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과 김도형(이상 부천 오정초)이 제5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준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김우진은 18일 강원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남초부 개인단식 8강전에서 이승환(대전 봉산초)에 2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따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김우진의 팀 동료 김도형도 같은 학교 김예능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고 8강을 통과했다. 극적인 승부로 준결승에 오른 김우진과 김도형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각각 김수환, 전현빈(이상 경남 의령남산초)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여초부 개인단식 8강에서는 위예지(부천 삼정초)가 노푸름(인천 부평동초)을 3-1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개인복식 김단희-김예린(의정부 새말초) 조도 고보영-정지은(인천 가좌초) 조를 3-1로 제압하고 4강에 동행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경기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난 투수 박현준과 김성현에게 영구실격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프로와 아마추어 무대에서 평생 동안 야구 선수로 뛸 수 없게 됐다. KBO는 “앞으로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영구실격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KBO는 경기조작 당사자가 자진신고할 경우 규약이 정한 범위에서 최대한 선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꺾고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뮌헨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엔츠 아레나에서 치른 대회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마리오 고메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꺾었다. 뮌헨은 오는 25일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4강 2차전을 치른다. 뮌헨은 전반 17분 먼저 골을 신고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 앞으로 띄운 공이 프랑크 리베리 앞에 떨어졌다. 리베리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강하게 차 넣어 레알 마드리드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워 반격했다. 호날두는 세 차례의 프리킥으로 뮌헨을 위협했고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을 날려 골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모두 골대를 살짝 벗어나 득점에 실패했다. 뮌헨도 추가 골을 뽑아내고자 공세를 퍼부었다. 슈바인슈타이거가 전반 27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을 마치기 직전에는 고메스가 갑작스러운 역습 상황에서 왼발 슛을 때렸다. 두 번의 기회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타점 행진이 네 경기째 이어졌다. 추신수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4연승을 도왔다. 추신수의 타율은 0.243(37타수 9안타)으로 다소 높아졌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올라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중견수 쪽으로 뻗는 타구로 1루를 밟았지만 다음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의 1루수 땅볼로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5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을 올렸다. 앞선 타선이 안타 2개와 수비 실책을 엮어 만든 무사 만루에서 추신수는 좌익수 쪽 1루타를 때려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추신수는 산타나의 3점 홈런 때 함께 홈을 밟아 득점까지 했다. 이어진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 아웃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8회초에도 삼진으로 잡혔다. 클리블랜드는 4회까지 1-8로 뒤지다가 추신수의 2타점을 비롯해 6회에만 7점을 뽑아 9-8로 역전승했다.
도내 대학 축구 동아리 최강을 가리는 ‘2012 경기도 대학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5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가 주최하고 CJ와 포천시청,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제33대 총학생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대학 축구대회 우승팀과 중앙 축구 동아리팀 등 총 10개팀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친목과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3개조 10팀이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예선 및 준결승을 치르며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달 5일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는 대회를 통해 얻는 수익금 일부와 이 대회에 우승한 대학의 상금 일부를 관내 사회소외계층 및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yeonggiDoChampionsLeagu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산악계를 빛낸 50인의 시상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히말라야 8천m 14개 봉을 완등한 엄홍길(52·밀레)·김재수(51·코오롱)·한왕용(46)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산악인들이 뽑혔다. 고인이 된 산악인도 포함됐다. 연맹 초대회장인 이숭녕(1994년 사망), 한국인 최초로 1977년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고상돈(1979년 사망), 한국인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에 오른 지현옥(1999년 사망), 국내 여성 스포츠클라이밍 1인자이던 고미영(2009년 사망), 인류 최초의 그랜드슬램(에베레스트, 남·북극점 등반)을 달성한 박영석(2011년 사망) 등 5명이다. 2009년 칸첸중가 등정 당시 논란이 있었던 오은선(46·블랙야크)은 수상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산악계를 빛낸 50인> 고미영(2009년 사망) 고상돈(1979년 사망) 박영석(2011년 사망) 이숭녕(1994년 사망) 지현옥(1999년 사망) 강석호(57) 강태선(63) 곽귀훈(88) 권효섭(87) 김기문(76) 김기환(75) 김명수(68) 김병용(71) 김병준(63) 김상현(77) 김영도(8
전국 고교야구 감독들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제10구단의 조속한 창단을 포함한 야구계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 18일 대한야구협회(KBA)에 따르면 전국 고교야구 감독들은 17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구본능 KBO 총재를 만나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회동에는 최재호(서울 신일고), 강길룡(서울 경기고), 김민호(부산고), 이종운(경남고), 송인식(충북 청주고), 가내영(인천 제물포고), 김선섭(광주일고), 김성용(성남 야탑고) 감독 등이 전국 고교팀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들은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프로야구 제10구단이 조속히 창단돼야 하고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제가 부활돼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KBO총재배(가칭)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창설할 것을 건의하면서 주말리그 활성화 등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재호 감독은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며 “구 총재는 각종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난 호주 원정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페널티킥 실축으로 인해 비기고 말았습니다. 이번엔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신태용 감독(사진)은 17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8일 오후 7시30분 호주 센트럴코스트를 상대로 치르는 2012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G조 4차전 홈경기 필승을 다짐했다. 올 시즌 K리그와 ACL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부진에 빠졌던 성남이지만 최근 K리그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 감독은 “무엇보다도 지난 2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것보다 무실점 방어를 보여줬다는 점에 만족한다”며 “이같은 분위기는 팀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지난 호주 원정에서는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아쉬운 찬스를 많이 놓친 부분이 많았다”며 “이번에는 상대를 한 번 혼쭐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홈 경기인 만큼 전반 시작부터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압박할 것”이라며 “상대 선수들의 움직임이 흐트러지는 순간을 공략해 득점을 만들어 내겠다”는 전
전민찬(성남 문원중)이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레슬링 자유형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전민찬은 17일 파주 유일레저타운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 및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중등부 자유형 58㎏급 결승에서 강재호(용인 문정중)에게 6-1로 앞서다가 폴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전민찬의 팀 동료 최학준도 자유형 54㎏급에서 이영진(문정중)을 상대로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중등부 자유형 50㎏급 김찬혁(수원 수일중)과 46㎏급 조민수(경기체중)도 이승환(문정중)과 정영웅(수일중)을 각각 라운드스코어 2-0으로 누르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김요한(평택 도곡중), 최동길(문정중), 김효준(경기체중)도 각각 자유형 35㎏급, 39㎏급, 42㎏급에서 패권을 안았다. 중등부 그레코로만형에서는 85㎏급 최원진(파주 봉일천중)이 김석진(도곡중)을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1위에 올랐고 76㎏급 이장원(부천 역곡중)도 박준(문원중)을 폴로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35㎏급 최현웅(수원 수성중)을 비롯해 39㎏급 이종현, 42㎏급…
국가대표 축구팀이 홈경기 때 입는 새 유니폼이 한층 가벼워졌다.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사인 나이키는 올 6월 시작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부터 선수들이 새롭게 입을 홈경기 유니폼을 17일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무게가 기존 제품보다 23% 가벼우면서도 체온 조절이 쉽도록 기능성이 강화됐다고 나이키는 설명했다. 이 유니폼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제작됐다. 상의와 하의의 색은 태극 마크에서 가져왔다. 상의는 붉은색 바탕에 태극 문양을 상징하는 원들이 뜨개 형식으로 짜였다. 푸른색 하의 측면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휘장에서도 볼 수 있는 호랑이 줄무늬를 넣었다. 상의 목 뒷부분 안쪽에는 ‘투혼’, 양말 상단에는 알파벳으로 ‘Korea’를 새겨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