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힐링 스트레칭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겨울철 줄어든 신체 활동량을 회복하고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은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 2회 스트레칭, 요가,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근육 유연성을 높이고 낙상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면역력 향상과 만성질환 관리는 물론, 우울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교육대학원이 원생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프로그램 ‘커피가 있는 저녁’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의 실질적 주체인 원생들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과정과 지원 체계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학원은 이날 60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서 행사를 열고, 조명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명우 총장과 백성현 교학부총장은 커피와 다과를 직접 나누며 원생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연구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 지원, 시설 환경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생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기능했다. 앞서 인하대는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 최우수등급, 교육대학원 우수등급을 받으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교육 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원양성 체계를 지속적으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 온 ‘제44회 인천연극제’가 다음 달 1일 개막해 18일간 무대를 펼친다. 인천시는 지역 연극계의 창작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44회 인천연극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문학시어터와 학산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인천 연극, 다시 날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연극의 저변 확대와 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인천연극제는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극단을 선발하는 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번 연극제에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11개 극단이 참여한다. ▲극단 피어나 ‘비도’ ▲극단 십년후 ‘메몰리 57’ ▲극단 인토 ‘후에…’ ▲극단 민 ‘번호표’ 등이 관객과 만난다. 연극제는 4월 1일 오후 5시 문학시어터에서 개막하며, 18일 오후 7시 30분 학산소극장에서 폐막식 및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진출할 인천 대표 극단을 최종 선정한다. 손미화 인천시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연극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민관협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제3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17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고, 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 뒤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2026년 민관협치 활성화 추진 계획(안)’을 심의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민관협치 교육, 소공론장, 민관협치 네트워크 과정, 대공론장 등을 운영해 주민이 정책 형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협치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민관협치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주차 관리 시스템’ 등 정책 제안 4건을 2027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제출하며 주민 중심의 정책 수립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민과 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협치 성과를…
인천 연수구가 세계적 수준의 사고 예방 시스템과 안전 거버넌스를 갖춘 ‘국제안전도시’를 공식 선포했다. 구는 지난 28일 연수한마음공원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구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글로벌 안전 도시로의 도약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선포식은 연수구가 세계적 수준의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갖춘 ‘국제안전도시’임을 알리고, 안전 도시의 주인공으로서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6 새봄맞이 연수한마음 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국제안전도시 인증 영상 상영 ▲자매도시 축하 메시지 ▲공인협정서 서명 및 공인패 전달 ▲안전실천 선서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실천 선서식에서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안전 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각계각층의 구민 대표들이 참여해 ‘사고 없는 안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 '데이터와 거버넌스'가 만든 쾌거… 국제 심사위원단 호평 구는 지난 2025년 12월, 스웨덴 소재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최종 공인 승인을 받았다. ISCCC 심사단은
인천 연수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빌리지 군·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하·지상·생활 복합형 연수구 스마트 안전망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연수구는 총사업비 17억 6000만 원 가운데 국비 70%(12억 3200만 원)와 시비 15%(2억 6400만 원)를 포함한 외부 재원 85%(14억 9600만 원)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지하·지상·생활 전 영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3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차량 도입 및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선별 관제 시스템 도입 ▲장애인 주차구역 무인 단속 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하 안전 분야에서는 매립지 특성으로 인한 지반 침하(싱크홀) 발생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해 주요 도로를 정밀 탐사하고,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공동 의심 징후를 자동 분석·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상 안전 분야에서는 지역 내 외국인 밀집 지역과 우범지대에 설치된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에 인공지능 선별…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연수구 상인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소상공인 종합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보증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연수구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부현 이사장과 유지원 센터장을 비롯해 보증, 생애주기, 상권 활성화, 금융복지, 공정거래 지원 등 각 분야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분야별 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센터는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경영 안정, 금융 지원 등 핵심 정책을 안내했으며, 재단 연수지점에서는 보증상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신규 골목상권 발굴과 상인회 조직 지원의 필요성과 함께, 지원사업과 보증상품에 대한 현장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현장에서 보다 쉽게 전달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좋은 정책도 현장에서 제대로 전달되고 활용되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관광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양 기관은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열고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자원과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설명회는 개항장 문화지구, 송도, 섬·해양, 강화, 영종·청라 등 5대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라하늘대교 전망대와 영종~신도 평화도로 개통 등 신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경쟁력 강화와 공동마케팅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근대 건축물과 외국 조계지의 흔적이 보존된 인천 관광의 출발점으로,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도보형 관광과 미식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이 강점으로 꼽힌다. 송도는 센트럴파크와 고층 스카이라인을 기반으로 국제회의 및 전시 중심의 비즈니스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섬·해양 관광권은 백령도·덕적도 등 청정 자연과 해양 체험 자원을 활용한 힐링·체험형 관광을 제공하며, 강화는 전등사와 고려궁지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탐방형 관광지로 소개됐다. 영종·청라는 인천국제공항과 복합리조트,
을지대 평생교육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 산업전 '스포엑스(SPOEX) 2026'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스포엑스는 총 1760개의 부스가 참여하며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 가운데 국내 대학교 중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한 곳은 을지대가 유일해 업계와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부스 운영 및 행사 기획을 총괄한 을지대 레저산업전공 김준수 교수는 스포츠와 웰니스를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스포엑스 2026 웰니버스 클래스'는 최신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강연과 시연으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에서는 브랜딩 모델 최고위 과정, 스포츠 지도자 양성 과정, 자세교정전문가 과정 등 을지대 평생교육원만의 특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입학 상담과 홍보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평생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준수 교수는 "1760개 부스라는 엄청난 규모의 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을지대학교가 국내 대학 유일하게…
감시 카메라가 상대적으로 덜한 인천의 한 공터에 주차된 외제차량의 타이어와 휠이 통째로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쯤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차장에서 BMW 차량 바퀴가 모두 사라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차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해 사실을 알리며 휠째 사라진 채 돌덩이로 고정된 자신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차 사고 이후 공업사를 알아보려고 5일간 주차해뒀는데 타이어를 훔쳐 갔다”며 “1990년대와 같은 절도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범행이 지난 19~24일쯤 이뤄진 것으로 용의자 2명을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인 23일 오후 7시쯤에도 서구 경인아라뱃길 주차장에서 차량 바퀴 절도 신고가 접수돼 해당 사건과 관련 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통해 BMW 관련 절도 용의자를 2명으로 특정해 추적 중”이라며 “다른 사건에 대해서도 연관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