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과 지부장, 계열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기농협 현장農談’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기열 본부장의 농가소득증대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김병원 회장과 조합장의 농심을 담은 현장토론,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농협은 농업인 수취가격 제고,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농업경영비 절감 등을 올해의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경기도가 선포한 ‘넥스트 경기농정 비전’에 발맞춰 현재 4천100만 원에 농가소득을 2020년까지 5천만 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 임직원 모두는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업기계 교육과정 7개반을 개설하고 교육생 53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기술인력 양성반, 농업기계 여성반, 소형 농업기계반, 중·대형 농업기계반, 농업기계 정비반, 농업기계 방제기반, 찾아가는 현장 농업기계 교육 등 7개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계에 대한 기초지식 학습, 소형농업기계 위주의 농작업 실습, 농업기계 기종별 핵심정비기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과정별로 다양하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며, 과정별로 개설 3주 전까지 접수 가능하다. 교육 대상은 영농 종사자, 귀농·귀촌인, 교육희망자 등으로, 도농기원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농기원 지도정책과(☎031-229-5858, skin18@gg.go.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호텔롯데가 진행중인 성남 보바스기념병원 인수 작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 누군가가 인수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복지부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료재단은 의료법상 비영리법인이고, 비영리법인은 파산하면 채무를 청산하고 나머지 재산은 국고로 귀속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텔롯데는 지난해 10월 늘푸른의료재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복지부는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여부와 별개로 이 재단에 대한 최종적인 관리 권한을 가진 성남시와의 협의를 통해 롯데의 재단 인수를 불허하도록 할 방침이다. 성남시는 법원이 회생을 인가하면 재단의 이사 변경과 기본재산 처분 방법 등을 심사해 허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의료법인이 법원을 통해 회생 신청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주무 관청을 통해 파산 절차를 밟았다. 2006년 개원한 보바스병원은 연면적 3만4천㎡(약 1만250평)에 550여개 병상을 갖춘 재활요양병원이다. 중국 진출 등을 추진하면서 경영이 악화돼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법에 회생 절차를…
신협중앙회는 2017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 직원 모집부문은 일반직군, 정보기술(IT) 직군이다. 일반직군은 전원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해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근무 지역은 중앙본부는 대전과 서울, 지역본부는 서울과 부산, 수원, 대구, 대전, 광주, 청주, 전주, 원주, 제주 등이다. 경력직원 공채도 진행한다. 모집 부분은 여신심사역, 변호사, 보험 계리·상품개발 경력자로 관련 업무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김장선기자 kjs76@
지난해 11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원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합의한 이후 국내 기름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국제유가의 오름세가 한풀 꺾인 상태여서 당분간 휘발유 가격이 크게 오르는 일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1만1천여개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지난달 7일 ℓ당 1천500원을 돌파한 이후 1천500원대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가가 가장 비싼 서울에서는 휘발유의 경우 ℓ당 1천600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업계는 기름값을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인 원·달러 환율이 1천200원 이하로 안정된다면 ℓ당 휘발유 가격이 1천700원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에 주로 수입되는 두바이유 가격이 과거처럼 급등하는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실제 작년 1월 20달러 초반대까지 떨어졌던 두바이유 가격은 OPEC 감산 합의 이후 한 달 만인 작년 12월에 배럴당 50달러 선에 재진입하기는 했으나 두 달째 55달러 안팎에서 맴돌고 있다. 업계는 감산에 합의한 산유국들 사이에 눈치 보기가 심해 언제든지 합의가 깨질 가
지난 1년간 상승세를 보였던 아파트 가격이 정부의 가계부채와 부동산 대책, 시장의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올 들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3억319만원으로, 지난해 12월 3억337만원보다 18만원 떨어졌다. 중위가격은 아파트 매매 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하는 가격으로, 고가주택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평균가격보다는 대체로 낮다. 아파트 중위 매매가가 하락한 것은 작년 2월 이래 11개월 만이다. 지난 한해 동안 5천만원 이상 상승했던 서울의 낙폭이 가장 컸다. 1월 서울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5억9천585만원으로 전월(5억9828만원)보다 243만원 떨어졌다. 특히 한강 이남 11개구의 중위가격은 1월 기준 7억3천617만원으로, 작년 12월(7억4천82만원)보다 465만원 하락했다. 수도권의 중위 아파트 가격도 소폭 내려갔다. 지난해 12월 3억9천860만원에서 올해 1월 3억9천784만원으로 76만원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연초라 거래가 적은데다 정부의 가계부채와 11·3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집값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부동산정보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이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고, 기업들의 제품판매가격 전망도 4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하는 등 물가 상승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최근 1년 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1월 2.7%로, 지난해 12월보다 0.3%p 올랐다. 이는 2014년 11월(2.7%)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들이 전망한 향후 1년 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집계돼 1개월 전보다 0.3%p 상승했다. 2014년 9월(2.8%)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고다. 소비자 뿐 아니라 기업들 사이에도 제품 판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졌다. 한은이 조사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 제품판매가격은 98로, 전월보다 1p 상승하면서 2012년 3월 99 이후 4년 10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2월 제품판매가격 전망도 98로 1월과 같았지만 이는 2012년 4월(100)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업들은 앞으로도 소비자물가와 자사 생산품목 가격의 오름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품목가격은 특히 1차 금속, 화학제품, 식료품, 비금속광물 등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지난해 연 3천% 이상의 고금리를 받는 대부업체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에 접수된 미등록 대부업 관련 신고가 2천306건으로 1년 새 89%(1천86건)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은행,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제도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영세 자영업자나 주부 등 경제적 취약 계층의 신고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특히 작년에는 ‘30/50 거래’로 불리는 고금리 대출과 관련한 신고가 많았다.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일주일 후 원리금 50만원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선이자 20만원을 떼고 30만원을 빌려주는 식의 대출이다. 이를 연 이자로 환산하면 무려 3천476%로, 법정 최고금리(등록 대부업체는 27.9%, 이외 업체는 25%)를 훌쩍 넘어선다. 인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신고를 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에게 특정 수익을 약속하고 돈을 거두는 유사수신 신고는 514건으로 전년보다 103.2% 늘었다. /김장선기자 kjs76@
농촌진흥청은 6~13일 태국 농업청(DOA)에서 ‘아시아 농식품기술협력 협의체(AFACI)’ 회원국의 유전자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시아 유전자원관리 국제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필리핀 등 AFACI 13개 회원국 26명이 참가한다. 이 훈련에서는 식물유전자원의 수집·증식·특성평가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조직배양, 종자품질관리 등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진행은 한국 등 5개국 21명의 강사가 맡는다. /김장선기자 kjs76@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에트로, 멀버리, 겐조,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16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30~80% 할인 판매하는 ‘해외명품대전’이 열리고 있다. 백화점들은 겨울이 끝을 향해 가는 이번 주말 겨울상품 막바지 할인전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