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찬(성남 문원중)이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레슬링 자유형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전민찬은 17일 파주 유일레저타운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 및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중등부 자유형 58㎏급 결승에서 강재호(용인 문정중)에게 6-1로 앞서다가 폴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전민찬의 팀 동료 최학준도 자유형 54㎏급에서 이영진(문정중)을 상대로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중등부 자유형 50㎏급 김찬혁(수원 수일중)과 46㎏급 조민수(경기체중)도 이승환(문정중)과 정영웅(수일중)을 각각 라운드스코어 2-0으로 누르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김요한(평택 도곡중), 최동길(문정중), 김효준(경기체중)도 각각 자유형 35㎏급, 39㎏급, 42㎏급에서 패권을 안았다. 중등부 그레코로만형에서는 85㎏급 최원진(파주 봉일천중)이 김석진(도곡중)을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1위에 올랐고 76㎏급 이장원(부천 역곡중)도 박준(문원중)을 폴로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35㎏급 최현웅(수원 수성중)을 비롯해 39㎏급 이종현, 42㎏급…
국가대표 축구팀이 홈경기 때 입는 새 유니폼이 한층 가벼워졌다.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사인 나이키는 올 6월 시작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부터 선수들이 새롭게 입을 홈경기 유니폼을 17일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무게가 기존 제품보다 23% 가벼우면서도 체온 조절이 쉽도록 기능성이 강화됐다고 나이키는 설명했다. 이 유니폼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제작됐다. 상의와 하의의 색은 태극 마크에서 가져왔다. 상의는 붉은색 바탕에 태극 문양을 상징하는 원들이 뜨개 형식으로 짜였다. 푸른색 하의 측면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휘장에서도 볼 수 있는 호랑이 줄무늬를 넣었다. 상의 목 뒷부분 안쪽에는 ‘투혼’, 양말 상단에는 알파벳으로 ‘Korea’를 새겨 넣었다..
“이제 막 첫 걸음을 떼었을 뿐입니다. 도내 31개 시·군체육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6일 발족한 ‘경기도 시·군체육회 상임·수석부회장협의회’의 회장으로 추대된 이용해 회장(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취임일성을 이같이 밝히며 “협의회를 통해 각 시·군 체육발전과 더 나아가 경기도 체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도내 31개 시·군체육회 상임·수석부회장단은 별도의 조직이나 협의회가 없어 상호 긴밀한 연락 관계 및 정보 교류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같은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한 저를 비롯한 시·군체육회 상임부회장단이 주축이 돼 본격적인 발족에까지 이르게됐다”고 협의회 구성의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달 6일 안성시체육회 사무국에서 첫 모임을 가진 협의회는 시·군간 교류를 통해 시군체육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기로 합의하고 회칙과 조직구성, 운영방안 등 올 한해 협의회 운영계획을 세부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이용해 회장을 중심으로 송영서 고문(화성시 수석부회장), 심덕구 부회장(이천시 상임부회장), 신재훈 부회장(여주군 상임부회장), 강정복 부회장(연천군 상임부회장), 원건상 총무(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홈경기 무실점 5연승을 이끈 주장 곽희주와 양상민이 나란히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8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적극적인 방어로 상대 공격 봉쇄한 곽희주와 수원의 홈경기 무실점에 공헌하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도 병행한 양상민을 8라운드 주간 베스트 11로 뽑았다고 17일 밝혔다. 중앙 수비수인 곽희주와 왼쪽 측면 수비수 양상민이 선전한 수원은 대구 전에서도 1-0으로 승리함으로써 승점 19점(6승1무1패)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주간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성남 일화의 리그 2연승을 이끈 이창훈과 박진포도 각각 미드필더와 수비수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편,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선보인 ‘주간 MVP’ 산토스(제주 유나이티드)와 함께 정성민(강원FC)이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이창훈과 함께 이종호(전남 드래곤즈), 김재성(상주 상무), 시마다(강원)가 수비수 부분에는 곽희주, 양상민, 박진포와 김형일(상주)이, 골키퍼에는 한동진(제주)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달 8일부터 23일까지 도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생활체육과 복지의 융합에 대한 명칭 공모전’의 심사를 마치고 우수작 3점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운 생활체육복지 패러다임의 취지와 기능에 부합하는 명칭을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도생활체육회는 적합성, 논리성, 실용성,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1, 2차 심사를 거쳐 3개의 명칭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에 당선된 명칭은 향후 언론사 공동 캠페인, 홈페이지, 카페, 뉴스레터, SNS와 각종 대회 개최시 현수막, 포스터, 책자, 리플릿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명칭의 브랜드화를 통해 생활체육과 복지와의 연계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경기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 등 타 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도민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작> ▲무한싱싱-‘무한’의 복지와 ‘싱싱’의 체육활동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생활체육과 복지 융합을 의미(정동식·안양시 만안구) ▲스포츠나눔-생활체육이란 뜻이 자연스럽게 내포되어 있고 ‘나눔’을 통해 복지를 표현했
12세 이하 유소년들의 축구 기술 향상을 위해 이르면 내년부터 유소년 축구에 8인제가 시범 도입된다. 대한축구협회는 골키퍼를 포함해 양팀에서 8명씩 뛰는 8대8 축구를 내년부터 일부 학원 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황보 기술위원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르면 내년부터 유소년 축구에 8인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대8 경기는 지난해 11월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사업으로 한국 축구의 근간인 유소년 축구를 발전시키려면 선수에게 공 잡을 기회를 더 주는 8대8 경기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게 황보 기술위원장의 생각이다. 8인제 축구는 볼 터치와 패스, 슈팅 기회가 많아 어린 선수들이 기술 축구를 익히는 데는 11인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황보 기술위원장은 “8인제 축구는 사실상 포지션 구분 없이 필드 플레이어 전원이 공격과 수비에 가담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스페인은 1988년부터 유소년 축구에 8인제를 도입해 어릴 때부터 기술 축구를 익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놨다. 그러나
케냐의 웨슬리 코리(30)가 올해 116회째를 맞은 세계 최고 전통의 보스턴마라톤 대회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코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츠세츠주 보스턴 시내에서 열린 2012 보스턴마라톤 대회 남자부에서 2시간12분40초로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었다.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탓에 지난해 시카고 마라톤 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에서 6분25초나 뒤졌다. 코리의 이번 기록은 보스턴 마라톤에서 1위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느린 것이다. 코리는 2위 레비 마테보(케냐·2시간13분6초)와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다가 1마일(1.6㎞)을 남겨놓고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케냐 올림픽 대표가 된 코리는 “내게 보스턴 마라톤은 올림픽과도 같은 것”이라며 “이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2시간3분2초)을 작성하고 월계관을 쓴 제프리 무타이(케냐)는 20㎞까지 1위로 달리다가 위경련 증세가 나타나 기권했다. 여자부에서는 샤론 체로프(케냐)가 2시간31분50초로 우승했다. 코리와 체로프는 우승상금으로 각각 15만 달러(약 1억7천만원)를 받았다.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올 시즌 입장권 수익금을 리틀 야구단에 기부한다. 고양 원더스는 구단 홈페이지(http://www.wonders.kr)를 통해 2012 시즌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1루와 3루 내야측 좌석은 주중에 2천원, 주말에는 3천원에 판매한다. 고양의 홈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시즌 입장권은 3만5천원으로 책정됐다. 경기 당일 2시간 전부터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고양은 오는 23일 창단하는 고양시 무지개 야구단에 입장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무지개 야구단은 탈북자 및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된 리틀 야구팀이다. 고양은 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시즌 입장권 구매자 10명에게 ‘김성근 감독과의 저녁식사 초대’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팀들과 48경기를 치르며, 이 중 15경기가 홈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다. 홈경기는 오는 27일 SK 2군과의 3연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LG 2군), 6월 22일(두산 2군), 7월 10일(상무), 8월 7일(경찰청)과 각각 3연전을 펼친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2 세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리투아니아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16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크리니카 아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비전 1-그룹B 다섯 번째 경기에서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15일 호주를 8-4로 꺾은 한국은 이로써 2연승을 기록, 폴란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국의 득점은 모두 1피리어드에서 터졌다. 한국은 1피리어드 12분52초에 나온 김근호의 골로 1점 앞서 나갔다. 곧이어 김원중이 17분23초에 골을 넣었고, 1피리어드 종료 13초를 남기고 박우상이 한 골을 추가해 3-0을 만들었다. 한국은 2, 3피리어드를 잘 막아냈지만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채 3-0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국은 18일 루마니아와 맞붙어 3연승에 도전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에서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번 시상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신인선수상, 개인 기록상을 준다. 2부에서는 팬 사인회, 스타 애장품 경매, 바자 행사가 열린다. 남녀 챔피언결정전에서 적립한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금 전달식도 진행한다.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금은 남녀 챔피언결정전에서 나온 서브 득점을 점당 5만원씩 환산한 돈이다. 연맹은 이 기금을 스포츠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지원할 예정이다. KBS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의 축하공연과 1~2년차 선수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선수합창단은 ‘beautiful dreamer’와 ‘아름다운 세상’ 등 두 곡을 팬들에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