벌렸다. 경희대는 후반 44분 서울문화예술대 김진호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남은 시간 더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4-1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한편, 토너먼트 단판전으로 벌어지는 이번 제93회 전국체전 축구 도대표 선발전은 오는 18일까지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벌어지며 지난 대회 우승팀인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9개 대학팀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