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첨단투자지구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포함해 9개 첨단투자지구를 지정 고시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해 국내 첨단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광명시와 기아는 지난 1월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과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협력해 왔으며,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광명공장 부지 49만 8천908㎡의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첨단투자지구로의 지정으로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은 세제지원, 부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와 함께 입지 규제 최소구역 지정, 규제 특례 부여,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 등이 가능해져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첨단투자지구 지정은 대기업은 물론 자동차 생태계 저변을 담당하는 인근 중소·신생기업들까지 미래차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끄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은 1973년 공장 가동 이후 약 50년간 가동한 국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 3명이 ‘2023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교육부에서 주최하였으며, 문해교육을 통해 새롭게 느낀 경험과 세상에 대하여 손으로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 완성한 작품들 중 총 3작품을 제출하였고, 3작품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이미애 학습자(56세)의 작품 “엄마는 왜 엄마가 됐어”는 ‘문해교육을 통해 딸의 물음에 이제야 답할 수 있다’라는 내용을 담았으며, 경기도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한 고금옥 학습자(75세)의 작품 “꼴지게 울 아버지”, 김금덕 학습자(77세)의 작품 “봄의 빛깔 민들레”는 각각 ‘늘 글을 통한 보고싶음 달래기’, ‘배움은 나의 즐거음’이라는 내용을 작품에 담아 수상하였다. 시는 이번 수상 작품들을 시청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안성시청 1층 현관 로비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에 관심을 가지시고 빠짐없이 수업에 참석하여 공부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며,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셨던 것만큼 수상이라는
안성2동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2023년 정책 공감 토크가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지난 6일 개최됐다.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위해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김보라 시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보개면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된 것에 따른 기대 효과 및 시민들의 숙원인 철도 연결에 대한 추진 경과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했다. 정책 공감 토크에 참여한 시민들 또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성2동주민센터 신축 계획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를 건의하거나, 마을 버스 운행을 요청하는 등 안성2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2동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안성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김보라 시장에게 박수와 환호로 고마움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월남민 구술생애사 조사연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연구자 및 일반국민에게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료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한국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김성보 교수 연구팀에게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해 정리한 결과물이다. 김성보 교수 연구팀은 분단 한국의 역사적 경험을 집대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월남민 1세대 중 주도적인 역할을 한 149명의 월남민과 3년간 약 150회의 미팅을 하며 100시간의 구술 채록을 진행해 A4용지 4500여 쪽에 달하는 구술자료집과 음성자료, 영상자료 등을 생산했다. 그 결과 월남민의 월남 동기와 이들을 둘러싼 생애사 조명 및 통일을 지향하는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연구비 지원은 물론 연구자와 일반국민이 해당 결과물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학진흥사업 성과포털 누리집에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이다. 연구진은 월남민을 ▲주요 인물 ▲정착지 ▲네트워크로 나누어 각각에 해당하는 사람과 지역, 조직을 중점적으로 정리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강인덕 구술자(1932년생)’는 유복했던 유년 시절을 시작으로, 가정 내 기독교 문화, 한국전쟁기에 북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송정한)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최근 유산기부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신탁을 통한 유산 기부문화’ 정착과 저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송정한 원장, 하나은행 김영훈 자산관리그룹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신탁상품 추천 ▲ 신탁기부와 관련한 법률 및 세무 등 자문 ▲병원 전용 신탁상품 개발 ▲기부자 및 잠재기부자의 유산 및 신탁기부 문의 시 정보안내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국내에 선진 기부문화가 확산되는데 이번 협약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뜻있는 분들의 숭고한 기부와 나눔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언대용 신탁에 의한 유산기부’란 유언자가 금융기관에 자산을 위탁하고, 사후 남은 자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단체 등 제 3자가 받도록 지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부문화의 확산과 초고령사회 시대 진입으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금융기관에서는 법률, 세무, 부동산 전문가들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6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신사우물갈비 안성공도점’과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 정기기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을 통하여 신사우물갈비 안성공도점에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불고기 200g을 포장하여 15개씩(15만 원 상당)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된 제품은 서안성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당일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태 신사우물갈비 대표는 “평소 식당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방법을 고민하다가 서안성푸드뱅크를 알게 되어 이렇게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였으면 좋겠다.”고 이번 협약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성남와 행정안전부, ㈜SR가 합동으로 최근 재난 대응 훈련인 ‘READY Korea’ 첫 번째 훈련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을 가졌다. 이번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대응 태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SRT 고속철도 율현터널(중원구 여수동 소재) 5㎞ 지점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실시됐다. 지하 터널에서 지상까지 승객들을 신속히 구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대피, 이송, 사상자 지원’ 과정으로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행정안전부, ㈜SR와 중원경찰서, 성남소방서, 분당서울대병원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대응기관 간 협업체계→위기대응기구의 적절한 가동’ 등을 중점 훈련했다. 이번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이 이루어진 율현터널은 SRT 평택-동탄-용인-성남-수서를 잇는 평균 깊이 50m의 총 연장 50.3㎞ 최장 터널이다. 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재난 훈련으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
성남중원경찰서는 관내 다문화치안봉사단을 상대로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흉악범죄 및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예방 및 112신고 요령, PM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봉사단은 경찰과 합동으로 금광동 및 은행동 소재 여성안심귀갓길 및 도촌동 섬말공원 산책로 집중순찰 시간도 가졌다. 순찰에 참여한 왕모(45·여) 치안봉사단장은 “최근 흉악범죄로 많은 시민들이 두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함으로서 작게나마 사회안정에 일익을 담당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주민들을 위한 치안봉사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완기 경찰서장은 “생업을 하며 바쁜 와중에도 관내 치안을 위해 합동순찰에 참여해 주신 다문화치안봉사단원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이상동기범죄발생으로 국민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사회안전을 위해 성남중원경찰서가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안성시는 2023년도 하반기 소규모 건축공사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건축과는 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고 안전 사각지대에 있어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형 건축공사장과 달리 소규모 건축공사장은 현장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 체크리스트에 따라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통로 확보 ▲안전표지 및 통로표지 유지상태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과 다른 시공 여부 ▲추락사고(떨어짐) 방지 조치의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안성시 건축과는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민원인들이 궁금해하는 여권과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등 3개 분야 50개 문항에 대해 24시간 민원 상담하는 챗봇 서비스가 오는 11일부터 성남시에서 운영된다. 성남시 민원 챗봇 서비스 이용은 카카오톡에서 ‘성남시청 채널’을 친구 목록에 추가한 뒤 아래쪽에 뜨는 ‘성남시 민원 챗봇’ 메뉴를 누르면 된다. 성남시청 누리집 첫 화면 우측에 있는 ‘민원 챗봇 배너’를 통해서 접속해도 된다. 접속 후엔 원하는 분야의 답변을 단계적으로 선택하거나 찾고 싶은 내용을 직접 입력해서 확인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로 처리할 수 없는 민원은 성남시 콜센터 상담직원에게 전화 연결하는 기능도 있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민원 상담을 하려고 시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반복적인 민원 상담 업무는 챗봇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을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챗봇 상담 자료를 분석해 서비스 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