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광교가 아이는 체험 교육에, 부모는 쇼핑에 집중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형 프로그램 ‘아쿠아 4 YOU’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시 2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13% 매출 증가를 이끌며 복합시설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해양 생물 교육과 체험을 통합한 프리미엄 올인원 프로그램 ‘아쿠아 4 YOU’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보호자는 인근 갤러리아 광교 백화점, 파이브가이즈 등에서 자유롭게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지난 6월 전년 대비 13%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이 같은 고객 증가 흐름은 갤러리아 광교 백화점에도 영향을 미쳐 해당 기간 14%의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인근 F&B 브랜드인 파이브가이즈도 평일 방문객 증가 효과를 경험하는 등 복합시설 전체에 시너지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 체험객 강예슬씨(가명)는 “한 번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아이도 좋아하고, 그동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아쿠아 4 YOU’는 약 2시간
hy가 47년째 인연을 이어온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hy는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를 지속할 방침이다. 9일 hy는 지난 8일 육군 제25보병사단(이하 25사단)을 방문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hy는 1978년 25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매년 부대를 방문하며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해오고 있다. 이날 hy 방문단은 25사단 관할 상승전망대와 최전방 GP를 탐방한 후 부대로 이동해, 한기성 25사단장을 비롯한 군 간부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hy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민·군 협력의 전통을 재확인했으며, 향후에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변경구 hy 대표이사는 “최전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국군 장병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6월27일 노인대학생과 임직원 등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제천 일대로 춘계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노인대학 학생 165명은 5대의 버스에 나누어 탑승하여 제천의 대표 명소인 '옥순봉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청풍문화유산단지',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옥순봉 출렁다리에서는 다리를 건너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였고 청풍문화유산단지에서는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관람하며 즐거운 체험을 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멋지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춘기 대학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웃고 소통하며 추억을 쌓는 모습을 보며 교육 이상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수 있었다"며 "아무런 사고없이 일정을 마칠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가평군노인대학은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2일 양평공사와 함께 직원대상 자체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환경사업소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명호 환경사업소 소장은 "헌혈은 사회에 대한 작은 관심이며 우리들의 작은 관심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수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환경사업소와 양평공사와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사업소 유튜브 채널 '수(水)인사이드'를 통해 이번 헌혈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2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내수 소비를 활성화시켜 벼랑 끝으로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돕고 나아가 경기 침체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로,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기도 했다.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신청하고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등 관련 정보를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지급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지급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기본 지급액은 1인당 15만 원이며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이다. 여기에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 원, 가평·연천·강화·옹진군 등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전국 84개 시군)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9월 22일부터 신청이 이뤄지는 2차 지급을 통해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0만 원이 일괄적으로 지급된다. 소득 기준은 9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누리집을 통해 알림서비스를 요청하면 19일 지급액과 신청방법, 사용기한 등을 안내받
롯데백화점이 중고 패션 제품을 수거해 엘포인트로 보상하는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15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수거 제품은 세탁 후 중고 시장에 재판매될 예정이다. 9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중고 패션 제품을 엘포인트(L.POINT)로 보상하는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리세일 문화 확산과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친환경 순환 소비 프로그램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글로벌 중고 패션 시장은 2024년을 기점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48.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과 중고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롯데백화점은 자원순환 기반의 고객 참여형 ESG 프로그램을 선보인 셈이다. 참여 가능 브랜드는 총 151개로, ‘준지’, ‘띠어리’, ‘타이틀리스트’, ‘아크테릭스’, ‘지용킴’, ‘포스트아카이브팩션’ 등 컨템포러리와 스포츠, 디자이너 브랜드 전반을 포함한다. 신청은 롯데백화점 앱에서 가능하며, 제품 정보를 입력하고 수거 주소를 등록하면 택배사가 직접 방문해 회수한다. 제품은 오염도, 손상 여부, 제조 연도 등을 기준으로 정밀 검수를 거친다. 2025년
양평군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지난7일 양평군청에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를 위한 전자레인지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을 앞두고 양평군과 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전자레인지는 양평군과 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의 공동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용 본부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통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에너지공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양평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 의료.돌봄 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세븐일레븐이 초복을 앞두고 외식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1인용 보양식을 포함한 여름철 인기 먹거리를 초저가에 선보이는 ‘보양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9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10일부터 삼복 시즌을 겨냥해 삼계탕, 막국수, 즉석치킨 등 여름 보양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식비 상승으로 인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체식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대응이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서울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 7654원으로 전년 대비 4.6% 상승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세븐일레븐은 국내산 닭을 활용한 가성비 높은 삼계탕 2종을 선보인다. 먼저 하림과 협업한 ‘세븐셀렉트 영양반계탕’은 닭 반 마리에 수삼과 찹쌀을 더한 제품으로, 10일부터 1+1 행사에 들어간다.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에는 추가 30% 할인이 적용돼 1만 1130원에 구매 가능하다. ‘목우촌 생생누룽지닭다리삼계탕’은 구수한 찹쌀 누룽지와 인삼, 닭다리를 담은 제품으로, 21일까지는 1+1 행사, 22일부터는 20% 할인 행사로 판매된다. 여름철 별미 막국수도 새롭게 선보인다. 15일부터는…
양평공사가 운영하는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지난7월7일, 센터 내 에코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도서 기부 우수자에게 시설 이용권을 증정하는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총 2113권의 도서를 바탕으로 조성된 에코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진행됐다. 도서 기부자 중 상위 5명에게는 양서에코힐링센터 내 수영장 또는 헬스장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이 직접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이용권을 전달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공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이번 에코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내 마련된 물환경전시장에서는 올바른 하수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범수 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부로 조성된 에코도서관은 진정한 지역 공동체의 공간"이라며 '양서에코힐링센터가 지속가능한 ESG실천의 거점이자, 지역사회의 따뜻한 교류공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
롯데마트가 초복을 앞두고 여름철 인기 식재료를 초특가에 선보이는 ‘제철 한상 기획전’을 연다. 특히 크기가 작아 수요가 낮았던 파프리카를 690원에 판매하며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제철 한상 기획전’을 열고, 여름철 보양 먹거리와 신선 농산물을 초저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물가와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산지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기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품목은 ‘상생 파프리카’다. 일반보다 작은 크기의 국산 파프리카를 행사 카드로 구매 시 개당 690원에 제공한다. 강한 햇빛과 고온으로 출하되는 소형 파프리카는 수요가 낮고 수출 감소까지 겹쳐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전북 김제에서 수확한 소형 파프리카 30만 개를 매입해, 소비자에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산지에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해주는 상생 모델을 추진했다. 파프리카 외에도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제철 농산물이 대거 포함됐다. ‘상생 복숭아’와 ‘성주 참외’는 각각 7990원에, 미국산 체리(650g)는 9990원, 경산 와촌자두(800g)는 7990원에 선보인다. 미백·미흑 찰옥수수(각 3입)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