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를 찾아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한 축인 ‘혁신성장’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추 대표는 이날 혁신성장추진위 부위원장인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김철민·박경미·김정우·김철민 의원 등과 함께 ‘혁신성장, 현장에서 길을 찾다’라는 제목의 행사를 마련, 학계·산업계 인사들과 혁신성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올해 초 출범한 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가 기획했다. 이 자리에서 추 대표는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께서 인도에서도 ‘속도감 있는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며 “당정청이 혁신성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혁신성장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핵심적인 성장 전략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 경제, 사회 전반의 혁신을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해내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혁신성장의 목표이며 혁신성장은 양극화와 저성장으로 꽉 막혀있는 우리 경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사진)은 오는 16일부터 3박4일동안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동행한다. 김 의원은 “이번 평양방문은 남북정상이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합의한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왕래와 접촉 활성화’ 노력의 하나로 성사됐다”며 “평양방문 기간동안 북측 민화협(민족화해협의회)을 비롯한 북측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북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남북간 민간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는 보수와 진보, 중도를 아우르는 범국민 민간교류협의체로 지난 1998년 설립돼 올해 20년을 맞고 있으며 여야 정당과 200여 대표적 사회단체로 구성돼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평양방문을 위해 우리 정부 관계부처들과 필요한 협의를 마쳤으며 북경을 거쳐 오는 20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고양을)이 지난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은 문재인 정부 첫해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소위활동 포함),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발의 법안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감점) 등 12개 분야 의정활동을 평가했다. 연맹은 이번 평가 결과, 정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불법 사금융 단속, 금융권 제왕적 지배구조 개선, 독립유공자 예우, 반려동물 진료비 경감,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방지 등 국민 실생활에 밀접하고 적시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덤터기(리콜 비용 전가, 특정시공사와 계약을 유도해 이익 편취) 씌우는 문제를 막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시키는 가맹사업법,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공급원가에 변동이 있는 경우 수급업자의 하도급 대금 조정 신청이…
자유한국당은 12일 김성원·전희경 의원과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박찬종 변호사,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 등 5명을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압축했다. 한국당 비대위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장인 안상수 의원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물론 국민을 상대로 추천받은 결과 150여 분의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실무진이 세부 검토를 하고 비대위 준비위의 심층적인 난상토론을 거쳐 후보자를 압축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준 교수는 노무현 정부 대통령 정책실장 출신으로, 노무현정부에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도 역임했다. 김성원 의원은 동두천·연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초선 의원으로, 현재 한국당 지역구 의원 가운데 최연소(45) 의원이다. 박찬종 변호사는 5선 의원을 지낸 원로 정치인이며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은 지난 2017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과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을 지냈다. 전희경 의원은 초선 비례대표로, 지난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과 한국당 공동대변인을 역임했다. /연합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이하 북방위) 위원장이 오는 13일 1박2일 일정으로 북한 나선지역을 방문해 나진항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통일부는 11일 “북방위의 북한방문을 승인했다”며 “방북 승인 인원은 송 위원장 및 관계자와 민간위원 등 총 11명이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 등은 나선지역에서 러시아 측이 주최하는 ‘남북러 국제 세미나’에 참석하고 나진항 등 현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송 위원장 등은 12일 항공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오는 13일 오전 열차를 이용해 나선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방경제 협력을 추진해 온 북방위가 나선지역을 찾아 나진항 등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서게 되면서 남북 경협 추진과의 연관성이 주목된다. /연합뉴스
민주당 6선 출신 문희상 의원 국회의장 후보로 내정 문광위원장에 안민석, 행정안전위원장 정성호 물망 정의당에 배정된 정개특위 위원장 3선 심상정 유력 자유한국당 몫 법사위원장 판사출신 3선 홍일표 거론 국토위원장 박순자·안상수, 외통위원장 윤상현 거명 부의장 정병국, 교육위원장 이찬열 등 후보군에 올라 20대 국회 후반기 전체 게임룰이 정해지자 11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 내부의 샅바싸움이 물밑에서 치열하다. 전날 원구성 합의에 따라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각각 맡기로 했다. 또 상임위는 민주당이 8개, 한국당이 7개, 바른미래당이 2개,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 1개를 각각 배정받았다. 여야 교섭단체별로 의장과 부의장 후보 윤곽이 이미 드러난 가운데 인기 상임위를 두고 후보군 사이에 치열한 자리 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지난 5월 중순 일찌감치 6선의 문희상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사실상 추대’될 예정이다. 유인태 전 의원이 국회 사무총장,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장 비서실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또 관행에 따라 선수(選數)와 나이를 고려해…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2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제20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헌정대상은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개의시, 속개시, 산회시, 출석) ▲상임위원회 출석 ▲처리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 등 12개 항목별로 평가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시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 2차년도(2017년 5월 29일 ~ 2018년 5월 29일)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 100% 출석했으며, 본회의 재석률 1위를 기록했다. 김 의원은 “한 눈 팔지 않고 성실하게 의정활동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용기자 wesper@…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을·사진)은 11일 인터넷 댓글 및 게시글이나 이메일 등을 작성할 때 작성자의 국적을 함께 표시하도록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 동안 인터넷 정보통신망에 접속하는 서버를 해외에 두고 전자우편을 통한 해킹 등을 시도하거나, 반국가단체를 찬양·선전·동조하는 게시물을 작성·게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 사회적 파장을 불러왔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전자우편과 게시판의 부속 게시물인 게시글 및 댓글의 경우, 작성자가 인터넷에 접속한 장소의 국적이 표시되지 않아 다른 이용자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관련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홍 의원은 인터넷 이용자가 전자우편, 게시판의 게시글 및 댓글 등의 매개 수단을 통해 정보통신망에 따른 정보를 유통할 때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로 하여금 해당 이용자의 정보통신서비스 이용 및 접속 장소를 기준으로 국적을 함께 표시하도록 했다. 또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이를 위반할 때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도록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
‘미니스커트’ 발언에 이어 성고충전문상담관 간행회에서 ‘성폭력 범죄에 여성도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정치권으로부터 자진 사퇴요구를 받고 있다. 민주평화당은 11일 ‘여성들이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송 장관의 사과와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조배숙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송 장관의 여성 관련 발언이 너무 충격적이다”며 “여성에 대한 인식과 사고 수준이 이 정도이니 군의 성 군기가 잡히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송 장관의 설화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고위공직자의 자격과 품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송 장관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조 대표는 송 장관의 발언에 빗대 “송 장관도 행동거지라든지 말하는 것을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같은당 장병완 원내대표도 “송 장관은 취임 당시부터 음주운전, 위장전입 등…
“아이들을 지키고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경기도의회의 역할” 제10대 경기도의회 신임의장으로 선출된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안산1)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수원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난 후 곧바로 안산 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4.16 기억교실’을 찾았다. 이날 ‘4.16 기억교실’ 방문에는 김원기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4)과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11)이 동행했다. 송 의장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에 대한 묵념 후 동영상을 시청하고 1∼2층의 기억교실들을 둘러본 후, “너무 아픈 기억, 도민 모두의 마음이 머무는 교실입니다. 별이 된 우리 아이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이어 (사)4.16 가족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전명선 가족협의회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세월호 사건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 의장은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 아이들을 지키고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경기도의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