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해 민간에 기술을 이전한 전통주 7종을 ‘2016 우리술 대축제’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016 우리술 대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전통주 체험·홍보 행사로, 28~30일 서울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도농기원은 이번 행사에서 ▲홍국막걸리 2종 ▲자색고구마 막걸리 ▲산양삼 막걸리▲ 산양삼 약주 ▲문배주 ▲허니와인 등 전통주 7종을 전시하고, 비교시음을 제공한다.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기술이전해 판매 중인 홍국막걸리는 특유의 붉은 빛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가진 ‘모나콜린K’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막걸리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배혜정도가에 기술이전돼 판매 중인 자색고구마 막걸리는 지난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몽드셀렉션 금상과 우리술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산양삼 막걸리와 약주는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으로 기술이전돼 판매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인 문배주는 2012년 기술이전을 통해 숙성기간을 2개월로 단축했고, 벌꿀 100% 발효주 허니와인은 아이비영농조합법인에서 판매되며 지난해 몽드셀렉션 금상과 우리술품평회 대상을 수상했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경기미 소비
차기 농협생명보험 사장에 서기봉(57) 농협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또 NH선물 대표에는 이성권 농협은행(56) 부장이 깜짝 발탁됐으며 농협캐피탈 대표에는 고태순(58) 부사장이 내부 승진했다. 농협금융은 27일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이같이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기봉 내정자는 농협은행이 금융기관 최초 지주공동플랫폼 모델인 ‘올원뱅크’를 출시하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내정자는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농협은행 농업금융부장, 은행 영업추진본부장 등을 거쳤다. NH선물 사장에 선임된 이성권 내정자는 농협은행 부장에서 지주 계열사 사장으로 전격 발탁된 경우다. 통상 상무급(부행장급) 인사 중에서 계열사 대표이사를 선임해 왔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자금시장부 팀장, 농협은행 서울영업부장, 자금운용부장 등을 거쳤다. 내부 승진한 고태순 내정자는 총괄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며 2조원대이던 영업자산 규모를 2년여 만에 3조원대로 성장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이 완료되면 각 계열사 임직
앞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현금영수증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소비자가 이동통신 3사의 전자지갑 등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는 SK텔레콤 스마트청구서, KT의 클립,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 앱 등에서 현금영수증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현금 지불 시 앱에 등록된 현금영수증 카드(바코드)를 제시하고 계산원이 이를 바코드 리더기로 읽으면 현금영수증이 자동 발급된다. 발급 후에는 과거 발급내역도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다. 국세청은 6개월간 서비스를 운영한 후 미흡한 점을 보완, 내년 하반기부터 서비스 제공 앱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휴대전화 번호가 잘못 입력돼 현금영수증 발급내역이 누락되거나 휴대전화 번호가 변경된 경우 홈택스에 접속해 추가로 정정·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회수율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시중에 풀린 약 95만대의 갤럭시노트7 가운데 85만대 이상이 회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회수율이 90%를 넘어섬에 따라 다음 달 배터리 충전 제한 강화 등을 포함한 추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갤럭시노트7 배터리 충전율을 60%로 제한했다. 앞서 회수율이 90%를 넘어선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배터리 충전을 제한했고, 뉴질랜드·호주·캐나다 등에서는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했다. 국내 갤럭시노트7의 교환과 환불은 다음 달까지 한 달 연장된다. 삼성전자는 교환과 환불 기간이 끝난 후에는 액정 파손 수리 지원과 보안 패치 업그레이드 등 제품 사후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는 28일 수원 캐슬호텔에서 도내 11개 골목형시장 전통시장 상인 및 사업대행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16년 골목형시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11개 시장별로 사업 계획 대비 진행 현황,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 제도 개선 건의사항 등을 차례로 발표하고, 관계자 간 심도있는 토의와 제도개선 방향 및 전통시장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1:1로 매칭해 시장별로 1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 ‘1시장 1특색의 특화상품 개발’ 등 전통시장의 개성과 특색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진상기자 yjs@
2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행사에 삼겹살 1.0㎏과 목심 0.5㎏으로 구성된 ‘돈육 실속 구이 세트’(4만9천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원을 호가하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도 계란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특란 한 판(30개)의 소비자 가격은 전국 평균 7천510원으로 한달 전(5천410원)보다 38.8% 올랐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체감 계란 가격 상승 폭은 이를 훨씬 웃돈다. 이날 오전 인천시 남동구의 한 마트에서는 계란 한 판을 1만800원에 판매했다. 상대적으로 계란 수급 사정이 나은 편인 대형마트들도 열흘이 멀다 하고 가격을 올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7일 계란값을 6% 인상한 지 열흘 만인 27일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판매하는 계란 소비자가를 평균 4.5% 추가 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기존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에 6천990원이던 계란 소비자가는 7천290원으로 오른다. 홈플러스의 계란값 인상은 이달 들어서만 4번째다. 지난 8일 계란값을 평균 5% 인상한 데 이어 15일 5%, 17일 6% 인상했으며 이번에 또 가격을 올려 이달 들어서만 20%가 급등했다. 롯데마트도 계란값 추가 인상 여부를 검토 중이어서 대형마트의 계란값 인상 추세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비즈니스지원단 내에 ‘경기수출지원단’을 구성하고, 수출전문위원(PM) 5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수출전문위원(PM)은 무역상사, 제조업체 해외영업부에서 수출실무를 10년 이상 장기 근무한 자로, 외국어로 상품소개 등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수출전문위원(PM)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 배치, 수출 우수·선도기업 중 글로벌 강소기업과 월드클래스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현장밀착 지원한다. 수출전문위원(PM)에 관심 있는 사람은 비즈니스지원단 홈페이지(link.bizinfo.go.kr)에 게재된 ‘비즈니스지원단(수출전문위원) 모집 공고’를 참조, 오는 30일까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
저소득, 저신용 등으로 취약한 가구가 보유한 가계대출 규모가 79조원에 가까운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가계부채의 취약고리로 꼽히는 자영업자의 대출 규모가 460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안정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신용 또는 저신용에 해당하는 차주의 대출 규모는 지난 9월 말 현재 약 78조6천억 원으로 추정됐다. 전체 가계대출의 6.4% 규모다. 은행의 취약차주 대출 비중은 3.7%에 불과하지만, 비은행금융기관은 1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취약차주는 다른 차주에 비해 변동금리 비중이 높은 비은행대출 및 신용대출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금리상승에 취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나라에서 자영업자는 지난 10월 말 현재 570만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지난 9월 말 현재 자영업자의 대출 규모는 464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141만명이 대출을 받아 자영업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사업체 운영 등을 위한 사업자대출이 300조5천억원이고 주택마련, 생활자금 등으로 빌린 가계대출은 164조원이다. 특히 사업자대출과 가계대출을 동시에 보유한 차주의 대출 규모는 39
한국인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질병은 당뇨병과 요통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인의 질병 부담을 연구한 결과 당뇨병, 요통,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등의 순으로 부담 수치가 높았다고 26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은 요통, 간 경변,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부담이 컸고 여성은 요통, 당뇨, 만성폐쇄성 폐 질환에 대한 부담이 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요통이 질병 부담이 큰 질환에 속한 것”이라며 “현대인의 운동부족, 비만, 서구화된 생활습관 등 환경적 요인이 젊은층 요통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질환극복기술 연구개발(R&D)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11월 특별판에 12편에 걸쳐 게재됐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