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2022년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 이에 동두천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시청 본관 1층 일자리경제과에 현장접수처를 개설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영업제한·시설 내 인원제한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이 해당된다. 대상은 소득기준 연매출 30억이하 기업으로 손실이 발생한 영업이익의 일부를 보상해주며 주요 대상 업종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단란주점 등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2019년 동기 대비 2022년 일평균 매출감소액, 영업이익률 및 인건비·임차료 비중,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100%) 등을 반영해 사업체별로 산출되며, 하한액은 100만원·상한액은 1억원으로 온라인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를 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일자리경제과에서 현장접수 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오는 22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를 운영한다. 한편,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별도 마련된 손실보상금 콜센터(☎1
동두천시가 7월말 정식개장하는 놀자숲에 대한 관리운영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업무 협약체결은 탑동동 일대에 조성한 놀자숲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주)리더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리더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는 현재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시설 운영 위탁을 맡고 있는 등 놀자숲과 가장 유사한 시설을 장기간 운영해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됐다. 실제 운영은 동두천시에 별도로 설립되는 법인이 맡을 예정이며, 이로써 동두천시는 관리·감독의 용이성과 운영의 투명성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선정된 수탁자는 2022~2025년까지 3년간 동두천시 조례 및 운영계획에 따라 놀자숲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장하고 있던 놀자숲을 다시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산림 관광 시설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휴양과 송진영 과장은 “놀자숲이 동두천의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동두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리모델링으로 청사 개선작업을 시행했다. 이에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청사 디자인 개선과 기존 외벽 노후화로 인한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기존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실 외벽은 노후화로 인해 내벽과의 이격이 발생해 내부에 빗물이 침습하거나 외장재가 탈락하여 행인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동시에 청사 디자인 개선을 위해 기존 외벽을 고정하고 디자인 방수시트를 부착했다. 또한, 청사 외벽에 포인트를 주는 시트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청사보다 더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청사 이미지가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공사 기간 내 소음이나 이동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주신 불현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6일부터 주요 유관기관 및 군부대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먼저 7월 6일 의정부지방법원동두천법원 및 등기소, 동두천고용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였다. 방문 현장에서 박 시장은 각 기관장으로부터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각 기관장과 상견례 자리에서 “민선 8기 시정목표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시장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시정 동반자인 각 기관장께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신임시장의 향후 기관방문 일정으로 7일부터 21일까지 동두천경찰서 및 6군단 등 총 15개소 주요 유관기관 및 군부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8개동 행정복지센터 순방에 나서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중심, 소통중심의 열린 민선 8기 시정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에 참여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최근 확진자가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기 접종자의 면역력 감소 및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3.9%, 60대 이상이 88.8%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4차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따라서,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중에서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사전 예약 후 의료기관에서 접종하고 예약은 동두천시보건소 콜센터(☎031-860-2707~8) 또는 의료기관 전화 예약,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예약, 온라인 누리집 예약 등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이라며 “60대 이상 고령층은 중증·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가정방문에서는 며칠째 지속되는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상대적으로 날씨에 취약한 고령의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과 냉방기기 상태를 파악하고 가구별 복지욕구를 조사하였다. 독거노인 가정은 모두 큰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는 것과 냉방기기 작동 또한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위기 상황 발생 시 빠르게 연락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활용 방안을 설명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매우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만큼 고령의 어르신들 모두가 어려움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돌봄 활동을 수시로 추진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신천변 쓰레기 처리를 위해 긴급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동두천시는 시간당 최대 50mm 이상의 폭우가 퍼부면서 신천변 주변이 비 피해를 입어 주민통행이 불가하게 되었다. 특히, 30일 오후에는 시간당 최대 강수량이 53㎜에 달하는 등 강한 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신천변 자전거도로에는 떠내려온 부유물과 잔재물 등으로 뒤덮여 주민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환경보호과를 비롯한 환경미화원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상황을 수습했다. 이날 환경미화원들은 잔가지와 부유물 등을 한곳에 모으고, 일반쓰레기 등도 수거하는 한편 살수차를 동원하여 진흙 등 오물을 씻어냈다. 환경보호과 임기환 과장은“앞으로도 폭우 기간 중 공원·환경·도로시설 관련부서가 협력하여 폭우 시 신천변 환경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민선8기 제20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취임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정홍보를 통한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해온 출입 기자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살고 싶은 도시,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여러 채널을 통해 언론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동두천 시정에 대한 지역 언론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제20대 동두천시장 박형덕 당선인의 취임식이 7월 1일 오후 2시,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당선인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민선8기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결재와 취임식을 거쳐 본격적인 시장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취임식 행사 주제는 시정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로 시정 철학을 반영하였다. 취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두천시장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동두천시민의 노래 제창 등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당일 취임식에는 김성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선자,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언론인, 직능단체장 및 각계각층의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취임식 이외에 언론인과의 간담회, 시의회 방문,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과 협치로 민생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경기도립 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동병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에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소요동 의료 취약계층과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병원 3자 협약을 체결한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신경과 전문의 진료, 약 처방·조제, 레이저 치료 등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쳤다. 무료 건강검진사업은 하반기에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취약 노인의 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소요동은 동두천 면적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병원이 한 곳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욕구가 크다” 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