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은 오는 8월에 열리는 2007성남탄천페스티벌 총연출에 이영식 감독을 임명했다. 이영식 감독은 TBC, KBS PD를 거쳐 86아시안게임 개·폐막식 공식행사와 2002월드컵 시청 앞 광장 붉은악마 응원전 연출 등 국내외 문화예술 행사의 총연출을 도맡아왔다.
‘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오는 28일 이천과 광주, 여주에서 개막한다. 행사기간을 단축해 30일간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아시아의 도자예술을 주제로 선택했다.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Reshaping Asia)’에서 보듯이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 생산자로서 아시아 도자예술의 가능성을 탐색해 보겠다는 것이다. ‘아시아의 피부’(Ceramic, Skin of Asias)‘라는 제목의 아시아 테마 현대도자전(이천)은 이번 비엔날레의 주요 기획전이다. 중국과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등 14개국 26명의 현대 도예가들이 찻잔과 생활용기, 제기, 건축물 장식, 도자기조각, 설치작품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중 도예의 탈 장르를 시도해 아방가르드 제1세대로 꼽히는 고이에 료지(일본)는 불에 굽지 않는 실험적인 제작기법을 선보이며, 메리안 헤이여달(노르웨이)은 중국 진시황릉 병마용의 얼굴을 여성전사로 변형한 작품을 보여준다. 한국과 터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동서도자유물의 보고전’(광주)에서
17일까지 ‘성화, 성물, 한국 성인展’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믿음과 인류애를 되새기는 수원가톨릭미술가회(회장 엄종환)가 천주교 수원교구 율전동성당(수원 장안구 성균관대역 맞은편 소재)에서 17일까지 ‘제8회 성화 성물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성화, 성물 그리고 한국의 성인전’을 주제로 서양화와 한국화, 조각, 공예디자인, 서예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엄종환 회장은 “미술가회가 지난해부터 한국의 성인에 대해 연구하고 발표해 왔다”며 “이번 전시회는 김대건 신부와 최경환 프란치스코, 강완숙 골롬바 성인, 수원의 무명 순교자 등 한국 성인을 주제로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의)031-269-3143. 베아트센터 석각장 이규남선생 작품전 베아트센터(평택시 비전2동 소재)에서 경기무형문화재 제40호 석각장 이규남 선생 작품전이 6일까지 열린다. 서각은 나무나 돌 등에 칼과 망치로 두드려서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것을 의미하며, 각자라고도 한다. 선사시대에는 주술적 의미와 기록과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발달해왔다. 이번…
통합선포식… 새로운 시너지 기대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 마다의 변화점을 찾고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그 속도는 경황없이 빠르다.때문에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빨리빨리’를 외친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지금의 흐름이 가진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제시하거나 흐름이 파생시키는 제반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알려주진 않는다. 책임이 주어진 공교육에서는 이미 분명한 한계점을 드러낸 상태다. 최근 안양시의 대안예술공간(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와 군포시의 (사)디딤돌문화원의 결합은 이같은 한계를 인식하고, 지역문화예술과 교육 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달 19일 안양과 군포에서 문화예술과 교육 단체로 활동해 온 스톤앤워터(대표 박찬응)와 디딤돌문화원의 통합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두 단체는 임시총회에서 스톤앤워터의 조직 내 교육예술센터를 디딤돌문화예술원의 부설기구화하기로 확정했다. (사)디딤돌문화예술원으로 뭉친 두 단체는 현재 각각의 사업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중부지역의 문화예술향유 기회확대를 위한 방향 모색에 한창이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한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성남문화재단은 4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낮 12시30분부터 1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봄 향기 가득한 한낮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점심식사 후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시청을 찾아오는 시민과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첫날인 4일에는 전자현악그룹 ‘포엠’이 스위트박스, 어머나, 빅토리, 마리아, 아리랑(퓨전), 베토벤 바이러스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1일에는 성남시립합창단 팝코러스팀이 뭉게구름, 보랏빛 향기, I sing You sing, Java Jive, 황홀한 고백, Peanuts Song, 베사메 무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h Happy Day 등을 선사할 계획이다. 18일에는 성남시립국악단이 영화 ‘접속’ 중 Love’s Concerto, 영화 ‘스팅’ 중 The Entertainer, TV 드라마 ‘대장금’ 주제가 오나라, ‘주몽’ 주제가 등 영화·드라마 음악을, 25일에는 성남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모차르트 디베르멘토, 세레나데 등 클래식을 각각 공연한다. 시는 4월 한달간 시민들의 반응을 지켜본 뒤 5월 이후에도 콘서트를 연장
지난 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계자 회의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무용협회, 15개 시도 공무원, 시도 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정하고 제16회 전국무용제 추진에 관한 제반사항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국내 최대의 무용축제인 ‘2007년도 제16회 전국무용제’ 본선대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공연장과 연습실로 사용될 소공연장 등을 둘러봤다. 15개 시도 대표무용단이 참가하는 전국무용제는 지난 2005년 7월 의정부시가 경기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유치 신청을 냈고 그해 10월 2007년 개최지로 선정돼 경기도에선 최초로 의정부에서 열리게 됐다. 본선대회에 앞서 6월까지는 시·도별로 지역예선대회가 치러지며 오는 7월 최종 대표자 회의에선 본선 심사기준 등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매년 시·도별로 순회 개최되는 전국무용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개최 시도와 시도 무용협회가 주관하며 문화관광부, 행정자치부 등이 후원하는 무용경연대회로 그동안 한국무용의 산실이자 지역무용 예술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새로운 조폭 영화가 나온다. 아니다. 색다른 가족 드라마다. 최근 한 코미디 프로그램의 유행어를 빌리자면 ‘조폭 영화 같기도, 가족 영화 같기도 한 작품’이라는 설명이 적합할 듯 하다. 오늘 개봉하는 송강호 주연의 ‘우아한 세계’가 바로 그것이다. 네티즌들이 2007년 상반기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기대작으로 뽑는데에 주저하지 않는 것이 한재림 감독의 ‘우아한 세계’다. 송강호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배우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국내 관객은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한 ‘괴물’의 주연 배우이자 홍콩영화제에 올해 신설된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쥔 송강호에 대해 견고한 신뢰를 갖고 있는 편이다. 여성 관객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드는 꽃미남은 아니지만, ‘살인의 추억’, ‘반칙왕’, ‘넘버쓰리’, ‘효자동 이발소’ 등에서 자연스럽게 소시민의 모습을 보여줬던 것에 대한 무한한 애정 표현인 셈이다. 때문에 한국영화사를 새롭게 쓴 ‘괴물’ 이후…
마하 2.6 - 풀스피드 주연 : 브누와 마지멜, 클로비스 코르니악 ‘택시’로 스피드 액션의 대가라는 칭호를 받은 제라르 피레스 감독이 창공으로 무대로 옮겨 보여주는 스피드 액션.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주연 : 다이안 키튼, 맨디 무어 딸 셋을 둔 완벽한 싱글맘이 아직 미혼인 막내 딸에게 최고의 남편감을 찾아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담은 코믹 드라마. 플루토에서 아침을 주연 : 킬리언 머피, 리암 니슨 70년대 음악, 옷, 패션, 문화, 편견, 폭력 등 모든 것이 혼란스러웠던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
예측불허 사무라이의 유쾌한 복수극을 그린 영화 ‘하나’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내 개봉일을 앞두고 11일 홍보차 내한한다. 오는 19일에 개봉 예정인 ‘하나’는 ‘환상의 빛’과 ‘원더풀 라이프’ 등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리얼리즘 영화를 만들어왔던 고에레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코미디 시대극이다. 이번 내한은 기존에 선보였던 작품 색깔과 다른 영화를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감독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입국해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영화는 4월 19일 개봉.
지난해 충무로는 소설과 만화 원작의 한국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타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미녀는 괴로워’ 등이 대표적 예다. 2007년,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만화원작 영화 인기몰이 대열에 헐리우드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12일 개봉 예정인 판타지액션 ‘고스트 라이더’가 그것이다. 이 작품은 전세계 많은 이에게 사랑받으며 세계적인 판매기록을 보유한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넘긴 대가로 영혼 사냥꾼이 된 ‘고스트 라이더’의 액션과 사랑이 주 내용이다. 주연을 맡은 세계적인 액션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수퍼히어로 ‘고스트 라이더’를 맡아 괴물에 가까운 변신을 소화했다. 특히 1억 1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예산을 투여해 완성한 해골 형상의 6천가지 표정 등 섬세한 CG작업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