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임시공휴일)이고 홈 경기인 만큼 많은 팬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수원 팬들 앞에서 좋은 내용의 경기로 좋은 결과를 선물하겠습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윤성효 감독(사진)이 9일 화성시 반월동 소재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간담회를 통해 오는 1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7라운드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윤 감독은 올 시즌 처음 치르는 주중 낮 경기에 대해 “오늘 진행되는 팀 훈련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한 뒤 코치들과 의논해 베스트 멤버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식사 시간 조절 등을 통해 큰 문제 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라이벌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2-0 완승을 거둔 수원은 지난 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치른 원정 경기에서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1-1 무승부를 기록, 4승1무1패 승점 13점으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다득점에서 뒤진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윤 감독은 “제주와 전남 전은 어웨이 경기라 집중력과 컨디션에서 문제가 있었다”며 “하지만 홈 경기에서 만큼은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지난달 캐나다에서 막을 내린 2012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4강의 위업을 달성한 한국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이 ‘2012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MVP’에 선정됐다. 전원 경기도체육회 소속으로 구성된 컬링대표팀(주장 김지선, 이현정, 신미성, 이슬비, 김은지)은 등록선수 700명도 안 되는 얇은 선수층에 전용 경기장 하나 없는 상황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컬링대표팀은 9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제빙상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와 전인미답의 6년 연속 통합우승을 일궈낸 안산 신한은행 농구단, 수원 현대건설 배구단의 황연주와 함께 경합을 벌인 끝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인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후보에 오른 팀과 선수들이 모두 출중한 성적을 올렸지만, 여자 컬링대표팀이 열악한 환경에서 눈부신 성과를 올린 점과 함께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 기대감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여자 컬링대표팀의 주장 김지선은 “영광스럽다. 앞으로 열심히 준비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내겠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는 공식 후원사인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최근 화성시 소재 수원 블루윙즈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레시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매달 수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지원하고 있는 한국허벌라이프의 주요 제품을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체험 행사에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트레이너와 수원 코칭스태프 및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 선수단은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광고하는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포뮬라1)’를 이용한 쉐이크를 직접 만들고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수원의 수문장 정성룡은 “건강음료라고 생각해 맛에 대해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고 시원한 느낌”이라며 “아내도 허벌라이프 제품을 먹어보고 만족해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정원 수석코치도 “어!? 맛있는데?”하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맛이 좋다”고 감탄했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은 “허벌라이프의 우수한 뉴트리션 제품을 통해 국내 최고 축구팀인 수원삼성 블루윙즈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식 후원사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
힙합 듀오 리쌍이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수원 블루윙즈와 포항 스틸러스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라운드 경기에서 미니콘서트를 펼친다. 수원은 이날 하프타임 때 리쌍이 ‘발레리노’와 ‘우리 지금 만나’ 등의 히트곡을 통해 수원 팬들에게 화끈한 힙합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리쌍은 지난해 11월 20일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치른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플레이오프 하프타임에도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을 찾아 수원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수원은 하태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둬, 리쌍은 ‘승리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6개월만에 빅버드를 다시 찾게 된 리쌍의 길은 “지난해 우리가 공연했을 때 수원이 승리한 것으로 안다”고 밝힌 뒤 “11일 경기에서도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는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홈경기 연승을 응원하겠다”며 수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쌍을 초청한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리쌍의 하프타임 공연은 올해에도 선수들과 관중 모두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장에 많은 관중들이 모일 수 있는 주말, 휴일 경기마다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해 나
수원시청이 제6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남자부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 박광수, 김배훈, 김종민이 출전해 대구 수성구청을 접전 끝에 10-9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실업연맹전 사상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밖에 여자부 개인전 +73㎏급에서는 지유선이 정상에 올랐고 김정수는 남자부 87㎏급서 은메달을, 여자부 53㎏급 김지희와 67㎏급 최현아(이상 수원시청)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박광수는 남자부 최우수선수상을, 안홍엽 수원시청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안홍엽 감독은 “부임 후 3개월 만에 팀을 정상으로 이끌어 기쁘다”며 “기본기와 체력훈련을 중심으로 착실하게 동계훈련을 소화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들도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츄크볼, 핸들러 등의 뉴스포츠가 수원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급된다. 수원시생활체육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대상 뉴스포츠 프로그램인 ‘2012 수원시 초등학교 뉴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뉴스포츠 교실은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의 보급을 통해 뉴스포츠에 대한 관심 제고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7일 산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률초, 신풍초 등 관내 40개(상·하반기 20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를 사상 첫 우승으로 이끈 ‘슈퍼 루키’ 오세근이 챔피언 MVP에 이어 신인왕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오세근은 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80표 중 72표를 기록, 압도적인 지지로 김선형(서울 SK)과 최진수를 (고양 오리온스)를 따돌리고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오세근은 이번 시즌 52경기에 출전해 평균 15득점, 리바운드 8.1개를 작성, 소속팀 인삼공사를 정규리그 2위에 올려놓는 데 일등공신임을 인정받았다. 챔피언결정전 MVP도 독식할 정도로 맹활약해 팀의 챔피언 등극을 이끈 오세근은 이날 신인왕 타이틀을 추가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오세근은 “1년 동안 함께한 인삼공사 식구들에게 고맙다. 같이 대결해준 김선형과 최진수, 다른 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강동희 원주 동부 감독이 생애 첫 감독상을 받았으며 정규리그 MVP에는 상무 입대를 앞둔 윤호영이 선정됐다. 또한 식스맨상과 최우수 수비상은 이정현(안양 KGC인삼공사)과 김주성에게 돌아갔다.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32·구리 KDB생명)가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별로 뽑혔다. 신정자는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시상식에서 기자단 전체 72표 중 38표를 얻어 하은주(안산 신한은행)를 제치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 시즌 KDB생명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끈 신정자는 2004년 퓨처스리그에서 MVP로 뽑힌 적은 있었지만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규리그에서 평균 15.26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4.23개를 잡아낸 신정자는 플레이오프에서 팀이 청주 국민은행에 패하면서 아쉽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KDB생명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 시즌 챔피언인 신한은행 선수들을 제치고 MVP를 거머쥐었다. 신정자는 또 시즌 공헌도 1위 선수에게 수여되는 윤덕주상과 리바운드상, 우수수비상을 받았고 베스트 5에도 드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득점상은 전 경기에 출장해 평균 17.73점을 기록한 김정은(부천 신세계)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고 어시스트상은 김지윤(신세계)이, 블록상은 정선화(국민은행)가 각각 수상했다. 베스트 5부문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마트 5억원)이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롯데 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다. 올 시즌 여자 무대의 판도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이 대회에는 작년도 상금왕인 김하늘(24·하이마트)과 디펜딩 챔피언인 심현화(23·요진건설)를 비롯해 양수진(21·넵스), 김혜윤(23·BC카드) 등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해 시즌 3승을 올려 다승왕을 포함해 4관왕 타이틀을 쥔 김하늘은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LPGA 투어에서 뛰는 서희경(26·하이트진로)과 유소연(22·한화)이 자리를 비운 국내 무대에서 김하늘이 개막전 우승컵을 기반으로 상금왕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지난해 개막전 우승을 비롯해 10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심현화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장타왕 양수진(21·넵스)의 활약도 기대된다. 양수진은 지난 동계훈련 기간에 LPGA 무대에서 활약한 정일미(40)로부터 쇼트게임 훈련을 받았다. 작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현대차이나 레이디스 오
‘한국 남자 체조 간판’ 김승일(수원시청)이 런던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체조장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남녀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 뒤 회의를 통해 이날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김승일을 비롯해 김희훈, 양학선(이상 한국체대), 김지훈(서울시청) 등 상위에 랭크된 4명과 협회 추천을 받은 김수면(포스코건설)까지 남자 5명과 여자부 허선미(제주 남녕고)를 런던올림픽에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승일은 국내 남자 체조를 대표하는 14명의 선수가 출전한 최종선발전에서 마루와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등 6개 종목에서 고른 득점을 올리며 종합점수 163.300점으로 김희훈(162.825점)과 양학선(162.350점)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김승일은 마루에서 첫날 12.900점, 둘째날 13.875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평행봉(12.400점, 13.875점)과 철봉(13.050점, 14.000점)에서 14명 중 최고점을 받고 안마(13.700점, 14.025점)와 링(12.650점, 13.000점), 도마(14.800점, 15.025점)에서 상위권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