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현장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재단 본점에서 ‘2026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재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자문기구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인 대학교수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연다. 경기신보는 2023년부터 위원회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에 반영해 왔다. 올해 경기신보는 총 11명의 고객자문위원 중 기존 위원 7명을 유임하고 신규 위원 4명을 새롭게 위촉해 위원회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더욱 폭넓은 현장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규 위원은 영업본부와 영업점 추천을 바탕으로 업종, 성별, 연령, 지역, 사업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재단의 2026년 4S 전략체계와 주요 보증지원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합류한 4명의 위원이 다양한 업종과 지역의 목소리를 더하면서 정책 자문의 폭과 깊이도 한층 확대됐다. 회
조용익 부천시장이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위해 오는 4월 2일 중앙선관위에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예비후보 등록 즉시 시장 직무가 정지되며, 부천시는 시정 공백 없이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조 시장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재선 출마를 선언한 뒤 본격적인 민선 9기 선거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선거사무소는 부천종합터미널 소풍 6층에 마련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용익 시장은 민선 9기 부천의 핵심 비전으로 ▲내 일자리·내 소득이 달라지는 부천 ▲주거와 출퇴근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는 부천 ▲이재명식 기본사회가 완성되는 부천을 제시해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정원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시민들과도 만나 최근 고물가로 인한 생활 부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민생 체감도를 살폈다. 특히, 정 후보는 시민들에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용인시가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구도심 상권과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주차공간 확충 ▲휴게·문화 공간 조성 ▲시장 환경 정비 ▲상권 특성에 맞는 ‘용인형 전통시장 육성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중부일보사는 31일 제36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윤정 대표이사 사장과 김광범 사장을 공동대표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에 엄득호 편집국장 겸 기획전략이사와 이도형 창진운수 회장, 박정호 브니엘네이쳐 회장을 재선임하고 이재율 연세대 특임교수(전 경기도 부지사)와 박영소 전 한겨레신문 총괄상무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최윤정 공동대표이사 사장은 “창업주이신 고(故) 임완수 회장님의 옳고 담대한 정론직필의 토대 위에 올해로 창간 35주년과 지령 1만 호 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해 지식의 가치를 넘어 지성의 언론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역사적 소명에 충실함은 물론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롭게 분구된 인천 ‘검단구’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미의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꼽힌다. 첫 선거 결과에 따라 보수·진보 진영의 ‘텃밭’으로 나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인천 대표 보수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 진보 지역인 부평구와 계양구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 때문에 높은 지지율을 받는 이재명 정권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해당 지역구를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단수공천을 통해 지역 민심 잡기에 올인하고 있다. 당초 민주당 소속으로 검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는 모두 6명이었다. 민주당은 이들 가운데 컷 오프(공천 배제)를 통해 강남규, 김진규, 심우창, 천성주, 서원선 등 5명을 최종 확정했다. 강남규 예비후보는 제8대 인천 서구의원, 기본사회인천본부 공동대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등을 역임한 정통 ‘민주당’ 인물을 강조하며 검단구를 첨단 도시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알리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핵심 민생 비전인 ‘일·돈·집’을 지역에 안착하겠다는 구상을 지지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알자리와 경제, 주거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 검단구를 자족도시로 성장시키겠다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31일 사퇴했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작업을 위한 공관위를 새로 꾸리기로 했으며, 경기도지사와 일부 광역단체장 미신청 지역 등의 공천 작업도 새 공관위가 맡기로 했다.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을 위해 새 공관위를 구성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세대교체·시대교체· 정치교체’를 내세운 ‘이정현 공관위’가 TK(대구·경북) 지역 컷오프 반발과 유승민 전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 설득 무산 등이 겹쳐져 사실상 좌초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제가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지사 후보를 제외하고 광역단체장에 대한 중앙 공관위 차원의 공천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끝냈고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인구 50만 이상 도시도 거의 다 공천이 완료돼 경선이 진행되거나 단수 후보가 확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관위가 지선과 관련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마무리됐으나, 곧바로 시급하게 진행돼야 할 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라며 “재보선 공천은 지방선거 공관위에서 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라
파주 프런티어 FC(단장 황보관)가 명성 회복을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축구 명문 도시로 불리었던 파주시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파주시축구협회 및 한국OB축구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가동한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3월 30일, 파주시축구협회(회장 한부현), 한국OB축구회(회장 조영증)와 함께 파주시 축구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 기반 축구 생태계의 재건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거 ‘축구 도시 파주’의 명성을 회복하고, 세대 간 축구 유산을 계승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파주는 과거부터 대한민국 축구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수많은 레전드를 배출한 ‘축구 도시’다. 1980년대 한국 축구를 호령했던 고공 플레이의 대명사 김용세, 2000년대 국가대표 부동의 스트라이커였던 조재진, 그리고 한국 여자 축구 최초로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전가을 등 시대를 풍미한 축구 스타들이 모두 파주 출신이다. 이번 협약은 이처럼 찬란했던 파주 축구의 역사를 존중하고 그 위상을 다시 세우는 데 초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전쟁과 관련, 국제 테러 등을 대비한 지역 주요 시설 점검에 나섰다. 3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한 청장은 이날 수도권 핵심 에너지 공급 시설인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를 찾았다. 한 청장은 시설 방호 현황 및 테러 대응체계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경찰과 국가중요시설 간 빈틈없는 협조체계 유지와 철저한 테러 대비 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인천경찰청은 현재 중동 상황과 관련해 각종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경찰특공대, 기동대 등 경찰부대 즉응태세 유지와 지역 국가중요시설 및 에너지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한창훈 청장은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에너지 시설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광역시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정부의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부정수급 사전 차단에 나섰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천 인자위)는 ‘인천지역 고용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보조금 집행 전 과정에 대한 관리 기준과 점검 체계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집중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 교육을 넘어 사업 기획부터 집행,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부의 보조금 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집행 기준의 명확화와 점검·검증 절차, 사후관리 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관리 기준을 다루고 일자리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리스크를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강의에 참여한 이경래 교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부정수급 발생 구조와 점검 포인트를 설명하며 “부정수급은 사후 적발보다 사전 차단이 핵심이며, 집행 단계에서의 관리 기준 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지현 교수는 ‘일자리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정책 환경…
인천시가 7개 노선 신설과 15개 노선 조정을 확정하고 순차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31일 시에 따르면 2026년 제2회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 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신설 노선은 영종 2개 노선 5대, 검단 3개 노선 21대, 계양 1개 노선 6대, 강화 1개 노선 4대 등이다. 조정 노선은 인천e음16번, 577번, 급행97번, 281번, 282번, 72번, 92번, 991번, N80번, 7번, 12번, 13번, 800번, 801번, 6602번 등이다. 이번 조치는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 택지개발 등으로 증가하는 대규모 신규 대중교통 수요 발생 등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해 추진했다. 노선 신설 및 조정은 지난 30일 열린 버스정책위원회(노선조정분과)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조정 노선은 4월부터 운행되며 신설 노선은 4월부터 입찰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쯤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노선 신설 및 조정은 생활권 중심의 노선 확충을 통해 교통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며 “교통 환경에 대응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